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A3 종합 빠르고 정확한뉴스 www.HiGoodDay.com 제31대나상호회장취임식및송년회가23일오전11시노크로스소재한인회관에서개최됐다. 12년동안7연임회장 한인사회의큰버팀목 한인노인회나상호회장7연임 애틀랜타한인노인회는 제31대 나상 호회장취임식및송년회를 23일오전 11시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개 최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 로진행된행사는국민의례와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복음동산장 로교회박기석목사의개회기도로이어 졌다. 나상호노인회장은“그동안잘모이지 못했는데이렇게많이참석해주어감사 하다. 총영사를 비롯해 전현직 한인회 장들, 여러 단체장들의 도움으로 지금 까지 잘 해나가고 있다. 금년에 작고한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모두 건강하 길기원한다”고인사말을전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에 서“애틀랜타 동포사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나상호 회장의 새로 운임기를축하드리며, 늘열린마음과 정확하고 경력있는 조언의 말씀을 해 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다. 최병일 동남부연합회장, 도나 맥러드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 김윤철 한인회 장, 김형률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 의축사도이어졌다. 나상호회장이한인사회와노인회발 전에큰도움을제공한공을인정해신 혜경씨에게감사패를수여했으며, 이어 최병일 회장, 김형률 회장, 썬박 애틀랜 타-조지아상공회의소차기회장 , 최은 숙 조이너스케어 대표, 이춘봉 기독실 업인회애틀랜타지회장등이나상호회 장에게후원금을전달했다. 유태화 부회장이 협조단체장들을 소 개했으며, 박기석 목사의 식사기도 후 색소폰동우회의축하공연과식사가이 어졌으며, 나상호회장의폐회선언으로 행사를마쳤다. 한편나상호회장(92)은 2010년제25 대 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10 월제31대회장으로선출돼 7연임으로 애틀랜타노인회를이끌게됐다. 이지연기자 여권발급수수료내주부터인상 신규145달러→165달러 갱신110달러→130달러 3개월미뤄져, 재개전개별통지계획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상환 5월로 연기 연방정부가학자금대출상환유예조 치를내년 2월에서 5월로 3개월연장하 기로했다. 22일CNBC에따르면정부는연방학 자금대출상환유예기간을내년 5월 1 일로미루기로했다. 연방학자금대출은신종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난을 고려해 지난해 3월 13일 상환 유 예조치가시행됐다. 이후해당조치가두차례연장됐고내 년2월종료돼상환이다시시작될예정 이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다시 3개월 미 뤄진것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 제 전망이 불투명해진 게 상환 유예 조 치연장의이유가됐다. 특히이와관련해여당인민주당소속 상원의원들이조바이든대통령에게서 신을보내유예조치를연장해야한다고 요구하기도했다. 다만 정부의 이번 결정은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가계속이어짐을의미하는건 아니다. 백악관은성명을통해“교육부는차용 인이원활한상환으로전환하고가정과 국가의경제적안정을도모하는데필요 한지원을받을수있도록계속협력하고 있다”고설명했다. 미여권발급수수료가내주부터인상 된다. 연방국무부(DOS)에 따르면 오는 27 일부터 16세 이상의 성인들의 신규 여 권발급수수료는현행145달러에서20 달러올라165달러로인상된다. 또 여권 갱신 수수료는 110달러에서 130달러로오른다. 이와함께16세미만미성년자들의여 권발급수수료역시현행115달러에서 135달러로20달러인상된다. 연방국무부는 이와 관련“이번 수수 료 인상은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 된 여권을 제작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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