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2월 24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박유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약투약과은퇴번복등여러차례 논란을일으켰던그룹JYJ출신박유천 이오랜기간함께해온매니저로부터6 억원대손해배상청구소송을당했다. 23일소식에따르면지난해박유천과 전속계약을맺었던소속사리씨엘로대 표A씨는박유천을상대로6억원대손 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최 근서울동부지법에제출했다. A씨는“박유천에대한방송출연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신청이법원에 서 받아들여졌는데도 계속 개별 활동 하고있다”며소송을제기한이유를말 했다. A씨는“당초박유천과의계약은 2026년까지로 돼 있다”며“계약 기한 에따라실질적으로받아야하는피해 보상비를 책정해 손해배상 금액을 청 구했다”고말했다. 양측은 리씨엘로의 임시 주주총회 를여는과정을둘러싸고도갈등을빚 고있다.최근박유천측은임시주총을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A씨는 자 박유천, 매니저로부터 6억대 손해배상 피소…갈등 계속 신을대표직에서해임하기위한절차로 보고있다. 박유천의어머니가현재리 씨엘로 최대 주주로 등재돼 있는 것으 로알려졌다. A씨측은“회사의모든운 영, 설립등과관련해내가관여했고맡 아왔다”며“임시주총을하지못하도록 하는내용의가처분신청을법원에제출 한상태”라고말했다. 이와관련한심리 는이달27일열릴예정이다. A씨는 박유천이 JYJ 활동을 하던 당 시부터함께해온매니저출신이다. A씨는회사를설립한뒤박유천과전 속계약을맺고활동을지원해왔으나정 산 문제와 이중계약 의혹 등이 잇달아 불거지면서갈등을빚어왔다. 또 지난달 법원이 박유천의 매니지먼 트활동을리씨엘로에서위탁받은회사 가그를상대로낸방송출연·연예활동 금지가처분신청을받아들여국내에서 의독자적활동이쉽지않은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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