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종합 A2 미 근로자 임금 올 3분기에만 4.6% 상승 구인난과 인플레이션 속에 미 근로자 의임금이급등한것으로나타났다. 26일 월스트릿저널(WSJ)은 올 3분기 전체민간부문근로자의임금이전년동 기 대비 평균 4.6% 증가했다고 보도했 다. 임금 상승은 소매업과 접객업 등 서비 스업에서가장크게나타났는데이기간 에무려 6.9%의상승률을기록했다. 같 은기간경영·금융등의임금도3.9%오 르면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을보였다. 전문가들은인플레이션과구인난이임 금상승을이끈것으로보고있다. 소비자 수요는 급증했지만 코로나19 에대한공포등으로일터로돌아오지않 는노동자가여전히수백만명에달하면 서미스매칭이발생하고있기때문이다. 소프트웨어기업인코더패드의어맨더 리처드슨 최고경영자(CEO)는“모든 미 국직원들의급여를10%인상하기로결 정했다”며“내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인상을단행하겠다”고밝혔다. 무증상 격리기간 단축 ◀1면서 계속 30일 한인회 정기총회 (?) … 절차 어겨 한인회칙 총회 소집 규정 안지켜 언론 아닌 타주 단체 카톡방 알려 차기 회장 취임식도 맘대로 공고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 가마지막까지파행적으로운영될전망 이다. 한인회는지난 24일김윤철회장과김 영배이사장명의로오는 30일오후3시 노크로스한인회관에서온/오프라인을 합한하이브리드방식으로정기총회및 송년행사를개최한다고공고했다. 한인회는또27일갑자기30일모임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으로 개최한 다고공고했다.송년행사대신회장이취 임식을한다고공고한것이다.그러나이 홍기한인회장당선자는내년 1월 29일 별도의취임식개최를확정하고김윤철 회장에게이미이사실을통보한상태다. 김윤철 회장은 정기총회 공고 및 소집 을 규정한 한인회칙을 따르지 않았다. 한인회칙제11조 3)항은“회장은 (총회) 개최예정일15일전까지의제를명시하 여소집을공고하되, 2개이상의지역한 인언론을통해하여야한다”고규정하고 있다. 김회장은언론을통한15일전공 고도 하지 않았고, 공고를 했어도 애틀 랜타한인들이거의없는단체카톡방을 통해했다. 김회장이공고한방은이미기능을다 한코리안페스티발단톡방, 애틀랜타한 인사회와는무관한내슈빌한인회단톡 방,동남부연합회(구)단톡방등이다.김 회장은한인언론사에지난코리안페스 티벌, 김치축제 시 광고비를 한 푼도 지 불하지않고있다.본지에대한미수금도 1,300달러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이날의 안건은 2021년 행사 및 재정보고와 제35대 이 홍기 회장의 인준 건이며,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도참가할수있다고밝히고있 다. 이홍기 당선자의 인준 건도 사실은 불 법이다. 한인회칙은단일후보일경우선 관위원장이 선거예정일에 임시총회를 열어총회원과반수이상의찬성으로당 선자로결정해야한다. 재정보고및감사결과보고도총회전 까지언론혹은웹사이트에게시해야한 다. 총회개최시간도문제다. 한창바쁜연 말평일오후3시에참석할사람이과연 몇명이나될지의문이다.총회정족수는 100명이돼야개의할수있다. 결국 30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는 공고 시기, 사전언론공고, 감사결과공시등 이결여된불법총회이므로원인무효의 행사가될것이분명하다.그리고차기회 장의취임식을슬쩍끼워넣어총회를공 고한것도많은의혹을사고있다. 박요셉기자 부스터샷까지 맞은 사람은 아예 격리 를하지않아도되지만10일간마스크를 쓰고다니라고CDC는권고했다. CDC는특히백신을아예접종안했거 나부스터샷을안맞았더라도 5일간격 리가불가능하다면반드시10일간밀착 착용하는마스크를항상쓰고다니라고 권고했다. CDC는“코로나19의 전염이 통상초기단계인증상발현이전1~2일 과증상이후 2~3일에발생한다고과학 적으로입증됨에따라격리기간을변경 하게됐다”고설명했다. 폭우로물에잠긴브라질북동부바이아주마을 폭우 피해지역인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이타페칭가가 26일 물 에잠긴모습. 이지역에서두달째이어진폭우로인해댐2곳이일부붕괴했다고AP·로이터통신등 이이날보도했다. 주정부에따르면이번폭우로지금까지18명이사망하고2명이실종됐으며, 이재 민숫자는1만9,500명에달한다. <연합뉴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