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2월 29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황동혁 감독<넷플릭스 제공> 전세계에K-드라마열풍을몰고온 ‘오징어 게임’이 시즌2뿐 아니라 시 즌3까지제작될것으로보인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 독은 28일 KBS와 한 화상인터뷰에 서“넷플릭스와시즌2와3에대해같 이논의하는중”이라고밝혔다. ‘오징어게임’의시즌2제작이지난 달공식화된데이어시즌3제작도추 진중이라는사실이확인된것이다. 황 감독은“조만간에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다들긍정적으로다음시즌을준비하 기위해노력하고있다”고전했다. 황감독은후속편에서펼쳐질전개 에대해“성기훈(이정재분)이풀어나 가는 이야기가 위주가 될 것”이라며 “기훈이만나는사람들,쫓게되는사 람들에대한이야기가시즌2의큰줄 거리”라고귀띔했다. ‘오징어게임’은참가자들이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벌이는서바이벌게임을그린작 품으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등이 출연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 스 구독자 1억4,000만 가구 이상이 작품을시청하며세계적으로인기를 끌었다.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와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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