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A3 종합 앨라배마 한미여성회는 28일 헌츠빌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정소희씨를 초대회장에 선임했다. 사진 맨 오른쪽이정소희회장. 최대회장에정소희씨선임 이웃돕기및지역봉사앞장 한미여성회앨라배마지회창립 미주한미여성회앨라배마자회(KAWA of AL) 한미여성회앨라배마지회는 28 일헌츠빌에서창립모임을갖고초대회 장에정소희전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장을선출했다. 어렵고힘든소외된이웃을돕고지역 사회봉사활동을함께하며친목도다지 기위해발족된앨라배마한미여성회는 외국인 남편을둔 한인여성들의 모임이 다. 정소희초대회장은“오랫동안한인사 회를위해봉사한경험을바탕으로앞으 로우리다문화가정한미여성을위해봉 사하겠다”고말했다. 한미여성총연의실비아패튼총회장은 “내년 4월에열리는워싱턴전국대회에 앨라배마지회에서많은분들이참가해 서배우는기회가되길바란다”며“먼길 을온보람을느낀다”고말했다. 임원진에는박금옥부회장, 양미경사 무총장, 백승주 재무가 선임됐다. 이날 참석자는정소희, 박금옥, 양미경, 백승 주, 전유자, 최영희, 조명란, 김옥자, 노명 호,오숙자등이다.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KAWAU- SA)는 국제결혼 여성들의 네트워크 를 구축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 류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함에 그목적을 두고 2004년결성돼전국에15개지회를두 고있다. 미국내 여성들의 이슈를 다루고 여성 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 사회봉사 활 동 등 그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봉 사활동을타단체와협력하며하고있 다. 박요셉기자 누적확진자1,384,606·사망자26,358명 귀넷123,654·풀턴131,934·캅97,378명 하루확진 13,834 ·사망 45 ·입원 357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관내직원확진자발생 애틀랜타총영사관 3일까지 민원실 폐쇄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관내 직원의 코로나19확진자발생에따라29일부터 내년1월3일까지6일간민원인및직원 들의안전을위해민원실폐쇄조치를시 행한다고공지했다. 총영사관은 다만 연말 반드시 처리되 어야할급한민원이있는경우에대비해 필수인력의비상대기조치도병행할예 정이다. 총영사관은 사전 예약자에게는 전화 및 이메일로 공지해 최대한 불편을 줄 이도록노력하겠다고덧붙였다. 총영사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및주정부방역지침에따라,지난 28일 민원실 포함 총영사관 전체 소독 작업을실시하고,확진자밀접접촉직원 을중심으로코로나19검사를실시예정 이다. 총영사관은 긴급한 민원 업무가 있을 경우아래전화또는이메일로연락할것 을공지했다. △민원 업무 관련 : atlanta@mofa. go.kr △ 긴급 사건사고 발생 : +1-404- 804-3202. 박요셉기자 기한 만료 미국 여권 내년 3월말까지 사용 코로나19사태에따른절차지연 으로 해외에서 기한이 만료된 여 권을소지한미국인들은내년3월 말까지 해당 여권을 사용해 귀국 할수있게됐다. 연방 국무부는 28일 보도 자료 를내고기한만료된여권을사용 해 미국으로 귀국하는 경우 이를 일시적으로 허가하는 조치를 내 년3월말까지연장한다고밝혔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5월 코로나 19사태에따른행정업무지연으 로 제때 여권을 재발급받지 못한 채 해외에 체류중인 미국인이 귀 국하는 경우 해당 여권을 사용할 수있도록연말까지허용한바있 다. 대상여권은올해 1월이후기한 이종료되는경우로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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