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7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31일(금) A 힘차게 달려온 2021년이 저뭅니다 오미크론 확산속 개학, 학부모 불안 일시적온라인수업제안 학군별마스크의무이견 메트로 애틀랜타 학교들이 다음 주 개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학부모들이대면수업에대한 부담감으로불안해하고있다. 2주의방학기간동안오미크론변 이에의한코로나19감염사례가폭 발적으로급증하고있다. 12월 중순 애틀랜타공립학교 학 생과 교직원들 사이에서 435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됐고, 이는 이번 학년도에 들어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보건당국은연말연시모 임과 여행이 감염속도를 높이고, 학교 직원 부족사태와 안전문제를 야기할것이라고우려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학부모들 은학교가일시적으로온라인수업 으로전환해야한다는의견을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들은 이 에대해빠르게거부하며팬데믹이 후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 에게대면수업을통한학업과정신 건강의혜택이필요하다고주장했 다. 두 아이의 학부모인 레이첼 퀘 타론은“16세의 아들이 코로나19 에걸린후회복됐고, 최근양성반 응을보인가족들을많이봤다”며 “온라인수업이좋은생각일수있 다.개학하면교직원들이충분하지 않을것같다”고걱정했다. 애틀랜타 공립학교는 이번 주 성 명을 통해“필요한 경우 긴급인력 배치계획을수립했다.풀턴과디캡 카운티감염률을모니터링하고있 다”고밝혔다. <2면에계속·이지연기자> 다사다난하고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2021 신축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모든 한인동포들이 새해 임인년에는 호랑이처럼 힘이 넘치고 열정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저희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기원합니다. 사진은 독도전문 이정호사진작가의울릉도곰바위해너미사진풍경입니다. ‘해외입국자10일격리’내년2월3일까지 한국정부가 오미크론 유입 차단 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해 외입국자들을대상으로시행하고 있는 10일격리조치를내년 2월초 까지연장하기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한 국시간 29일 코로나19 해외유입 관리고강도방역대응조치를다음 달 7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4주 간추가연장한다고밝혔다. 앞서 한국정부는 지난 3일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 대상으로 한 10 일간 격리 등 고강도 방역대응 조 치를 2주간 실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이를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 장한바있다. 따라서내년2월3일24시까지미 시민권자와영주권자는물론한국 에거주하는내국인까지한국에입 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현행 조치 대로국적이나백신예방접종여부 와 상관없이 10일 동안 격리조치 된다. 격리면제서를장례식참석, 공무 등에 한정해 발급하는 조치도 내 년2월3일까지연장된다. 코로나19 검사 2시간대기해야 귀넷플레이스몰백신&검사소 오미크론,연말모임·여행앞두고 연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늘어나면서테스트대기 시간이길어지고있다. 귀넷 뉴턴 락데일 보건국에 따르 면귀넷플레이스몰코로나19검사 소에서 테스트를 받으려면 최소 2 시간정도를기다려야한다. 보건국대변인채드와신은“둘루 스에위치한구시어스백화점주차 장에있는대형백신사이트&검사 소에는신규감염사례가급증함에 따라, 몇주몇달전에비해검사를 하려는대기자들이극적으로늘었 다”며“아마 두 세 시간 정도 기다 려야한다”고말했다. 이곳은귀넷보건국이조지아보 건부과파트너십을통해마코메디 칼연구소와함께설치한유일한공 식 검사소이지만, 카운티 내에는 약국, 클리닉및기타사립검사소 들도있다. 검사를 위해 도착하기 전 www. gnrhealth.com/choose-testing/ 에서사전등록을해야한다고공지 하고 있지만 등록 시 시간을 지정 할수는없다. 이에 대해 와신 대변인은“사전 등록을 통해 정보를 미리 입력함 으로검사소에도착했을때해야할 한단계를줄일수있어도움이된 다”고전했다. <3면에계속·이지연기자> 1월1일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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