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7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4일(화) A 연방교육부 ‘대면수업 유지’ 확인 오미크론확산불구 학교폐쇄부작용지적 코로나19 급증속에겨울연휴를 마친 초·중·고 학생들이 개학을 앞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대면 학 습을유지하겠다는의지를굳건히 했다.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2일 폭스뉴스에 출연,“우리는 학교가 학생들의대면학습을위해완전히 문을 열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해왔 다”고말했다.카도나장관은“작년 학교폐쇄가학생들에게미친영향 을 기억한다”며 하이브리드 학습 도부모들에게실질적영향을미쳤 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우리의 과학은 더 나은 도구를 가지고 있 다”고말해작년과같은학교폐쇄 는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작 년 초 의회를 통과한 1조9,000억 달러규모의경기부양안에학생들 의코로나19검사등을위한100억 달러의예산이있다는점도내세웠 다. 카도나 장관의 언급은 코로나 19새변이인오미크론이미국에서 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이지만 등교방침을재차확인한것이다. 그는다만감염급증으로교직원 5~10%가근무를못할수있다는 보고가들어오고있다며“일부장 애물이있을수있다는점을인정한 다”고말했다. 미국의 대다수 학교는 작년 연말 부터 시작된 2주 동안의‘겨울방 학’을 끝내고 3일 대면 수업을 재 개한다.학부모들과일부당국자들 은전염성이강한오미크론급증에 따라자녀를학교로등교시키는데 대해우려를표명하고있다. 하지만 카도나 장관은 학교 문을 계속 여는 것은 교육부의 우선 사 항이 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 했다. 그는 학교의 백신 의무화 방 침여부에대한질문에는“접종결 정은주와지역수준에서결정될필 요가있다고말해왔다”며연방정부 가 이를 결정할 사안이 아님을 설 명했다. 대신“지난 1년반동안접 종률이높은지역에서혼란이적고 병원에가는학생이적었다는것을 안다”고 말해 백신 접종을 우회적 으로권고했다. 지난 3일월요일새벽조지아북부와서부일부지역에서기온이 30도로떨어지면서일부지역이눈이쌓이기도했다. <사진=WSBTV 캡쳐> 메트로눈,강풍,정전피해…한파예고 12세이상에화이자부스터샷접종허용 지난 3일 월요일 새벽 조지아 북 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30도정도로떨어지면서진눈깨비 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은 눈이 쌓 이기도했다. WSBTV 채널2액션뉴스의 브라 이언모나한기상학자에따르면메 트로 애틀랜타 서쪽 지역에 최대 1~2인치의눈이내렸으며, 조지아 북부 높은 산악지대에서는 2~3인 치의 눈이 쌓인 곳도 있다고 밝혔 다. 조지아 북부 산악지대에서는 아침까지눈비가섞여내리면서겨 울폭풍 주의보가 3일 오전 9시까 지계속됐다.캅,체로키,폴딩및더 글라스카운티를포함하는조지아 서쪽지역은3일새벽눈이약하게 내렸으며 오전 9시까지 겨울 기상 주의보가내려졌다. 눈은새벽 6시 반경에완전히그쳤다. 메트로애틀랜타지역의눈은그 쳤지만차가운바람과함께기온이 낮게유지돼이날오후최고기온은 40도 중반 정도에 머물렀다. 전날 일요일에는 낮 기온 73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하루 만에 약 30도가량이떨어졌다. 3일새벽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 서는 최대 시속 44마일의 강한 바 람이불었으며많은나무가쓰러졌 고정전피해가발생했다. WSBTV에따르면조지아파워이 용자 중 10만 가구 이상이 정전으 로 어려움을 겪었다. 조지아전기 회원조합(GEMC)의 이용자 중에 서는 조지아 전역에서 7만4,000 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1만 7,000가구정도가전기공급이중 단됐다. 이번 주는 3일이 가장 추운 날씨 로 4일(화)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간다. 최신기상예보에따르면 4일은최고기온49도로춥지만맑 은 날씨가 이어지며, 5일(수)은 최 고 기온이 50대 중반으로 온도가 더오르고, 6일(목)에는비올가능 성이있다. 6일최저기온은26도, 7 일 최저 기온은 29도로 영하로 떨 어질것으로예고돼주의가요구된 다. 박선욱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 가접종)의접종대상이12세이상 으로확대된다. AP통신은3일식품의약국(FDA) 이이날현행 16세이상인부스터 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 로낮추기로했다고보도했다. 12세이상이부스터샷으로접종 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의 백신 이다. 또한 FDA는부스터샷접종간격 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 했다. <2면에계속> 캅, 체로키카운티눈쌓여 6-7일기온영하로떨어져 기존16세이상에서연령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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