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5일 (수요일) 종합 A2 ‘고객 개인정보 관리 소홀’ 모건스탠리, 6,000만달러 지급 월가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가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고객들에게 6,000만달러를지급하기로합의했다. 고객 1,500만명을대표해모건스탠리 에 집단소송을 낸 원고측과 회사측은 지난달31일맨해튼연방법원에집단소 송 예비 합의문을 제출했으며, 향후 판 사의승인을얻어야한다. 고객들은 모건스탠리가 2016년 자산 관리 데이터센터 2곳을 없애는 과정에 서고객데이터가있는서버를삭제해야 할용역업체를제대로관리하지않았다 고 주장했다. 서버는 다른 곳에 판매됐 다. 고객들은 또 모건스탠리가 고객 데 이터를담은더오래된서버를외부업체 에넘긴뒤이들서버의행방을알수없 게됐다고지적했다.모건스탠리는나중 에해당서버를되찾았다. 앞서2020년 10월모건스탠리는이사건과관련해연 방 통화감독청(OCC)에 6,000만달러 의민사벌금을내기로합의했다. “회원들의권익향상위해입법및로비”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 조지아 한인주류협회를 대표해 서신년인사드립니다. 올해임인년은검은호랑이의해 입니다. 흑호는악한기운을몰아 내는기운을갖고있습니다. 올한 해한인동포및회원여러분의가 정과 비즈니스에서 모든 악한 기 운이물러가며, 특히코로나19의 팬데믹이극복퇴치돼모든이들이일생생활로복귀하기 를기원합니다.저희주류협회는회원들의권익향상을위 해 주정부와 의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입법 및 로비 활동을계속진행해침체된지역사회에활력을불어넣고 도움이될수있는단체로여러분과함께성장할수있는 힘찬2022년을기대해봅니다. 코로나19로어려웠던지난한해의한숨은잊으시고새 해는바라는일들모두성취하는한해! 계획하는일들을 모두이루는한해!웃음꽃넘치는한해!행복한2021한해 가되시길기원합니다. 김세기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흑호랑이처럼힘차게도약” 힘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 니다. 검은호랑이의해를맞아애 틀랜타 및 조지아 한인동포 및 체육인 모두가 패데믹의 어두운그늘을떨쳐내고힘차 게 도약하며 맘껏 활동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 다. 새해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 러스의확산가운데불확실한여건속에서출발하 지만위기에더욱빛나는한인체육인들이힘을합 쳐 제40회 동남부체전과 전국체전, 그리고 내년에 있을 미주체전을 잘 준비하고 대처할 것으로 믿습 니다. 또한조지아대한체육회산하모든가맹단체가더 욱번성하고도약하기를기원합니다. 2022년에는흑호랑이처럼힘차게도약하고,건강 과즐거운운동활동이회복되는한해가되기를기 원합니다. 권오석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신년사 애틀랜타3.14달러 1,500만명집단소송합의 새해 조지아 개스 가격 찔금 하락 조지아주개스가격이조금씩하락하 고 있다. 3일 현재 조지아주의 일반 무 연휘발유가격은갤런당평균3.09달러 이다. 이는지난주에비해 1센트낮으며, 지 난달보다는 11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반면작년1월대비해서는99센트높아 졌다. 이제자동차에 15갤런의개스탱크를 채우는데평균46.35달러가든다. AAA(전미자동차협회) 대변인 몬트 레웨이터스는“주유소개스가격이새 해를 맞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원유가격 변동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 조지아 주개스가격이하락할수있다”고밝혔 다. 지역별로 보면 애틀랜타 시의 휘발유 갤런당평균가격은3.14달러이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배너 (3.18달러)이며 브룬스윅(3.16달러), 에 슨스(3.15달러)순이다. 가격이낮은지역은앨버니(2.92달러), 워너로빈스(2.94달러), 카투사-대드- 워커(2.96달러)등이다. 한편 AAA 웹사이트www.GasPrices. AAA.com는전국의개스가격을매일 업데이트해서 게시한다. AAA는 통계 적신뢰성확보를위해유가정보서비스 (OPIS) 및 라이트 익스프레스와 협력 하에 매일 최대 13만개 주유소에서 결 제되는신용카드등의정보를이용해개 스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웹사이트에 게시되는가격은일반무연휘발유 1갤 런당평균가격이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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