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5일 (수요일) A3 종합 누적확진자1,475,883·사망자26,460명 귀넷133,078·풀턴144,128·캅105,337명 하루확진 55,973 ·사망 35 ·입원 965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우세종오미크론이길지는아직몰라” 프랑스서 ‘돌연변이 46개’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 스가발견됐다고예루살렘포스트등외 신들이3일(현지시간)보도했다. 새 변이는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발견 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 다. 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감염연구센터는이변이의 이름을‘B.1.640.2’로 지었다. 변이와 관련한 논문은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 지않았다. 변이는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자가 먼 저퍼트렸고지금까지프랑스남부마르 세유에서12명에게전파된것으로알려 졌다. 이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결핍을가진것으로파악됐다. 많은돌연변이로인해이변이는오미 크론과마찬가지로다른변이보다백신 에더잘견디고감염률이높을수있다 는우려가나온다. 하지만 이 변이가 현재 프랑스에서 우 세종인 오미크론을 이기고 프랑스에서 확산세를 키울지는 미지수라고 언론들 은전했다. 이변이는오미크론의먼친척뻘로, 초 기바이러스에서변화한것으로추정된 다. 연구팀은“이번 발견은 코로나19 바 이러스 변이의 출현이 예측불가능하 고 변이 확산을 제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보여준다”고논문에적었 다. 50개약국서,풀턴·귀넷판매처없어 팍스로비드·몰누피라비르GA공급 먹는코로나19치료제조지아약국판매 코로나19팬데믹의판도를바꿀수있 는먹는코로나치료제가조지아주 50 여개약국에공급될예정이다. 먹는알약형태의항바이러스제를사 기 위해서는 의사 처방전이 필요하다. 사람들은약국에서픽업해서간편하게 집에서복용할수있다. 하지만지금은극도로제한된양이조 지아주에공급될예정이다. 주 전역에 걸쳐 약 50개 약국만이 먹 는 코로나 치료제를 공급받는다. 메트 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약을 공급받는 곳은몇군데되지않으며, 나머지는주 전역에골고루흩어져있다. 조지아주에서가장인구가많은풀턴 카운티에는 코로나 약을 제공하는 약 국이 없다. 메트로 지역에서는 디캡 카 운티에3개의약국이있으며캅,클래이 튼, 더글라스, 헨리 카운티에 각각 1곳 씩있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는 화이자가 출시한 팍스로비드(Paxlovid) 1,620 도즈와머크사가출시한몰누피라비르 (Molnupiravir) 7,500 도즈가 공급된 다. 두 약 모두 최근 식품의약국(FDA) 의긴급사용승인을받았다. 조지아보건부(DPH) 대변인 낸시 니 덤은도시와농촌지역을포함해주전 역에골고루새로운치료약을보급하는 것을목표로했다고밝혔다. 그는조지아보건부가앞으로몇주내 에더많은양을공급할것이라고말하 며 약을 취급하는 약국의 수도 늘리기 위해노력하고있다고전했다. 하지만 2종류의 약을 포함하는 총 공 급량 9,120회분으로는 현재 조지아주 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환자에 대처 하기는 역부족이다. DPH에 따르면 조 지아의 평균 일일 신규확진자는 1만 5,000명수준이다. 이 수치에는 가정용자가진단 키트를 통해서확진된사람들은포함되지않았 다. 먹는코로나19알약이모든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고 령이거나비만,당뇨병같은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으 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먹는약은코로나19에확진된후가능 한빨리복용하는것이좋으며첫증상 이 발현한 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 다. 연구에따르면화이자알약은고위험 환자의입원또는사망위험을약 8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머크 사의약은입원또는사망위험을 30% 까지감소시켰다. 조지아보건부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 은 항바이러스제 약이 코로나19 치료 에 도움이 되지만 백신 접종이 코로나 19감염의최선의예방법이라고강조했 다. 현재조지아주에서5세이상은백신접 종을받을수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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