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월 5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방탄소년단 진이 제작에 참여한 잠옷 가격과 이에 대한 진의 위버스 코멘트 <위버스 캡처 재구성> 입방아 오른 ‘BTS 잠옷’… 멤버조차 가격에 ‘깜놀’ 그룹방탄소년단(BTS)이직접디자인에참여 한잠옷가격이 10만원이넘는고가로책정되 어팬들은물론당사자인멤버까지의아하다는 반응을내놓는등논란이일고있다. 소속사하이브의거침없는사업확장을불편 해하는팬들의불만이터져나오는모양새다. 3일BTS소속사인하이브는팬커뮤니티위버 스샵을통해BTS 멤버진이제작에참여한잠 옷과베개등의판매를예고했다. 두가지버전으로나온잠옷의가격은상·하 의세트한벌당11만9천원,함께출시를예고한 베개가격은6만9천원으로책정됐다. 유명브랜드가아닌데도높은가격에팬들은 분통을터뜨리고있다. 한팬은소속사를겨냥해“음악할시간도없이 굴리면서 상품팔이를 시키느냐”고 비판했고, 다른 팬은“상술도 정도껏 해야지 (잠옷 구성 에) 포토카드만넣으면다냐”라고꼬집었다. 디 자인에참여한멤버진도잠옷가격에놀랐다고 말했다. 하이브는앞서다양한사업진출을선포하며 한국어교재, MD(굿즈), 캐릭터상품에이르기 까지다양한부대사업을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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