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A3 종합 CDC 자문기구도 12세 이상 화이자 부스터 샷 권고 바이든대통령(오른쪽)과해리스부통령 누적확진자1,511,810·사망자26,523명 하루확진 18,556 ·사망 51 ·입원 203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화이자백신,12세이상대상 귀넷 학교에서 백신접종 행사 이달 귀넷카운티의 공립고등학교 여러곳에서코로나19백신접종행사 가열린다. 이번백신접종행사에는12세이상 누구나와서접종을받을수있다. 다만 18세 미만은 부모나 보호자 가동반해야한다. 접종예약은필요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이자 백신이 제 공되며, 1차, 2차접종또는 2차접종 후 6개월 이상 된 사람들이 맞을 수 있는부스터샷도제공된다. 백신접종 행사는 해당 학교에서 오 후3~6시에열린다. 다음은백신접종행사가열리는학 교및날짜이다. ▶1월11일(화) 레니어고등학교, 노 크로스고등학교 ▶1월13일(목)파크뷰고등학교, 실 로고등학교 ▶1월 18일(화) 사우스귀넷 고등학 교 박선욱기자 연방투표법안통과필요성강조 바이든-해리스11일애틀랜타방문 조바이든대통령과카밀라해리스부 통령이 다음 주 11일 애틀랜타를 깜짝 방문한다. 대통령은 부통령과 함께 투 표권 보호를 위한 연방투표법안 통과 의필요성을강조하는연설을할예정이 다. 이번애틀랜타방문이유에대한자세 한내용은공개되지않았지만민주당이 상원의 선거법 관련 법안에 대해 공화 당의 반대에 직면한 가운데 방문이 결 정됐다. 최근몇달에걸쳐민주당단체 들과투표권옹호단체들은백악관이이 문제에적극적으로임해야한다고촉구 하고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 통령이“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투표권 을 보호하고 청렴한 선거를 만들기 위 한연방법안을시급히통과시킬필요가 있음”에 대해 주장하며, 이 법안이“시 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박탈하는 시도 와 당파적인 주정부 공무원들이 개표 절차를방해하려는시도를일소하기위 한것”이라고설명할것이라고밝혔다. 한편공화당은이법으로투표방법과 선거진행절차에대한국가적인기준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민주당이 지지하 는 이 법안은 주(States)의 권리를 침해 하며 민주당의 권력 장악을 위한 것이 라고주장하고있다. 민주당측은 조지아주와 같이 공화당 이주도하는주가투표를더어렵게만 들며민주당후보를지지하는유권자를 표적으로삼는법을통과시키기때문에 관련연방법이더욱필요하다고주장한 다. 척슈머상원여당원내대표는이달17 일마틴루터킹데이이전에필리버스터 (Filibuster,합법적의 사진행방해) 관련규 정을 완화해 이 선거 법안이 민주당 과반 수 득표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조 맨친 연방상원의원 (웨스트 버지니아)은 상원 규정 변경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그 의 지지 없이는 규정 변경이 거의 불가 능하다. 지난 4일 라파엘 워녹 조지아 연방상 원의원은조지아주를비롯한많은주들 의 의회 입법 회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연방투표법안의통과가시급한문제라 고강조했다. 워녹의원은“우리의민주주의는위험 에처했다. 시간이얼마남지않았다. 미 국국민들의목소리와투표권을보호하 지 못한다면 우리는 당의 일원으로 책 임을다하지못한것이다”라고말했다. 박선욱기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백신자문 기구는5일화이자부스터샷접종허용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권 고했다. CDC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고로이터통신등이보도했다. 앞서식품의약국(FDA)은지난3일코 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대응 해현행 16세이상인화이자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접종간격을6개월에서5개월로단축했 다. 이어CDC자문위원들도이날표결을 거쳐찬성 13표, 반대 1표로이방안을 추인했다. 화이자부스터샷확대는로 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승인을거쳐최종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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