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7일 (금요일) A5 종합 김윤철 회장 재 임 시 부채가 12 만달러가 넘어선 것으로파악됐다. 사진은 부채 내 역. ‘독감+코로나’ 동시 감염 첫 환자 LA에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감염된 첫‘플루로나(Flurona)’확진 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가족들과 멕시코 여행을 다녀온 10대로 밝혀졌 다. 보건당국에따르면이청소년은최근 가족과함께멕시코로여행을다녀왔고 나흘 전 검사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 나바이러스에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 다. 이청소년은코로나백신은물론독감 백신도맞지않았다고당국은전했다. 또청소년의다른가족은코로나확진 판정을받았다. 당국은“LA카운티에서처음으로나 온 플루로나 사례”라면서“플루로나 감염 청소년은 심각한 증상이 없고 집 에서 회복하는 중이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가 플루로 나에걸리면문제가될수있다”고경고 했다. 앞서세계보건기구(WHO)는지난해9 월코로나와독감에동시에걸릴수있 다고경고하면서백신접종과방역지침 준수가가장효과적인예방법이라고안 내했다. 올해들어선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가빠르게확산하면서이스라엘과브라 질, 헝가리, 크로아티아에서 플루로나 사례가잇따라보고됐다. 2년간재산세한푼도안내 귀넷정부본인급료1.2만 김윤철회장재임시부채12만달러넘어 제34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으로 재직 한 김윤철씨의 무분별한 재정사용 의 혹이눈사태처럼불어나고있다. 김윤철씨로부터재정관련서류를하 나도 인수받지 못한 제35대 이홍기 한 인회장과집행부는 6일현재김씨가남 겨놓은부채총액은12만5,256달러22 센트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로도 부채 액은늘어날수있다. 김씨가 남긴 부채는 세금과 유틸리티 등의 공과금, 코리안페스티벌 및 김치 축제 미지급금, 전직 회장들로부터 빌 린부채등으로구분할수있다. 구체적으로34대한인회는2020년도 및2021년도노크로스시재산세, 귀넷 카운티 세금 등 1만933달러를 한푼도 납부하지 않았다. 최근 노크로스시를 방문한 한인회 관계자는 시가 한인회 관을경매로넘길수있다는얘기를들 었다. 또전기세, 수도세, 개스세, 전화및인 터넷요금, 덤스터, 화재및손해보험료, 복사기 대여비, 정수기 대여비 등을 10 월-12월까지내지않은금액의총합계 는7,146달러에달한다. 지난해 10월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열린걸그룹공연비 2,000달러도납부 하지 않아 한인회관에 차압을 설정할 수도있다는통고를받은상태며, 코로 나19 방역 소독게이트 설치에 따른 비 용2,000달러도미납상태다. 코리안페스티벌 비용 미지급 총액은 티셔츠 및 포스터 비용 5,470달러, 캐 더링 음식비 4,280달러, K-팝 대회비 4,000달러등총2만9,756달러에달한 다. 여기에초청인사호텔숙박비, 김치 축제비용등을합치면부채는더늘어 날수있다. 전직한인회장들로부터빌린돈도갚 지않고있다. 박선근은종국오영록김 도현전한인회장과나상호노인회장으 로부터 빌린 돈이 3만2,500달러에 달 한다. 당초 김윤철씨는 귀넷정부로부터 식 품 및 렌트비 지원사업 환급금을 받으 면 돌려준다고 약속하고 빌렸지만 환 급금을받은후에도갚지않았다. 김윤철회장은지난달 30일 5명이참 가한4분기이사회를열고31만달러수 입, 33만달러 지출로 1만8,000달러가 적자상태라고보고했다. 그리고코리안페스티벌미지급금1만 9,846달러를 1분기 안에 갚겠다고 이 사진에게약속했다. 또 김윤철 회장은 2020년과 2021년 귀넷카운티가 제공하는 식품 및 렌트, 유틸리티구호금을집행하면서본인몫 의 인건비 1만2,000달러 이상을 꼬박 챙기면서도 부채상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구호금 집행을 전혀 하지 않 았던 한인회 사무장의 급여도 카운티 에 신청해 2,500달러를 받아냈으나 사무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 이다. 김윤철씨는동남부단체카톡방에“모 든 입출금은 한인회 통장을 통해 이뤄 졌고1불이라도개인을위해사용된것 이없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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