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월 7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크레이에티브(creative·창의적인)한 것을 좋아하는 사 람, K팝가수로데뷔해더욱행복한사람,그게바로저아닐 까요?”미국출신의K팝가수알렉사(본명알렉산드라크리 스틴슈나이더만·26)는자신을이렇게소개했다.미국에서 태어나고자란그가K팝시장에데뷔한지도어느덧4년째 가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넘치는퍼포먼스와시원한가창력을뽐내왔던알 렉사가6일새로운모습으로팬들앞에선다. 알렉사는최근인터뷰에서신곡‘타투’(TATTOO)를소 개하며“그간강렬한댄스곡을주로발표했다면이번에는 (팬들이보다)쉽게들을수있는곡”이라고말했다. 영어로노래한이곡은마치문신처럼마음속깊이남아 있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알렉사는 자 신을대표하는로고도바꿨다. 새로공개된로고는검은색 바탕에분홍색과보라색으로‘ALEXA’다섯글자를표현 했다. 그간‘멀티버스속AI’라는콘셉트를강조해온알렉 사의색깔을분명히했다고한다. 알렉사가속한지비레이블은방탄소년단(BTS),엑소등K 팝스타들의뮤직비디오를제작해온콘텐츠제작업체‘쟈 니브로스’의자체레이블이다. 그는“처음에한국에왔을때만해도한국말도,문화도잘 몰랐는데이제는자신감이붙었어요. 알렉사의이름을알 리고싶어요.”라고말했다. 미국 출신 알렉사 “K팝 가수여서 행복해요” 미국 출신 K팝 가수 알렉사<지비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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