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7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New> 싸우다가저문 ‘뉴석열’ 첫날 이준석,이철규인선반대하자불만고조 의총서“사태재발땐대표사퇴”결의문 李“발언불편했다면사과”사퇴는거부 국민의힘은 6일 이준석( 오른쪽사진 ) 대 표축출을놓고종일몸살을앓았다. 이 대표를 몰아내려는 국회의원들과 홀로 버틴이대표가‘1대100’으로대치했다. 이대표를“사이코패스” “양아치”에빗 댈정도로난전이벌어졌다.윤석열대선 후보가‘전면쇄신’을약속한지하루만 에드잡이를한것이다. 이에“정권교체 하겠다더니대표교체부터하려느냐”는 쓴소리가나왔다. 이대표의죄목은‘윤석열( 왼쪽 ) 대선후 보와협력하지않고오히려내부총질을 한다는것.결과적으로대선승리의걸림 돌이 된다는 것’이었다. 공격의 배후에 윤후보가있다는의심을산이유다. 의 원들은이대표사퇴를공개적으로요구 했고, 이대표는본인없이는“윤후보가 젊은층 지지를 절대 못 받는다”고 반발 했다.이대표는2주전윤후보선거대책 위를 뛰쳐나갔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쇄신약속에적극적으로호응하지않은 채자신이낸‘연습문제’를풀어야윤후 보의진정성을확인할수있다는조건을 내걸었다. 권영세선거대책본부장을통해①서울 강북지역 지하철역에서 6일 출근길 인 사를할것②배달라이더등플랫폼노 동자 체험을 할 것 ③젠더 특위와 게임 특위를설치할것을제안했다. 윤후보는갑작스런제안을받아들이 지않다. 이대표는곧장윤후보를저격 했다.“3월 9일(대선일) 윤 후보의 당선 을 기원하며 무운을 빈다”며 윤 후보를 돕지않겠다고선언했다. 6일 오전 잠시 화해 분위기가 감돌았 다.윤후보가이대표의‘1번숙제’를이 행한것.윤후보는서울여의도역에나타 나출근하는시민들에게 45분간‘90도 인사’를했다.그러나거기까지였다. 윤후보는이대표의제안때문에나온 게아니라고선을그었고, 이대표는“관 심없다”고반응했다. 이대표는한발더 나갔다. 윤 후보의 인사권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윤후보가권영세사무총장과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을 새로 임명하 려하자이대표가막아섰다.“사전협의 가 없었다”는 이유였지만, 국민의힘 당 헌당규상당무우선권은윤후보에게있 다. 김현빈·박재연기자☞4면에계속 北극초음속미사일 “평양서서울까지 1분” 北“속도마하5 ㆍ 사거리700km성공” 북한이새해들어처음쏘아올린발사 체의 정체가‘평양에서 서울을 1분 만 에타격할수있는’극초음속미사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6일“국방과 학원이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를진행했다”며“미사일은발사후분리 돼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의 비행구 간에서700㎞에설정된표적을오차없 이 명중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 일은 탄도미사일의 탄두부에‘극초음 속활공체(HGV)’를장착한무기체계다. 30~70㎞ 고도에서 HGV가 추진체와 분리된뒤말그대로극초음속으로목표 를향해돌진해상당히위협적이다. 음속의 5배(마하 5)를 뜻하는 극초음 속은시속6,120㎞에해당한다. 전세계 어디든 1시간내외로타격할수있다는 뜻이다.단적으로평양에서약195㎞떨 어진서울에는1분15초면도달한다. 정승임기자☞9면에계속 경기평택시냉동창고공사현장화재진압에투입된소방관이6일검게그을린건물에서사다리를부여잡은채고개를떨구고있다. 이날초기진화후인명수색을위해건물내부에진입했던소 방관3명이재점화한불길에갇혀목숨을잃었다. 연합뉴스 칺 6 졂 ( ) ( ) Ԃ 6 졂펞몒콛 ( ) ( ) ★ 뫎엶믾칺 3 졂 ( ) 졂 콛 Ԃ 3 졂펞몒콛 ★ 뫎엶믾칺 2 졂 Ԃ 2 졂펞몒콛 <New>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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