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7일(금) ~ 1월 13일(목) 연예 공조2’, ‘더문’, ‘외계+인’ …CJ엔터테인먼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조직을쫓아남에파견된북한형사림철령과광수대 복귀를위해파트너를자청한남한형사강진태, 미국FBI 소속잭까지각자의목적으로뭉친남북미형사들의예측 불허글로벌공조수사를그린다.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헤니, 진선규가출연했다.‘더 문’(감독김용화)은우주에홀로남겨진남자와필사적으 로그를구하려는지구의또다른남자의이야기로설경구, 도경수가호흡을맞췄다. ‘영웅’(감독윤제균)은1909년10월하얼빈에서이토히 로부미를사살한뒤일본법정의사형판결을받고순국한 안중근의사가거사를준비하던때부터죽음을맞이하던 순간까지마지막1년을담는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 재윤,배정남이함께했다. ‘외계+인1부’(감독최동훈)역시역대급캐스팅으로큰 화제를모았던새해기대작이다.고려말소문속의신검을 차지하려는도사들과외계인이출몰하는2022년현재사 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전대미문의세계로관객들을이끈다. 또송강호,강동원,배두나,이지은,이주영의‘브로커’(감 독고레에다히로카즈),‘사일런스’(감독김태곤,가제),‘소 년들’(감독정지영),‘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감 독김태준),‘유령’(감독이해영),‘카운트’(감독권혁재), ‘헤어질결심’(감독박찬욱)등이개봉예정이다. ‘비상선언’, ‘이상한나라의수학자’ …쇼박스 ‘비상선언’(감독한재림)은사상초유의재난상황에직 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재난영화로순제작비만200억원이상투입된대규 모블록버스터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이 호흡을맞췄다.‘이상한나라의수학자’(감독박동훈)는 신분을숨긴채자사고경비원으로살아가는탈북한천재 수학자학성과수포자고등학생지우가만나벌어지는이 야기다.최민식과신예김동휘가출연한다. ‘휴가’(감독육상효,가제)는하늘에서3일의휴가를받 아내려온엄마가딸의곁에서벌어지는기적같은순간을 담는다.신민아와김해숙이모녀호흡을맞췄다.‘사흘’(감 독현문섭, 가제)은장례를치르는사흘동안죽은딸의심 장안에서악마가깨어나면서벌어지는사투를그린다. 박 신양,이민기,이레가출연했다. 여기에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의‘압구정 리포 트’(감독임진순, 가제), 라미란주연의‘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제)가관객과만난다. ‘1947, 보스톤’, ‘해적: 도깨비깃발’ 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감독강제규)은제2차세계대전이후처 음으로열린국제마라톤대회인1947년보스턴국제마라 톤대회에출전한한국선수들의이야기로하정우,배성우, 임시완이탄탄한라인업을꾸렸다. ‘인생은아름다워’(감독최국희)는자신의마지막생일 선물로첫사랑을찾아달라는황당한요구를한아내세연 과마지못해그와함께전국곳곳을누비며과거여행을떠 나게된남편진봉의이야기를담은뮤지컬영화로배우류 승룡과염정아가주연으로나섰다.‘한산: 용의출현’(감 독김한민)은명량대첩5년전수세에몰린조선을방어하 기위한이순신장군과조선수군들의전략과패기의한산 해전을그린전쟁액션이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가함께했다. 오는 1월에 만날‘해적:도깨비깃발’(감독김정훈)은흔적도없이사 라진왕실보물의주인이되기위해바다로모인해적들의 스펙터클한모험을그린다.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등이새해흥행포문을연 다. ‘특송’, ‘마녀2’ …NEW NEW는 오는 1월 12일 개봉하는‘특송’(감독 박대민) 을시작으로다채로운신작을준비했다.‘특송’은성공률 100%의특송전문드라이버은하가예기치못한배송사고 에휘말리면서벌어지는추격전을그린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이출연했 다.‘마녀2’(감독박훈정)는거대비밀연구소에서깨어난 소녀와그를쫓는자들의이야기를담은액션물로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이신 선한호흡을맞췄다. 이 밖에도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주연의‘소울메이트’ (감독민용근),이성민,이희준,공승연,이규형,박지환우현 의‘핸섬가이즈’(감독남동협),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 정민, 고민시, 김종수가연기맞대결을펼치는‘밀수’(감 독류승완)를비롯해‘하이파이브’(감독강형철),‘정직한 후보2’(감독장유정),‘행복의나라’(감독추창민,가제), ‘올빼미’(감독안태진),‘슬픈열대’(감독박훈정, 가제), ‘엑시던트’(감독이요섭,가제)가개봉을기다리고있다. 조은애스포츠한국기자 CJ·쇼박스·롯데·NEW, 2022기대작쏟아진다 2년째이어진팬데믹,매년천만영화를탄생시 켰던극장가는올해도고전을면치못했다.그럼 에도다양한신작들이관객들의발길을붙잡으 며콘텐츠의힘을과시했고한국영화의희망이 됐다.특히올해한국영화중가장크게흥행한 영화는누적361만명의관객을동원한‘모가디 슈’(감독류승완)였다.새롭게시작된2022년, ‘모가디슈’의흥행바통을이어받을기대작들 이온다.국내대형투자배급사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 NEW(뉴)는하나둘 신작라인업을발표하고더큰도약을준비하고 있다.올해는과연어떤작품이관객들의사랑을 받게될까. ●‘외계+인’→‘특송’ 비상선언포스터. 쇼박스해적:도깨비깃발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특송포스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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