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8일 (토요일) 종합 A2 의약품 부족사태 ◀1면서 계속 둘루스 월마트 방역 위해 문 닫고 8일 오픈 메트로애틀랜타지역의2군데월마트 (Walmart) 매장이 코로나19 방역 청소 를위해6일오후2시부터문을닫았다. 문을닫은월마트매장은한인들이많 이 이용하는 둘루스 플레즌트힐 로드 (2635 Pleasant Hill Road) 매장과 애 틀랜타 남부 뉴낸(Newnan) 지역(1025 Highway24E)의매장이다. 월마트는 전문방역업체 직원들이 매 장 건물을 철저히 청소하고 소독 하기 위해서 6일오후부터문을닫는다고밝 혔다. 이두매장은 7일에도문을닫고오는 8일(토)오전6시에다시문을연다고밝 혔다. 7일에는물건들을다시선반에채우며 오픈을준비하는시간을가진다. 월마트는성명에서전국적으로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맞 서 싸우는 보건 의료당국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 지침의 일환으로 매장 문을 닫고철저한방역작업을실시한다고밝 혔다. 월마트는“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 도 공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CDC의지침에따를것”이라 고밝히며,“오는 8일매장을다시오픈 하면서직원건강을계속체크할것이며 모든직원은필수적으로마스크를착용 할것”이라고밝혔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센추럴대학교주최 장성식신학대학원장강연 강연‘포스트코로나시대를극복할목회방법’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 Georgia Central University)에서지난 6일오전 ‘포스트코로나시대를극복할목회방 법론: 시간과 공간 사이’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날강사로나선GCU 신학대 학원장 장성식( 사진 ) 교수는 시간과 공 간에 속한 우리와 사회세상을 해석하 는 방법론을 다루면서 하나님 말씀의 보편성을강조했다. 강연에서 장 교수는“최근 한국사회 는가치차이로인한갈등이심각하며, 교회도정치적성향이나신분의차이로 분열하는 현상이 있다”며,“기독교 좌 파와 기독교 우파의 대립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교회가 물질주의에 종속되었 다”고지적했다. 장교수는기독교가참된인류의보편 적인 가치를 놓치고 있다고 진단하며, 성도는자유, 평등, 인권, 정의를주장하 기이전에하나님의형상으로서하나님 과의관계에서정체성을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성도들의삶의열매가없고, 교 회의 잘못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 이키지 못했던 것은 세속적인 기득권 때문”이라며,“지금이 바로 기독교가 제 자리를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 다. 보수신학 목사이자 신학자인 장성식 교수는 영국의 글래스고우대학교에서 “철학적텍스트성과공간신학: 찰스핫 지의하나님의섭리에서의동시성과쟈 크 데리다의 이벤트”제목으로 박사학 위를 받았으며 포스트모드니즘을 극 복하는 신학과 신앙의 길을 연구하며 제자를양육하고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조지아센추럴대 학교(총장 김창환)은 2003년 조지아 주교육국에서 종합대학으로 승인을 받았다. 미연방교육국(USDE)와 고등 교육국(CHEA)에서 인준하는 ATS 및 ABHE 회원 대학교이다. 애틀랜타 및 뉴저지캠퍼스에서SEVIS I-20허가를 받아F-1, J-1을발급하고있다. 박선욱기자 미국정부가지난가을글락소스미스클 라인이 공급할 수 있는 최대량인 45만 회치료분을주문했지만이미상당량이 소진됐고일부주에는아직공급되지도 않았다. 피츠버그대학 메디컬센터는 오미크론 변이가확산하기전 3가지항체치료제 를 매주 2,000∼3,000명에게 처방했으 나현재는400∼800명으로줄였다. 이병원약사에린매크리어리는“환자 에게‘해줄수있는게없다. 가장 면역체계가 가장 심하게 손상된 환자를위해약을아껴야한다’고말하 는건정말어렵다”고토로했다. 연방정부가주정부에중증예방효과 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된 팍스로비드 를 공급하면서 주 보건 당국마다 약의 공급방법과처방대상등에대한지침 을 마련하고 있으나 초기분이 공급된 지역에서는 벌써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텍사스주에 사는 패트릭 크레이튼은 지난31일확진판정을받았다. 그는 당뇨병으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 될것을우려해다음날원격의료의사에 게처방을받아팍스로비드구매에나섰 다. 그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약국과 월 마트 등 18곳에 문의했으나 팍스로비 드를구할수없었고다음날 19번째로 찾은다른월마트에서약을살수있었 다. 워싱턴대학은운영중인3개병원에환 자가수천명에달하지만현재확보한팍 스로비드는60명치료분뿐이다. 이약은특정항암화학요법환자와최 근장기를이식받은환자에게처방되고 있다. 승인된 치료제 대신 비타민을 나눠주 는병원도있다고NYT는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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