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8일 (토요일) A3 종합 빠르고정확한뉴스 www.HiGoodDay.com 15일까지신청접수 병역미필국적자해당 “1997년생 국외여행허가 서두르세요”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 국적의 유학 생이나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 가운데 2022년에 25세가 되는 병역 미필자들 의해외체류연장을위한국외여행허가 신청마감이다음주로다가왔다. 총영사관등에따르면현재미국에체 류 중인 1997년생 병역 미필자들은 올 해 이후에도 계속 체류할 경우 한국 병 무청 홈페이지 (www.mma.go.kr ) 또는 거주 지역 관할 재외공관으로 오는 15 일까지신청을마쳐야한다. 마감시한까지 신청을 못할 경우 불이 익이받을수있는만큼해당병역미필 자들은 서둘러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는게병무청의설명이다. 현행 병역법 제70조는 병역의무가 있 는 유학생 및 선천적 이중국적 한인 남 성들가운데병역의무를마치지않은경 우국외여행을하거나해외에계속체재 하고자할때는병무청장의국외여행허 가를받도록명시하고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했더라도 3년 이상 미국에서 연속 적으로거주했다는사실이입증된영주 권자에한해37세까지병역을연기해주 고있다. 또 불법체류자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와같이미국에서 5년이상거주한 사실이 입증되면 영주권자와 동일하게 37세까지병역연기를허용하고있다. 조진우기자 방학중교직원433,학생208확진 귀넷학교2학기첫날10%이상등교안해 오미크론변이로인한코로나19 급증 에도 2학기 대면수업을 강행한 귀넷카 운티공립학교에서시작첫날 10%이 상의학생들이등교하지않았다. 귀넷공립학교(GCPS) 대변인 슬론 로 치는학기첫날인지난6일“귀넷학군 의141개학교중126개학교에서10% 이상의 학생들이 결석했다”고 밝혔다. 그는“출석률이코로나19 상황에영향 을받고있다는것은확실하다”고전했 다. GCPS는 2학기를시작하면서대면수 업을강행한몇안되는학군중하나였 다. 귀넷인근대부분학군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으로 2학기를 시작 한다고밝혔다. 풀턴, 포사이스, 애틀랜타, 디캡, 클레 이튼, 락데일카운티등의학군이이번 주까지온라인수업을진행한다. 로치 대변인은 학생들의 결석뿐 아니 라“많은교직원들도결근했다”고말했 다. 그는GCPS가교직원결근및보조교 사등대체인력들에대해서계속모니터 링할것이라고전했다. GCPS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코로나 19감염사례가641건발생했다고밝혔 다. GCPS에따르면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5일 동안 교직원 433명, 학생 208 명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이는 확진 자자진신고(self-reporting)에의해집 계된것이다. 한편 지난 5일 조지아주에서는 하루 신규확진자가 2만5,000명(PCR & 항 원검사 포함) 이상 발생해 역대 최고치 를기록했다. 박선욱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각 지역의 확진자수가 팬데믹 이후 최대 치를경신하고있지만멕시코칸쿤은아 름다운 해변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넘쳐 나고있다. 6일칸쿤해변을찾은관광객 들이휴가를만끽하고있다. <로이터> 팬데믹속칸쿤은‘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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