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A3 종합 교계 기도회 ◀1면서 계속 한인외식업협회후원금전달 “한인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길...”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 훈)는 7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 기)에후원금1,000달러를전달했다. 김종훈회장은“한인회가전임회장의 무책임한채무불이행으로어려움을겪 고있다는소식에조금이라도도움이되 고자후원금을전달하게됐다”며“35대 한인회가어려움을잘극복해정상화되 고한인사회의중심역할을잘해주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이홍기회장은“한인회를위한관심과 도움이그어느때보다절실한상태”라 며“한인회가정상화될수있도록관심 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후원금을 반 겼다. 박요셉기자 CDC “5일격리만으로충분…격리해제시검사불필요” 미의사협회 “감염자수십만학교·일터로보내는꼴” 8일등록마감,19대보다적어 동남부재외선거 등록최종5,662명 ‘코로나검사없는격리해제’지침논란 지속 연방보건당국이 코로나19 무증상 환 자의 격리기간을 단축한 데 이어 격리 해제요건으로검사를의무화하지않은 지침을 유지하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 이계속되고있다. 미국의사협회(AMA)는지난5일성명 을내고“미국인은자신과사랑하는이 들,지역사회를보호하기위해시의적절 하고 명확한 지침을 믿을 수 있어야 한 다”며“격리에대한새로운권고는바이 러스를 더욱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8일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기 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이후 무증상자 격리해제 요건에‘격리종료 직전 검사 의무화’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면서 논란이 되자 전날 이를 수용할지 여부를 다시 논의한 끝에 의 무화하지않기로한기존지침을유지하 기로결정했다. CDC는 17개국가의 113개연구결과 를 검토해보니 코로나 전파는 대부분 감염초기 단계에 이뤄진다면서 5일 격 리만으로충분하다는입장을밝혔다. 하지만상당수보건전문가들은이같 은보건당국의결정을비판했다. AMA는“매일수십만명이상이감염 되고 있는데 CDC의 새 지침을 따르면 감염자수십만명을매일직장과학교로 보내는 꼴”이라며 자칫 의료시스템까 지무너뜨릴수있다고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는‘검사없는 격리해제’ 방침이 현재 미국이 겪는 검사키트 부 족 현상과 맞물린 게 아니냐는 의구심 을 제기하기도 했다. AMA도“검사 키 트 부족현상이 격리를 끝내기 위한 검 사까지 생략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 다”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검사키트 를늘려야한다고촉구했다. 김종훈(왼쪽) 미동남부한 인외식업협회 회장이 이홍 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 달하고있다. 지난 8일마감된 20대대한민국대통 령 선거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재외 선거인신고및등록자수가최종5,662 명인것으로집계됐다. 이는 동남부지역 거주 예상 선거권자 수10만1,120명의5,6%에해당하는수 이다. 참고로지난19대대선동남부지역선 거인수는6,031명, 21대국회의원선거 등록자수는5,409명이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 는“미주전체의등록재외선거인수는 아직집계중이나 19대대선에비해낮 을것으로예상된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교협이사장남궁전목사의축도에이 어천경태북미주중부연합회회장의사 회로 진행된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최 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회장, 신동욱 애틀랜타 목사회회장, 배현규 CBMC미주총연합 회회장등이신년인사를했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 회와북미주기독실업인회중부연합회 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총영사관,애틀 랜타한인회, 애틀랜타목사회가후원했 다. 한편관례적으로매년신년조찬기도회 에참석했던애틀랜타총영사는이날불 참했다.박윤주총영사는지난해복음화 대회축사도보내오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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