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월 10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호주 한인 2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미국 온라인영화정보사이트 IMDb에서평점10점만점에 8.7점을받으며인기를얻고있다. 지난해 12월 10일호주 ABC 방송의스트리밍서비 스채널‘아이뷰’(iview)에서공개된10부작드라마‘본 투스파이’(Born to Spy)는 IMDb에서넷플릭스인기 드라마‘오징어게임’(8.0)과‘지옥’(6.7) 보다높고, 영화‘기생충’(8.6)에버금가는평점을얻었다.이후이 드라마는호주‘ABCME’(어린이채널23)에서매일 오후 5시에 10주간 방영됐다. 현재 iview에서 시청할 수있지만, 아직국내에서는볼수없다. 드라마에서남 매‘민’과‘유나’는어느날갑자기사라진부모를찾 아나서고, 그와중에부모가국제스파이라는사실을 알게된다. 하지만남매는개의치않고부모와함께악 당을물리친다. 주인공‘민’역을 맡아 열연한 임바다(영어명 오션 림·노스메드창작&공연예술학교·14) 군도드라마인 기에힘입어주목을받고있다. 그의부친임기호호주 한인극단 대표에 따르면 아들은 지난 2020년‘본 투 스파이’오디션에 참여했고, 두 달이나 걸린 6차례의 심사끝에주인공으로발탁됐다.촬영은지난해6월마 쳤다. 호주기획사에들어갈계획인임군은호주와한 국에서더많은작품에출연하면서할리우드에진출하 자는목표를정했다 호주 최고 인기 드라마 주연 한인 2세 “할리우드 진출 꿈” 호주 드라마‘본 투 스파이’의 주연으로 활약한 임바다 군 <임기호 호주한인극단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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