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연방법위반한보복행위판단 밀린 월급 요구에 9만개 ‘동전테러’… 노동부가 제소 회사를그만둔직원이월급을못받았 다고당국에신고한데앙심을품고‘동 전 테러’를 저지른 업주가 노동부로부 터고발당했다. 9일노동부와뉴욕타임 스(NYT)에 따르면 노동부 임금·근로 시간국은 조지아주 피치트리시티의 자 동차정비업체소유주마일스워커를공 정근로기준법(FLSA) 위반혐의로조지 아주연방북부지방법원에고발했다. 피치트리시티에서 고급차 정비업체인 ‘오케이워커오토웍스’를운영하는워 커는지난해3월밀린월급을달라고요 구하던전직직원의집앞에9만여개의 동전을쏟아부어공분을샀다. 자신과불화를겪다퇴사한직원안드 레아스플래튼이작년 1월26일노동부 에915달러의월급을받지못했다고신 고하자이같은행동을저지른것이다. 워커는 같은 해 3월12일 플래튼의 집 앞 차도에 차량용 오일에 적신 9만 1,500개의 동전 더미를 쌓아두고 급여 명세서를넣은봉투에는심한욕설을적 었다. 하지만 노동부는 워커의 행동이 연방 공정근로기준법상 금지된 보복 행위라 고 간주했다. 아울러 노동부는 워커가 다른직원들의초과근무수당도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밀린 수당과손해배상금을합쳐 3만6,971달 러를내라고요구했다. 일부면역저하자들대상 부스터샷접종간격 6개월에서5개월로단축 ‘4차백신’ 접종이번주시작 미국에서도 이르면 금주부터 면역력 이 약한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연방질병통제 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 했다. NYT에 따르면 CDC는 지난해 8월13 일면역체계가손상되거나면역력이약 한환자들을대상으로모더나와화이자 백신의세번째접종을승인했다. 다만CDC는이를부스터샷이아니라 2회주사로이뤄지는완전예방접종을 보완하는조치로간주했다. 이에따라면역력이저하된일부환자 는작년8월3차접종이후5개월이지난 금주부터진짜부스터샷인네번째백 신을맞을수있게됐다. CDC는지난주화이자와모더나백신 의부스터샷접종간격을6개월에서5개 월로 단축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 는약700만명의면역결핍환자가있는 것으로추산된다. NYT는부스터샷을맞을면역저하자 가얼마인지는불확실하다고전했다. 앞서 미국에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 이가확산하면서장기이식수술등으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한 일부 환자들이 CDC인가없이4차, 5차백신을맞는사 례가보고되기도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4차 백신 접 종을 공식 승인해 확대해야 한다는 주 장도나오고있다. 공화당 소속인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 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주민들에게코로나19백신4차접 종을시작할수있도록승인해달라고연 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요청하겠 다고밝혔다. 저스티스 주지사는 4차 백신을 50세 이상성인과필수노동자들에게먼저맞 히고싶다며이경우웨스트버지니아주 가4차접종을시작하는첫주가될것이 라고말했다.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도6일시간이지나면 서부스터샷의효과가떨어질것같다며 “올가을 이후 더 많은 사람에게 (추가) 부스터샷이필요할지도모른다”고밝혔 다. 9일수퍼맨복장의의료진이청소년에게부스터샷을접종하고있다. <로이터> 세금보고 ◀1면서 계속 국세청은 금년에도 세금보고 완료 후 21일 이내에 세금환급을 할 예정 이다. 그러나이경우정확하고완벽하게온 라인으로세금보고가이뤄졌을때자신 의계좌로환급금을받을수있다. 근로소득세액공제혹은추가자녀세 액공제환급을기대하는자는사기환급 을예방하는차원에서검토할시간이필 요해2월중순이전에는환급금이지급 되지않는다. 그러나이들도 1월24일부터세금보고 를신고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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