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A5 종합 귀넷 커미셔너 확대 없이 선거구 지도 재조정 샘 박 귀넷카운티 입법의원단 의장이 지난 3일 카운티 커미셔너 수를 5명으 로유지하는커미션선거구재조정안을 제출했다. 샘박의원(민주·로렌스빌· 사진 )은“타 운홀미팅에서시민의견을고려한매우 공정한법안”이라고말했다. 귀넷커미션은최근만장일치로 4개- 선거구 지도를 승인했다. 1선거구 커미 셔너이자카운티부의장인커크랜드카 든은 성명에서“귀넷 커미셔너 회의에 서 승인한 선거구 지도는 더 간결하며, 각각의선거구가다양성있는카운티전 체를 대표하도록”만들어졌다고 밝혔 다. 법에따르면인구조사결과에따라10 년에 1번씩 각 선거구의 인구 가 거의 동일하 도록 선거구를 재조정해야 한 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10년간약 15만명의인구가증가했다.현재귀넷카 운티는 4명의 커미셔너가 한 선거구씩 담당하고있으며,카운티의장포함총5 명의커미셔너가있다. 지난 11월선거구재조정을위한주의 회 특별회기에서 클린트 딕슨(공화·뷰 포드) 주 상원의원이 커미셔너 수를 늘 리자는 법안을 깜짝 제출해 논란이 일 었었다. 그는 이후 이 안건을 철회했다. 이후 귀넷의 민주당 및 공화당 양당 의 원들은초당적으로두명의커미셔너를 늘리는안을지지했다. 샘박의원은선거구재조정안에대한 공청회를 2회 이상 개최하여 주민의견 을수렴할것이라고말했다.그는“이법 안에대한변경이나절충안에대해확실 히열려있다”고말했다. 이번 재조정안에서 각 선거구는 현 재 귀넷카운티 인구의 정확한 4분의 1 인 23만9,000명에서 최대 1.75% 차이 내에서 조정됐다. 로렌스빌, 뷰포드 등 을 포함한 4선거구는 목표치보다 약 3,400명이많게포함됐으며, 스넬빌, 그 래이슨, 대큘라등을포함하는3선거구 는목표치보다약4,200명이적은주민 이포함됐다. 귀넷 커미셔너 및 교육위원회 선거구 지도에대한공청회는오는1월13일오 후7시에로렌스빌의귀넷사법행정센터 (75 Langley Drive)에서개최된다. 공청 회는생중계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커미셔너5명유지,공청회1월13일 벅헤드시분리,선거·총기·낙태법쟁점 선거앞둔팽창예산,교육내용도논란 10일개회주입법회기주요이슈들 10일조지아주의회가2022년입법회 의를개회했다. 금년도입법회기에서다 뤄질주요이슈들을정리해봤다. ▶벅헤드시분리 애틀랜타시에서벅헤드시를분리해새 로운 시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있다. 벅헤드 주민들은 애틀랜타시가 공공안 전, 도시서비스, 합리적조닝설정등을 무시하고있다며오는11월선거에서시 분리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 지도자들은 탈퇴가해로운영향을줄것이며,대략2 억3,200만달러의 세수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우려하고있다.백인인구가압도 적인벅헤드는애틀랜타인구의20%를 차지하고있다. ▶예산과세금 입법회기에서는 주정부 균형예산을 승인해야 한다. 조지아주는 지난 18개 월동안경제활성화와거대한연방정부 지원금으로기록적인세수를기록했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교사및주공 무원 봉급인상과 정신건강, 교육, 법집 행강화등을명목으로예산증대를제 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소득세를 아 예폐지하자는법안도있지만재선을앞 둔의원들은유권자에게실적을증명하 기 위해 세금감면 시도를 할 것이 분명 하다. ▶선거법 지난해 많은 선거법 손질이 있었지만 아직도 몇몇 공화당 의원들은 추가적 인 선거법 손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다. 선거기기배척및종이투표도입, 부 재자투표드롭박스폐지,비시민권자투 표금지, 선거사기수사권조지아수사국 (GBI)이첩등을주장한다. ▶총기법 재선을 노리는 켐프 주지사는 총기휴 대 허가 없이도 총을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법안제정을지지하고있다.트럼프 지지를받는데이빗퍼듀전연방상원의 원의도전에직면한켐프는보수표를의 식해총기휴대완화입법화를적극적으 로밀고있다. ▶낙태 2019년통과된임신 6주가지나태아 의심장박동이감지되면낙태를금지하 는 법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일부의원들은텍사스주에서통 과된 더 강력한 낙태법 도입을 주장하 고있다. ▶보건정책 많은 의원들이 정신건강 관련 자원이 확장되기를원한다.여기에는재정및정 신건강관련종사자의수를늘리는것이 핵심이다. 심리학자양성과정단축, 정신이상범 죄자수사를위한행동심리전문가경찰 수사팀 배치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아 울러 마스크 및 백신접종 의무화 등에 대한비즈니스오너와정부의역할제한 등도논의될전망이다. ▶교육 성, 외설, 인종등에대한미국내문화 전쟁이조지아주학교에도소개될가능 성이 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비판적 인종이론(CRT)의 조지아 학교 침투를 차단하기위한장치를마련할것으로예 상된다. 또 버지니아 공화당 주지사 후 보가이문제를쟁점화해선거에서승리 한것을본보기삼아금년선거에최대 한활용할전망이다. 또한성정체성관 련교육자료들이아이들에게소개되는 것을막기위한법안도추진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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