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A4 조지아대41년만에 대학풋볼챔피언 ◀1면서계속 한국어선거자료 ◀1면서계속 종합 비영리유권자평화단체 애틀랜타지부회원모집 미쉘강,KAPAC애틀랜타지부대표에임명 아시안 아메리칸 액션펀드(AAAF) 의 미쉘 강( 사진 ) 한인 유권자 디렉터가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애틀랜타지부대표에임명됐다. 미쉘강대표는 캐롤린버도연방하원 의원이조지아의원최초로한반도평화 법에서명하도록일해왔고, 존오소프,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이 한인 및 아시안커뮤니티와지속적인유대관계 를가지도록힘쓰고있다. 그밖에도조 지아주정치인들과긴밀한관계를가지 고한인과아시안의목소리를대변해왔 다. 미쉘 강 대표 는“한반도평화 법안의 필요성 을 동남부지역 한인들이 공감 하고,나아가지 역구 연방하원 들에게 지지자 로 서명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서 포트하는것이첫번째일이라고생각한 다. 장기적으로유권자연대, 한인정치 력향상, 차세대정치인육성을위해일 하고자 한다. 앞으로 인종차별, 사회정 의실현운동에도한인들이참여해우리 이민자들과 후손들이 맘껏 뜻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일해야 한 다. 그동안쌓아온경험과네트워크등 을모두활용해한인정치력향상을위 해힘을쏟겠다”고말했다. KAPAC(상임대표 최광철)는 2017년 설립된‘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 여’의 보편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미주한인의정치력향상을위해 일하는비영리유권자평화단체이다.본 부는남가주부에나팍에있고뉴욕, 보 스턴, 위싱턴D.C, 시애틀, 샌프란시스 코,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로스앤젤 레스, 휴스턴, 댈러스, 시카고에 지부를 두고있으며, 미쉘강대표임명과함께 애틀랜타에지부가설립됐다. KAPAC애틀랜타지부는회원을모집 하고있다. 한반도평화, 유권자연대와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고 싶은 한인들은미쉘강대표(678-951-3167 또는 kapac.atlanta2022@gmail.com ) 에게연락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아파트기거연락끊겨,지인이확인 한인 독거노인 숨진 지 2주만에 발견 코로나로 노년층 한인들이 고립적 생 활을 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진 가운데 오렌지카운티의 저소득층 아파트에 혼 자거주하던80대한인독거노인이집에 서 지병으로 숨을 거둔 사실이 상당 기 간발견되지않아시신이방치됐던것으 로알려져충격을주고있다. 주변에 따르면 남가주 애나하임 지역 의한저소득층아파트에기거해오던한 인남모(81)씨의일부부패된시신이지 난4일뒤늦게발견됐다. 이번에숨진한 인 노인은 지난해 말 성탄절 연휴를 전 후해숨을거둔것으로알려졌으나사망 사실이 2주가까이지난뒤에나확인돼 주위를안타깝게하고있다. 남씨의 시신은 화장실에서 발견됐고, 현관문에쪽지가오랜기간붙어있어한 지인이집을확인한것으로알려졌다. 주변관계자에따르면숨진남모의자 녀가여러번그에게전화를했지만연락 이되지않았다는것이다. 숨진남씨는5년전까지가든그로브지 역에서정비관련업소를운영했으며,최 근애나하임저소득층아파트에혼자거 주하고있던것으로알려졌다. 구자빈기자 잭 매니폴드 선거감독관은“투표용지 샘플,등록서류,투표및투표소관련정 보자료”등을 아시안 언어로 번역할 것 이라고전했다. 그는귀넷이Ad Astra번역서비스업체 의서비스를이용하고있지만따로해당 언어를구사하는주민들로구성된자문 그룹을만들것이라고말했다. 이 자문그룹이 번역이 정확한지 확인 하고이중언어가능한사람들을모집해 투표소를지원할것이라고전했다. 미셸강위원은카운티가아시아계유 권자들에게다가가기위해브로셔를제 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고 말 하며, 교육 세션이나 리스닝 투어 등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 를지원하는지역단체들의자원을활용 하고함께일해야한다고강조했다. 불독스는 신입생이던 허셜 워커가 우 승으로 이끌었던 1980년 챔피언을 마 지막으로한번도전국제패를이루지못 했다. 닉세이번감독이이끄는앨라배마대 는최근조지아대를7차례연속해무릎 을꿇린전적이었다. 세이번감독의오랜코치를역임한커 비 스마트 조지아대 감독은 감독으로 서 4번의 대 크림슨 타이드 패배 끝에 보기좋게설욕하고챔피언의자리에올 랐다. 조지아대의 우승은 애슨스 대학 캠 퍼스 일대는 물론 조지아 모든 풋볼 팬들을 열광과 흥분시켰으며, 조지 아 정치권도 10일 개막한 정기 입법 회기를 경기 때문에 일찍 휴회해야 했다. 지난 11월 브레이브스의 메이저리 그야구우승에이어조지아체육계는 겹경사가 생겨났다. 조지아대 풋볼팀 의애틀랜타다운타운우승축하퍼레 이드는오는 15일토요일로예정돼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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