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D4 대선 레이스 ( ) ( ) ☞ 1면’윤석열국정비전발표’에서계속 이역시건강보험재정 추가 지출과 정부재정지원이불가피하지만, 구체적 인재원규모는밝히지않았다. 윤 후보는 “청 년 병사만 최 저임 금 예 외로 두 는 건 상식과 공정에부합하지 않는다”며‘병사 월 급 200만원’ 공 약 도 재차 강조했다. 필요 재원은 2조1,000 억 ~5조1,000 억 원 으 로추산 된 다. 부 동 산문제에대해선청 년 원가주 택 30만 호 , 역세권 첫집 주 택 20만 호 건 설 등 공급 확 대를 거 듭 약 속했다. 윤 후보는 또 “생애 첫 주 택 이나청 년 주 택 에대해선 주 택담 보대출비율 ( LTV ) 을 8 0% 까 지 풀 어도 문제가없다”며금 융 규제완화도 예 고했다. 공 약 의실 효성 에대해선논란이일었 다. 임 대 료 나 눔 제의경우 정부의적극 개입 이재산권 침 해논란을 부를 수있 다. 특 히“시장경제 질 서를 존중 해야한 다”던그 간 의윤후보정책기조와도어 긋 난다. 국민의힘관계자도 “ 증 세없이실 행 하기어렵고보수유권자들이좋아할지 모 르겠 다”고 말 했다. 부모 급여도 마찬 가지다. 현재도 아 동 수당 ( 만 8 세 까 지 월 10만 원 ) , 가 정 양육 수당 ( 만 7세 까 지 월 10만~20 만 원 ) , 보 육료 지원 등 각 종 현금 성 지원책이 많 지만 출생 률 은 오 르 지않 고있다. 구체적인재원 마련 계 획 도내놓지않 았다. 선대 본 부 관계자는 “세부 공 약 을 발 표할 때상세하게설명하 겠 다”고 만했다. 이와 함께 윤후보는“ 잠 재 성 장 률목 표 치 를현 2%에서4%로 2 배 올리 겠 다” 고했다.이후보의‘555공 약 ( 국 력 세계 5위^국민 소득 5만 달러^주가 5,000시 대 ) ’에 맞 설경제비전이다. 윤후보는 ‘ 홀 로서기’ 후 첫 기자회견 에서 특 유의‘도리도리’ 습 관을 교정하 고 차분하게의견을 피 력 하는 데주 력 했다. ‘ 약 자와의 동행 ’ 기조에 맞춰 수어통 역사도 동 반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겠 다는의지를부각시 키 는차원에서기 자회견 장 소 도 서울 성동 구 성 수 동 의 폐 공장 개 조 카페 를 택 했다. ☞ 1 졂 ’ 핂핺졓킮몋헪찒헒컮 ’ 컪몒콛 메 타정부가 현실화하면주민 센터 에 가지않아도온라인 으 로 담 당공무원과 소 통하며민원 처 리가가 능 해진다. 과학기술대전 환 은인공지 능 ^ 양 자기 술^우주 항 공 같 은10대미 래 전 략 기술을 ‘대통령 빅 ( B ig ) 프 로 젝트 ’로추진해달 성 할계 획 이다.유연한대학교 육 과정 운 영 과평생교 육 지원 확 대를통한교 육혁 신 구상도내 놨 다.국 토 대전 환 을이 룰핵심 방 안 으 로는우리나라를‘5극3 특 ( 5 개메 가시 티 ^3 개특별 자 치 도 ) ’체제로재구 성 하는 방 안이제시됐다.여기에 광 주~대구 달 빛 내 륙 철도 및 가 덕 도신공 항 신설내 용도들어 간 다. 4대대전 환 은공공^금 융개혁으 로 뒷받 침 한다.이후보는“상 황 을관리하는관 료 중심 이아 닌 문제해 결형스마트 정부로만 들 겠 다”며과학기술 혁 신부 총 리제도 입 ,기 후에 너 지부신설등을공 약 했다.주가조 작에한 번 이라도가 담 한사람은주식시 장에 발 을 붙 이지 못 하게하는‘원 스트 라이 크 아 웃 제’,모건 스탠 리 캐 피 털 인 터 내 셔널 ( M S C I ) 선진국지수 편입 등이금 융개혁 의 핵심 이다.그는기 획 재정부에서 예 산 편성 권을 떼 어내 겠 다는 뜻 역시거 듭 밝 혔 다. 이후보는 새 해들어민생을가미한‘경 제대통령’이미지만들기에온힘을 쏟 고 있다.이날 발 표는 앞 서4일신 년 기자회 견에서공 개 한 ‘5^5^5 ( 국 력 세계5위^국민 소득 5만달러^주가 5,000시대 ) ’ 공 약 의 세부로 드맵으 로 볼 수있다.그는 12일 한국경영자 총협 회를 찾 아주 요 기 업 최 고경영자 ( C EO ) 들에게이재노 믹스 를설 명하는자리도갖기로했다.윤석열국민 의힘후보보다비교우위에있다고평가 되는경제^정책 능력 을최대한부각해설 연 휴 전 엔 지지율‘ 마 의40%’를 돌파 하 겠 다는 복 안이다. 민주당관계자는“ 프레 젠 테 이 션형 식을차용한것도이후보의 ‘유 능 한경제대통령’이미지를극대화하 려는 포 석”이라고설명했다. 스티브 잡스처럼$ PT 나선李 수어통역사함께$차분해진尹 ‘이재노믹스’ 로드맵제시 터틀넥입고무선마이크25분연설 정책능력서尹에비교우위과시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11일국회의원회관에서신경제비전을선포하고있다. 오대근기자 <프레젠테이션> ‘진심^변화^책임’ 키워드로 ‘도리도리’줄이고꼿꼿이연설 동시통역으로‘약자동행’기조 ( )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가 11일서울성동구할아버지공장카페에서 ‘진심,변화, 책임’을키워드로국가 운영방향을제시하는신년기자회견을하고있다. 오대근기자 30 안철수국민의당대선후보의상승세 가꺾이지않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 보측도긴장하기시작했다. 물론윤석 열국민의힘후보와비교해선아직일상 적견제수준이다.지금안후보를몰아 세워봤자그과실이윤후보에게갈것 이란판단에서다. 민주당선거대책위원회가안 후보를 겨냥해내놓은공식논평은 9일한건이 전부다.내용도“국민의고통,국가위기 를외면하는안후보인식에큰실망”이 라며비교적온건했다.안후보가이후 보의전 국민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을 “대국민사기”라고맹비난한데따른대 응차원이었다. 여권인사들이최근안후보를언급하 는빈도도늘었지만지지율한계를짚는 관전평정도다.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1일MBC라디오에나와 “이 재명^윤석열 후보의경우 ( 지지자들이 ) 70%내외에서 ( 지지후보를 ) 안바꾼다 는대답을하는반면안후보는그비율 이50%를 밑돈다”며불안한 상승세로 평가했다. 민주당은 자신감 충만한 안 후보에 게오히려구애하고있다. 송영길대표 는 이날 “안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 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 후보 와접점이나오기어렵다”“좋은어젠다 를 수용할 사람이있다면연합해서할 수도 있다” 등 계속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민주당이공세수위를 조절하는 건 안 후보를 때리면윤 후보만 반사이익 을누릴수있다는계산이깔려잇다.한 의원은 “현시점에서안 후보를 공격해 서얻을게없다”고단언했다.설령안후 보 지지율이더올라 대선을 완주해도 딱히나쁠게없다.야권표가분산될수 있기때문이다. 다만안후보가지지율을끌어올린뒤 야권단일화에응하면얘기가달라진다. 야권단일후보가안 후보 지지세를 그 대로 흡수할 수있어서다. 실제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당시안 후보는 3자구도에서20~30%대안정적지지율 을기록하고도오세훈국민의힘후보와 힘을합쳐야권압승의1등공신이됐다. 일각에서적극견제론이나오는이유다. 강병원최고위원은 “‘MB 아바타’‘갑철 수’로대표되는안후보가갖고있는,굉 장히희화화한이미지가있다”고직격했 다. 이성택기자 ( ) ( ) ( ) ( ) 1 졂 ’ 핂핺졓킮몋헪찒헒컮 ’ 컪몒콛 ( ) ( ) ( ) ( ) ( )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11일국회의원회관에서신경제비전을선포하고있다. 오대근기자 <프레젠테이션> ( )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가 11일서울성동구할아버지공장카페에서 ‘진심,변화, 책임’을키워드로국가 운영방향을제시하는신년기자회견을하고있다. 오대근기자 뜨는안철수‘때리기’는살살$민주당 왜? 선대위, 安겨냥논평단 1건뿐 與인사들은‘安한계’만짚어 尹^安이野표심두고경쟁관계 安때리면尹이반사이익판단 30 ( ) ( ) ( ) )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가이준석 대표와의갈등은 봉 합했지만,‘원 팀 완 성 ’ 엔 어려 움 을 겪 고있다.이 번 주로 예 고됐던 홍 준표 ( 사진 ) 의원과의회 동 은 날 짜 가 잡 히지않았고, 유승민전의원 과는연 락 도 주고 받 지 못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위해이 낙 연 전 대표와 정세 균 전 국무 총 리가 열 심 히 뛰 는것과상반 된 다. 윤 후보는 11일 신 년 기자회견에서 ‘ 홍 의원,유전의원과어 떻 게 소 통하 느 냐 ’라는 질 문에“하여 튼소 통을위해서 노 력 하고있다”고 짧 게답했다. 며 칠 전 까 지만 해도 윤 후보와 홍 의원의 관계는 풀 리 는 듯 했다. 지난 6 일 윤 후보는 홍 의원에 게 전화를 걸 어 조언 을 듣 고 회 동 을 기 약 했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윤 후보가 홍 의원의유 튜 브 채널홍카 콜라 TV 에출 연하는것을타진했지만, 홍 의원이‘다 음 주에따로 보자’는 식 으 로 답했다” 고전했다. 이후 엔 아무 런 진전이없다고 한다. 윤후보와 홍 의원이추가통화를하지 않은 것은 물론, 만날 날 짜 를 잡 기위 한 물밑조율도없는것 으 로전해 졌 다. 국민의힘선거대책 본 부 관계자는 “아 직일정얘기는없다”면서“만 약 만 남 이 성 사되더라도 비공 개 로 만날 것”이라 고했다.언론사 카메 라 앞 에서‘ 홍 의원 이윤후보의 손 을 잡 아주는그 림 ’을연 출하긴어렵다는 뜻 이다. 홍 의원은윤후보를겨냥한 ‘장외훈 수’에열 중 하고있다. 그는자신의온라 인 소 통 채널 ‘청 년 의 꿈 ’에서윤 후보가 11일 발 표한 임 대 료 나 눔 제공 약 에대 해 “국가 사회주의공 약 ”이라고 비판 했다. 병사 월 급 200만 원 공 약 에 대해선 “ 헛소 리”라고일갈했고, “대선이 초 등 학교 반장 선거로 전 락 했다”며윤 후 보와 이재명후보를 싸잡 아 비난하기 도했다. 대선후보경선 토 론회에서격한감정 싸움 을 벌였 던 유 전의원에 겐 연 락 조 차 닿 지않는 것 으 로 전해 졌 다. 유 전 의원은경선이후 두 문불출하고있다. 선대 본 부 관계자는 “ 홍 의원, 유 전 의원모 두 우리에게 꼭필요 하고, 우리 가 예 우를 다해야 될분들”이라면서도 “구체적인얘기를 하기는 굉장히조 심 스럽 다”고 말 했다. 손영하기자 홍준표, 尹공약에“헛소리”$멀고먼‘원팀’ ‘병사월급 200만원’에비판 “초등학교반장선거로전락” 회동위한물밑조율도없어 與이낙연^정세균행보와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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