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8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15일(토) A 주말눈,비,진눈깨비예보 16-17일도로결빙비상 연방보조금으로부담낮아져 12일 영정도 인천국제공항 제10 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 동하고있다. 2022년오바마케어 가입오늘마감 주말노스조지아겨울폭풍주의보 이번 주말 거대한 겨울폭풍이 미 국동부와남부일부지역까지영향 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스조지아에도폭풍주의보가내 려졌다. 국립기상국은14일오전“이번주 말 조지아주 북부를 통과하는 찬 겨울 날씨로 인해 I-20번 북쪽 도 로가 16일 밤과 17일 오전 사이에 결빙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 다. 기상국관계자는“강한수준의 폭풍이추운기온과만나면서이번 주말겨울비나눈이내릴것”이라 며“비는15일자정이후눈과섞여 16일 낮에는 조지아 북부 일부 지 역에 비, 눈, 진눈깨비가 섞여 내리 겠고, 북동부지역엔주로눈이내 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고도에 따라 0.5인치이상의눈이내릴것 으로예상되며,조지아주북동부에 는 겨울 폭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고말했다. 조지아주 I-20 북쪽에서 최대 2 인치의 눈과 진눈깨비가 예상되는 가운데기온이영하로떨어져기상 국에서는이지역도로에최대 0.2 인치의 얼음이 얼 것으로 보고 있 어우려를낳고있다. 기상국 관계자는“16일 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20도대로 내려가 조지아북부전역도로에서얼음이 얼것이고,이러한결빙상태는17일 오전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 다. I-20 남쪽에있는메트로애틀 랜타 일부에서도 눈과 진눈깨비가 섞여내릴것예상되지만기상국은 이지역에얼음이얼지는불확실하 다고전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4일주공무원들에게가능한모든 자원을이용해겨울폭풍에대비하 고,주민들에게겨울폭풍에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지아 교통 국(GDOT)는 제설 및 블랙아이스 에대비한만반의준비를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지연기자 한국 방문자, 대중교통 이용 못한다 해외 입국자, 20일부터 자가용, 방역 버스·열차 이용 입국 전 PCR검사 ‘72시간’→ ‘48시간 이전’ 강화 오는 20일부터미국등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해외 입국 객들은일반대중교통을이용할수 없게된다. 또 입국전 PCR(유전자 증폭) 음 성 확인서도 72시간 이내에서 48 시간이내에발급받아야한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는 13일이같은내용을담은해외 입국자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 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있는오미크론변이확진 자의 한국내 해외 유입사례가 급 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우선 적으로해외입국자들의대중교통 이용 제한을 통해 전파를 막기 위 한 것이라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 다. 이에따라오는 20일부터는미 국 등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버스, 방역 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만 한 다. 다만본인차량을이용한이동 은허용된다. 한국 정부는“방역버스는 기존 78회인 하루 운행 횟수를 89회로 늘리고, 방역열차는 17대를 운영 한다”고밝혔다. 방역택시도계속 운영하고, 필요하면 KTX 전용칸 도늘릴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 입국자가 제출해 야하는사전 PCR 음성확인서제 출기준도강화된다. 지금은출국전72시간이내실시 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하지만, 오는 20일부터는 그 기준 이48시간이내로변경된다. 해외유입확진자증가에따라방 역당국은‘항공편 서킷 브레이커 ’도계속운영하기로했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는 외국인 확진자 3 명 이상을 태우고 한국내로 입국 한 항공편의 운항을 일주일간 제 한하는제도다. 조진우기자 2022년 오바마케어(ACA, Af- fordable Care Act) 신규 가입 및 갱신기간이1월15일로마감된다. 올해 오바마케어는 연방보조금 지원으로보험료와본인부담비용 이 줄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 심을 끌었다. 1월 8일 현재 1,420 만명이상이연방및주ACA웹사 이트(healthcare.gov)를통해서오 바마케어에가입했으며, 이는 9년 만에최고기록이다. 조지아주에서도가입이크게증 가하여 전년도 수준을 훨씬 뛰어 넘었다. 오바마케어 가입 증가는 바이든 행정부가 의료 지원에 더 많은자원을투입하면서이루어졌 다. 지난 3월 이루어진 1조9,000 억달러코로나19구제기금의일부 로오바마케어의연방보조금이대 폭확대되면서본인부담비용이낮 아짐에따라더많은사람들이보 험에가입했다. 특히연방보조금으로중산층및 고소득층의 높은 보험료가 일부 낮아졌다. 연방보조금 지원이 시 작된 작년 초 특별등록기간에 가 입한신규가입자의본인부담비용, 디덕터블(deductible)이 평균 450 달러에서50달러로감소했다. 또한 조지아주에서는 주 예산으 로 비싼 의료비 청구금액에 대해 보험회사에보조금을지원해주고 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17일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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