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A6 종교 ‘걱정·초조’…미국 성인 4천만명 ‘불안장애’ 경험 ▲빌립보서4장6절-7절 “아무것도염려하지말고모든일 에기도와간구로여러분이필요로 하는것을감사하는마음으로하나 님께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도저 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 라운평안이그리스도예수님안에 서여러분의마음과생각을지켜주 실것입니다.”(현대인의성경) 우리가 초조함에 빠지면 초조함 에 의해 우리 삶의 평안을 뺏기기 쉽다. 하지만기도로주님께다가가 서 우리의 필요를 드리면, 이 세상 모든이해를능가하는주님의평안 을얻게된다. ▲베드로전서5장6절-7절 “그러므로여러분은능력이많으 신하나님앞에서자신을낮추십시 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여주실것입니다. 여러분의염려 를다하나님께맡기십시오.하나님 이여러분을보살피고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가 지고 있는모든염려의무게를대신지기 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근심걱정을주님께던져버리며주 님께서는그의평안을우리에게대 신주신다. ▲시편55편22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려라. 그가너를붙드시리라.그는의로운 자들이넘어지는것을허락하지않 으실것이다.” 불안과 걱정이 때로는 우리를 압 도하는것처럼여겨지고절대끝나 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하 나님의능력으로우리의염려를하 나님께드리면그가우리를지탱해 주시고수면위로우리를끌어올려 주시며우리를포기하지않으신다. ▲잠언3장5절-6절 “너는마음을다하여여호와를신 뢰하고네지식을의지하지말아라. 너는모든일에여호와를인정하라. 그러면그가너에게바른길을보이 실것이다.” 염려로가득한삶가운데이구절 은우리에게하나님을전적으로신 뢰하라가르친다. 하나님을전적으 로신뢰한다는것은하나님이우리 삶의한단계, 한단계를이끌고계 신다는것을아는것이다.하나님을 신뢰한다는것은염려가실제가아 니거나염려를마치아무것도아닌 것처럼무시한다는것이아니다.하 나님의능력이우리가직면한염려 보다더크다는것을아는것이다. ▲이사야서35장4절 “두려워하는자들에게이렇게말 하라.‘너희는 용기를 가지고 두려 워하지말아라.너희하나님이오셔 서너희원수들에게복수하시고너 희를구원하실것이다’.” 염려는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두 려움을 느끼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염려가 우리마음을불안하게하는것으로 극복할수있다.하나님께서는염려 하는우리를포기하지않으시고항 상우리와함께계시기때문이다. 준최객원기자 2022년새해가밝은지벌써열흘이지났다.대부분새해결심과함께희망찬 새해를맞이했지만주변을둘러보면불안과걱정에사로잡혀사는사람들이 여전히많다.‘미국불안증및우울증협회’(ADAA)에따르면불안장애를겪 는미국성인은연평균약4,000만명에달할정도로흔한정신질환이다. 일상생활곳곳에서부정적인영향을미치는불안장애를극복해야올한해 도희망차게보낼수있다.기독교매체크리스천포스트가불안과초조,걱정 거리가엄습해올때암기하면도움이될만한성경구절을뽑았다.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성경 곳곳에 불안 극복에 도움 될 만한 구절많아 성경에는불안과초조를극복하는데도움이될만한구절이많다. <로이터> ‘낙태로 인한 사망’지난해 4,260만 건 3년 연속 세계 사망원인 1위 2위 전염병의 3배 넘어 낙태로 인한 사망이 3년 연속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 다. 국제통계사이트‘월드오미터 ’(Worldometer)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실시된 낙 태건수는약4,260만건으로같은 해 전염병에 의한 사망자 수인 약 1,300만명의3배를넘어섰다. 낙태에 의한 사망은 세계적인 대 유행병인코로나합병증으로숨진 사망자수인약 35만명의 12배에 달하는수치다. 낙태에 의한 사망 건수는 2020 년과2019년에도각각약4,260만 명, 4,240만 명으로 전 세계 사망 원인1위를차지한바있다. 월드오 미터에따르면올해첫4일동안에 만전세계적으로이미약 40만건 의 낙태 시술이 실시돼 올해도 낙 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치솟을 것 으로전망됐다. 낙태에 의한 사망은 미국에서도 주요사망원인 1위로조사됐다. 낙 태 지지 연구 단체 구트마허 연구 소에 따르면 2017년 미국에서 실 시된낙태시술은약86만2,320건 으로같은해심장질환에의한사 망자수인약64만7,457명보다많 았다. 2017년미국내총사망자수 는약 281만 3,503명으로낙태사 망자까지합칠경우약370만명에 달한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교 회 부설 유치원이 마스크 착용 지 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폐 쇄조치됐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샌디 에고 카운티 엘 카혼에 위치한 풋 힐스 크리스천 교회 유치원은 지 난 12월 10일‘가주 소셜 서비스 커뮤니티케어허가국’(CASocial Service Community Care Li- censing)으로부터 폐쇄 조치를 당 한것으로알려졌다. 이와 함께 해당 유치원의 원장은 학생 상대로 한 업무로부터 직무 정지명령도받았다. 약 6년 전 설립된 유치원은 현재 100여명의학생들이등록되어있 다. 가주 당국은 유치원이 2세 이상 학생들에게마스크착용을시행하 지 않는다는 한 학부모의 불만을 접수하고 지난해 9월부터 유치원 을대상으로조사를실시했다. 유치원측에따르면가주당국은 9월부터 유치원을 11차례나 방문 해코로나방역지침위반사례적 발을시도했다. 유치원 측은“지적 사항을 24시 간내에시정했음에도불구하고가 주 당국은 이후에도 계속 방문해 조사를 이어갔다”라며“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유치원에 머물 며조사를벌인경우도7번이나된 다”라며과도한조사에불만을제 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가가주당국이 CBS 8뉴스와실시한인터뷰를인 용한 바에 따르면 가주 당국은 유 치원측이모든직원과2세이상학 생의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따 르지 않아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가주당국은해당유치원원장은 조사 담당자의 조사를 방해한 혐 의도적용됐다고지적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 위반 혐의로 폐쇄 조치’ 샌디에고 교회 부설 유치원 가주 소셜 서비스국 조사 유치원 측 ‘표적 수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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