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A5 종합 귀넷 에버튼 블 레어(가운데) 의 장이 18일 주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왼쪽은샘박주 하원의원, 오른 쪽은벤쿠귀넷 커미셔너. 귀넷 블레어 의장 주 교육감 출마 선언 민주당의 에버튼 블레어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의장이18일교육정책에관 한“목소리를내는것”을넘어선교량건 설자(bridge-builder)가되겠다는공약 을내걸며조지아주교육감선거에출마 하겠다고공식선언했다. 조지아주 최대의 교육청 첫 흑인이자 동성애자교육수장을역임한블레어는 “조지아는 변곡점에 서 있으며 올바른 일을 우선시 할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상대진영은싸움을부추기고 일을하지못하도록하는데집중하지만 나는 새로운 분열을 일으키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 고밝혔다. 현직주교육감은공화당의리처드우 즈이며, 존바지전교육감도출마를선 언한상태다.민주당에서는캅교육위원 인 치과의사 자하 하워드가 출마를 준 비하고있다. 하버드대 출신인 블레어는 최연소 귀 넷 교육위원이 됐으며, 민주당이 귀넷 교육위 다수당이 됐을 때 위원장이 돼 앨빈윌뱅크스귀넷교육감을퇴출시키 고캘빈왓츠교육감을선출했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 블레어는 많은 도전에직면했지만마스크의무화,온라 인수업정착등에올바르게대처했다고 자부하고있다. 재선에 나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비판적 인종이론 교육 금지, 학교 도서 관에서의음란물배제,트랜스젠더여학 생의고교스포츠팀활동금지등의공 약을내걸고있다. 박요셉기자 불법도박방지,경범죄초범전과기록말소 화이트사이드경범죄검사장재선캠페인시동 아시안증오범죄 퇴치에 앞장서고 있 는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사진 ) 귀넷 카운티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 eral)이2022년11월재선에도전한다. 화이트사이드의 재선 출마 관련 한 인 미디어 기자간담회가 18일 둘루스 IHOP에서열렸다. 화이트사이드 경범죄검사장은 캠페 인의목표가평등, 정의, 유권자탄압을 멈추게 하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자 신이 원하는 사람을 뽑을 권리가 있다 고말했다. 그는특별히불법도박단속에대해서 강조했다. 그는“귀넷카운티 아시아계 를비롯한주민들에게해를끼칠수있 는 불법도박장 단속을 강화하고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고전했다. 또한그는초범에한해경범죄전과기 록을 삭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 폭력, 단순폭력, 사기죄, 불법도박등경 범죄기록으로취업이나사회생활에어 려움을겪는주민들의전과기록을삭제 해주는 것에 적 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 다. 오 는 22일 로 64세가 되는 화 이트사이드 경 범죄 검사장은 퍼듀대학교에서 법정치 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존 마샬법대에 서 법학박사학위(J.D)를 취득했다. 31 년동안 귀넷카운티에서 거주했으며, 25년이상주및연방사법기관에서활 동했다. 전 귀넷카운티 셰리프 데퓨티 를역임했다. 2018년귀넷카운티역사상최초의흑 인 경범죄 검사장에 당선됐다. 경범죄 검사장에재임하면서그는로렌스빌의 남부동맹기념비를 제거했으며, 마리화 나합법화에반대했다. 3.16귀넷유엔그 룹을 만들어 카운티의 증오범죄 퇴치 를 위해 노력했다. 증오범죄, 폭력 예방 의공로로미국태권도협회로부터명예 블랙벨트증서를수여받았다. 화이트사이드 캠페인의 중점 목표는 자녀들의범죄예방, 카운티안전및보 안, 형사사법제도의 인종차별 종식, 경 범죄초범에게2번째기회제공,범죄피 해자보호등이다. 그는가장큰목표인귀넷카운티주민 들의안전보장을위해서경찰및셰리 프와협조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그의캠페인에대한상세한내용은웹 사이트 www.reelectbrianwhiteside. com에서확인할수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주최한 제임스 나 귀넷검찰청 아시안커뮤니티자문위원 장은“화이트사이드 경범죄 검사장은 소수계를대변해왔으며, 한인들의건의 요청들도 많이 해결해주었다”고 말하 며화이트사이드검사장을적극지지했 다. 그는 불법도박 문제와 경범죄 전과기 록말소문제등도한인들의건의에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범죄 관 련해서 문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아 시안커뮤니티자문위원회(404-966- 9499)에연락해달라고말했다. 박선욱기자 “올바른일우선하는교량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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