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종합 A2 트래비스 맥마이클, 그레고리 맥마이클, 윌리엄 브라이언(왼쪽부터) <CBCNews캡처> 제35대애틀랜타한인회(회장이홍기) 임원들이 모여한인회관대청소를했다. 추운날씨에도불 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인회관 1층, 2층, 도서실및창고를정리하고청소했다. 이홍기회 장은오는 29일오후 5시에한인회장취임식을 갖는다. 사진 왼쪽부터 미쉘리 부회장, 김영임 부회장, 홍육기부회장, 이홍기회장, 모니카정, 에스더김. 박선욱기자 애틀랜타한인회관대청소 2월부터증오범죄법재판시작 아베리재판보안비용108만달러들어 아모드 아베리를 살해한 3명의 백인 남성에 대한 재판과 관련한 안전 및 보 안관련비용으로지역납세자들의세금 108만달러가 사용됐다. 아베리 재판은 전국적인관심이집중된사안으로법원 앞에대규모의군중과시위대가모였다. 조지아주 브런스윅뉴스에 따르면 지 난18일조지아주글린카운티커미셔너 들은지난5주간의재판기간동안셰리 프인원추가, 경찰및관련공공안전요 원의초과근무등에비용을지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23일트래비스맥마 이클(35)과그의아버지그레고리맥마 이클(66)은동네를달리고있던아베리 (25)를 주택침입사건의 용의자로 오인 하고픽업트럭을타고쫓아가그에게총 을쏘아숨지게했다. 이웃주민윌리엄 브라이언(52)은이과정을비디오로촬 영했다. 아베리 사건은 인권 및 증오범 죄문제등과관련돼전국적인관심과논 란을불러일으켰고, 10월중순첫재판 이열릴때부터브런스윅및글린카운티 당국은대규모군중시위등의가능성에 대비했다. 지난11월24일조지아주브런스윅소 재글린카운티법원에서열린재판에서 맥마이클부자는가석방없는종신형을 브라이언은가석방가능한종신형을선 고 받았다. 아베리와 그 가족을 지지하 는 시위대가 글린카운티 법원 앞에 빈 번하게 모였다. 수백명의 흑인 목사들 이 모여 철야기도를 했으며,‘뉴블랙팬 서당원(NewBlackPantherParty)’라고 하는시위대들이총을들고법원주위를 행진하기도했다. 많은시위대들이모였 지만폭력사태는일어나지않았다. 한편이들피의자3명은연방법차원의 증오범죄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이와 관련한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재판을위해연방판사는조지아주남부 카운티 주민 1,000명을 배심원으로 세 울예정이며, 배심원선정은 2월 7일시 작된다. 박선욱기자 노크로스 경찰관 성매매 알선 혐의 기소 현직 노크로스시 경찰관이 성매매를 시도하고 범죄정보 자료를오용한혐의 로기소됐다. 스와니에 거주하 는케빈숀데이(36, 사진 ) 경찰관은 2건의성매매알선, 공무 원 선서 위반, 그리고 범죄기록 정보에 대한불법조회혹은공개혐의로기소 됐다. 노크로스경찰국은 18일데이경찰관 이“경찰관 직무 중 비도덕, 불법 행위” 를한이유로지난 7일자로해고됐다고 발표했다. 데이는 2018년에 노크로스 경찰관으 로 임용됐으며, 경찰국은 그가 불법 성 매매알선을시도했다는증거가나온하 루뒤그를해고했다. 그는또연방수사 국(FBI)범죄정보서비스및조지아범죄 정보데이터베이스를이용해법적권한 이없는사람들의정보를취득한혐의를 받고있다. 빌그로건노크로스경찰국장은“이런 잘못된행위에대해우리는어떤관용도 없다”며“데이경찰관의행동은어떤변 명의여지도없다”고밝혔다. 귀넷사법당국은노크로스경찰과데 이의 성범죄 행위에 대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조사를진행해왔다. 귀넷카운티 구치소 수감기록에 의하 면데이는18일오후6시22분수감됐다 가 4,600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오 후9시직전에석방됐다. 박요셉기자 지난7일해고, 18일수감뒤석방 누적확진자1,696,978·사망자26,854명 귀넷153,176·풀턴163,456·캅119,233명 하루확진 17,233 ·사망 26 ·입원 313 명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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