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A3 종합 웹사이트(COVIDtests.gov)하루앞당겨개통 코로나무료자가진단키트신청쇄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 로 가정당 4개씩의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키로 한 가운데, 이 를위한키트신청이당초예정보다하루 앞당겨진18일개시돼첫날부터신청이 쇄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이 사이트 가당초예정보다하루앞당겨개통했다 면서이날하루수십만명이이사이트 에접속하는등수요가폭발적이라고전 했다. 이 검사 키트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확산하면서검사수요가치솟자 이수요에대처하고자미정부가확보한 것이다.가정에서신속하게감염여부를 판별할수있는항원검사키트를한가 구당4개씩배포한다. 연방정부는 배송에 7∼12일이 걸린다 고밝혀, 실제이검사키트를받으려면 이달말이나돼야할것으로보인다. 바이든행정부는지난해말검사역량 을 충분히 확충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하자무상검사키트를공급하겠다 고약속했다. 미정부는두차례에나눠 총10억회분검사키트를구매하기로계 약을체결했다. 다음은 무료 자가진단 키트를 어떻게 신청하고어떻게받을수있는지에대한 문답풀이다. -어디서어떻게신청하나 ▲코비드 테스트 웹사이트(CO- VIDtests.gov)에 접속해‘무료 자가진 단 키트 주문(Order Free At-Home Tests)’버튼을 클릭하면 연방 우정국 (USPS)주문사이트로연결된다. -비용이드나 ▲완전무료로배송료도없다. 주문시 이름과 주소가 필요하며. 아이디, 크레 딧, 보험정보등은필요없다. 단, 가정집 주소로만 배달이 되며, 커머셜 주소는 제외된다. -진단키드를받는데얼마나걸리나 ▲웹사이트에서 주문후 연방 우정국 (USPS)을 통해 7일~12일 이내에 배송 된다. 기간내도착하지않는다면USPS 에연락해야한다. 미국본토내모든주 문은퍼스트클래스패키지서비스를통 해발송된다. -지금당장검사가필요한경우는 ▲배송에 시일이 걸리므로 지금 당장 검사가필요한경우약국체인점이나제 공기관을찾아검사를실시할것을권 한다. 건강보험 소지자들은 약국 체인 점에서무료로코로나자가진단기를받 을수있다. 처방전이필요없는‘오버더 카운터’의료기기로 취급된다. 15일부 터 건강보험에서 커버해주고 정부가 보 험사에되갚아주기로했기때문이다.또 다른방법으로미전역에증설한2만곳 이상의코로나검사장에예약을하고직 접방문해 PCR 테스트기기로보다정 확한코로나검사를받을수있다 -주문및배송상태를추적할수있나 ▲그렇다. 웹사이트에주문시알림메 시지를수신할이메일주소를추가로넣 으면 된다. 진단 키트가 발송되면 예상 배송날짜와추적번호가포함된이메일 을받게된다. 해당추적번호를이용해 우정국웹사이트(USPS.com)에서배송 상태를추적할수있다. -키트타입이나브랜드를선택할수있나 ▲이 프로그램에 의해 배포되는 모든 검사 키트는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신속안티젠(antigen) 검사키트 다.별도의브랜드를선택할수없다. -검사가필요한시기가있나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 르면다수가오는모임에참석또는감염 자와접촉한5일후에검사할것을권한 다. 또발열, 인후통, 콧물, 미각또는후 각 상실과 같은 코로나19 증상이 발생 하는 즉시 하도록 강조한다. 이번 프로 그램에서진단키트와함께사용방법에 대한지침도제공된다. 한형석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장학증서 전달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추패밀리재단(Chu Family Founda- tion)’장학증서전달식을지난 15일본 교카페테리아에서개최했다. 추 패밀리 재단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에 매년 1만달러의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매 학기 마 다 5,000달러를 선발된 장학생에게 전 달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도 26명의 장 학생을선발해장학증서와장학금을전 달했다. 김현경교장은“올해도코로나19로어 려운가운데많은가정의학생이혜택을 받게되어교사와학부모모두감사하고 있다”고전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지난 8일 2학기 개학을하면서총17주간의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의 모든 교사 및 보조교사가백신접종을완료했으며, 모 든학생들은필수적으로마스크를착용 하는등학교의철저한방역조치하에 안전하게운영되고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는 다음 주에 설날잔치를계획하고있다.코로나19확 산으로 매년 진행되는 세배 행사는 각 학급교실에서담임교사와조촐하게실 시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추패밀리재단’장학금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김현경)가‘추패밀리재단(Chu Family Foundation)’장학증서전달식을지난 15일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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