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A3 종합 CDC자문위원“백신접종완료 ‘2회→3회’접종으로바꿔야” ‘돼지신장인체이식’수술하는 앨라배마대의료진 “부스터샷,오미크론입원막는데90%효과” 제약사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 나의코로나19백신부스터샷이오미크 론 변이에 감염됐을 때 입원하는 것을 막는데 90%의효과가있다는연구결 과가나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 내놓 은보고서에서이같이밝혔다고일간뉴 욕타임스(NYT)와CNN방송이보도했 다. 이날공개된논문은 CDC가주도한 3가지연구의결과물로,CNN은이번데 이터가오미크론변이에대한부스터샷 의효과를임상시험이아닌실제현실에 서다룬첫연구결과라고지적했다. 첫 번째 연구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올해1월5일까지10개주에서나온8만 8,000명의입원환자와응급실·긴급치 료클리닉(심장병·머리부상·총상처럼 생명을위협하지는않지만사고·낙상· 골절등빠른치료가필요한질환·상해 를 다루는 의료기관으로 공휴일·밤에 도운영)방문현황20만건을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2 회맞은뒤6개월이지난경우백신이오 미크론 감염에 따른 입원을 막아주는 효과는57%로떨어졌다.그러나부스터 샷을 맞으면 보호 효과는 90%로 올라 갔다.이는오미크론이미국에서우세종 으로부상한작년12월과올해1월에관 찰된결과다. 이보고서에따르면또부스터샷은응 급실이나 긴급치료 클리닉을 찾아가는 것을막는데에도 82% 효과가있는것 으로 나타났다. 2회 접종을 마친 뒤 6 개월이 넘은 사람의 경우 보호 효과는 38%에그쳤다. 또다른연구를보면부 스터샷은오미크론감염을완전히차단 하지는못했지만백신을 2회만맞은사 람보다감염될확률이낮았다. 25개주·지방정부보건당국의데이터 를 들여다본 결과 부스터샷을 맞은 사 람중에서는매주평균10만명당149명 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2회까지만 맞은 사람들에게서는 10만명당 255명의 확 진자가발생했다. 1만3,000여명의 미국인 오미크론 감 염자를상대로벌인세번째연구에서는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이 2회까지만 접 종한사람보다오미크론에감염돼증상 을보일확률이 66%낮은것으로나타 났다. 귀넷 시민경찰 아카데미 지원자 모집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차기 시민 경찰 아카데미 수강 지원자를 접수받고 있 다. 지원서 마감일은 오는 2월10일까지 다. 차기아카데미수업기간은 3월8일 부터 5월5일까지며,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 시까지다. 시민 경찰 아카데미의 목적은 주민들 에게 경찰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한 깊이 있으면 서자세한배경이야기를체험하게하는 것이다. 수강내용에는범죄예방, 범죄수사, 범 죄조직, 그리고 무력사용 등이 포함된 다. 수강 지원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 해야 한다. 마감일 이후 도착한 지원서 는 차기 아카데미 지원생으로 자동 이 첩된다. 지원서 및 질문은 이메일 wil- liam.rooks@gwinnettcounty.comfh 로 제출할 수 있다. 우편접수 제출처 는 P.O. Box 602, Lawrenceville, GA 30046이다. 박요셉기자 마감2월10일까지,수업은3-5월 누적확진자1,726,969·사망자27,037명 귀넷155,216·풀턴165,564·캅120,612명 하루확진 13,348 ·사망 72 ·입원 316 명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지난해 9월 30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에 있는 앨 라배마대 의료진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신 장을뇌사판정을받은남성짐파슨스(57)의체 내에이식하는수술을하고있다. 앨라배마대의 료진은 이달 20일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논 문을 게재, 뇌사자의 신체에서 신장을 제거하고 유전자조작돼지의신장을이식하는수술을진 행했다고밝혔다. 논문에따르면환자는수술23 분만에돼지신장을통해소변을생성하기시작 했고, 신장은이후77시간동안정상적으로기능 했다. 환자는 돼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으 며 혈액에서 돼지 세포가 검출되지도 않았지만, 수술3일차에몸에서혈액응고장애로과다출 혈이발생해사망했다. <앨라배마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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