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A5 종합 (JJ로펌그룹) 케빈김 “2월 영주권 문호가 어떻게 업데이 트되었는지알고싶습니다.자세한설 명부탁드립니다”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는 2022년 1월 14일에 2월의 영주권문호를발표하였다. 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1순위(EB-1)를 포함해 취업이민 2 순위(EB-2), 취업이민 3순위(EB-3) 의승인가능일(Final ActionDate)과 접수가능일(Filing Date)이오픈되었 다. 4순위(EB-4) 종교이민도 승인 가 능일과 접수 가능일이 오픈되었다. 반면, 연방의회의 2021~2022회계 연도예산안이연장되어일반직접수 가능일자가 일단 오픈되었지만 5순 위(EB-5) 투자이민 리저널 센터 프 로그램은 2월에도 연속으로 유일하 게 불허로 고지돼 그린카드를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접수 가능일은 오 픈됐다. 현재 연방의회가 6월 30일 리저널 센터 미국 투자 이민 프로그램 갱신 하는 법안을 제정하지 못해 법안이 종료되어 2월에도 승인이 불가능하 게 됐다. 연장을 위해 민주당과 공화 당 의원들 간의 극적 타결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프로그램 강화를 요 구하는공화당의원들이강경한입장 을보이고있다. 조만간 투자이민의 세출법안이 통 과되어서간접투자이민연장이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90만 달 러로투자금이인상될확률이높다. 가족이민의 경우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인 1순위의 승인 가능일은2014년12월1일로동결됐 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년 5월 15일로동결됐다. 영주권자배우자,미혼자녀인2순위 A의경우지난달과마찬가지로승인 가능일이오픈됐으나접수가능일은 2021년10월1일로동결됐다. 영주권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의 승인 가능일은 2015년 9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수 가능일 역시 2016 년9월22일로동결됐다. 3순위시민권자기혼자녀의경우승 인가능일은2008년11월22일로동 결됐으며, 접수 가능일도 2009년 8 월 22일로 동결됐다. 또한, 4순위 시 민권자 형제자매의 승인 가능일은 2007년 3월 22일로 동결됐으며, 접 수 가능일 역시 2007년 10월 1일로 동결됐다. 영주권신청에관심있는사람은영 주권 신청 상태를 상시 확인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 웹사이트 (http://www.uscis . gov/visabulletin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영주권 문호 법률칼럼 공공장소서 아시안 공격 잇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안 증오범죄 가급증하는가운데뉴욕과LA같은대 도시의경우지하철역과버스정류소등 공공장소에서아시안에대한공격이잇 따르고있다. 뉴욕포스트는지난21일뉴욕맨해튼 의지하철역에서아시안남성에게혐오 발언을한35세여성이인종·종교에따 른차별에기반한학대혐의로기소됐다 고전했다. 뉴욕경찰에따르면이여성 은 지난달 9일 뉴욕 맨해튼 23번가 지 하철역에서아시안남성에게접근해욕 설과 함께“너희들이 미국에 바이러스 를퍼뜨렸다”고소리친뒤피해자를밀 쳤다. 26세인 아시안 남성의 피해 정도 는확인되지않았다. 경찰조사결과피 의자여성은살인사건에연루돼수감됐 다가 가석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지난2014년살인혐의로체포됐 고, 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유 죄를 선고받았다. 또, 2019년까지 4년 을 복역한 뒤 가석방됐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급 방화혐의로 복역하는 등 35차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 앞서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지하 철역에서아시안여성이선로에떠밀려 사망하는사건이발생했다. 지난해 5월 에도아시안남성이선로에떠밀렸지만 다행히목숨을건졌다.버클리에서태어 난고씨는UCLA와뉴욕대에서학위를 받고딜로이트컨설팅에재직중이었다. 지난 15일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일 행두명과함께있다가 61세의노숙자 에게선로에떠밀려사망하는참변을당 했다.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포츠머스스퀘어에서는고씨에대 한추모집회가열렸으며피해자가족과 고교동창,샌프란시스코아티스트들이 고씨를잃은슬픔을드러내며증오범죄 에대응해나갈것을밝혔다. 지난해에는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70대 한인 단체장이 인종증오폭행을당했고용의자가체포 된지몇시간되지않아석방된것이알 려지기도했다. 한편, 한미연합회와 아시안정의연대 등의 단체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인 종차별또는혐오를당한경우증오범죄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211로 전화 신고 해도움을받도록안내하고있다. 또, 시 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 회가 개정, 발간한 인종차별, 증오발언, 증오범죄에대한대응매뉴얼에따르면 인종혐오범죄를당했을경우▲차분히 응답할것▲무시하고자리를피함▲관 련 당국 혹은 경찰에 신고 ▲전화기로 동영상을촬영하도록하고있다. 하은선기자 뉴욕지하철서아시안혐오발언피의자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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