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9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25일(화) A 오미크론 잦아들면 독감처럼 될까 코로나사망자수독감의 8배 학부모찬반엇갈려 풀턴교육청24일부터마스크착용선택 풀턴카운티모든학교의학생,교 사, 교직원들은 24일부터 마스크 착용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 다. 풀턴교육청은이같은마스크선 택모델채택방침을지난주발표 했다. 교육청이이같은결정을내린배 경에는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확 진자의 약한 증상, 학생들의 접종 증가, 그리고가정에서의자가진단 이가능한점등이작용했다. 교육청의 결정에 대해 학부모들 의반응은엇갈린다. 학 학부모는“아들이 겨우 코로 나19에서 치유됐는데,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 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 다른학 부모는“아이가 마스크 착용하기 를원하지않는다”며“아들이언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마스크를 쓰 면 아이가 어떻게 선생님의 입 모 양을볼수있겠는가”라고반문했 다. 교육청은 마스크 착용을 선택적 으로변경하면서확진자접촉추적 작업을시작한다고발표했다.학부 모들은 아이가 감염됐을 경우 학 부모 포털을 통해 확진 신고를 하 면된다. 교육청은 모두 사람에게 백신접 종을 권장하고 아프면 학교에 나 오지말것을당부하고있다. 박요셉기자 9:30AM온라인,강사성경의회장 부동산협회, 1차연장교육(CE CLASS) 27일개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 KARA, 회장 성경의)가 2022년 ‘제1차부동산협회총회및연장교 육(CECLASS)’을오는27일오전 9시30분에온라인줌(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장교육에서는 성경의 회 장이 강사로 나서‘GAR 계약 리 뷰: 새로운 변화와 그 영향, Code 65409(GAR Contract Review: New Changes and Implications)’ 주제로강의할예정이다. 이번 연장교육은 온라인 줌으로 실시되며, 줌 미팅 ID는 811 0413 0852, Passcode는 925720 이다. 정회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 며, 비회원은 20달러의 비용이 있 다. 이번총회및연장교육행사는한 인 부동산 에이전트 누구나 참석 할 수 있고 당일 협회 등록이 가 능하다. 연장교육에 참여하면 CE Credit3학점을부여한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정회원 가입비는 100달러이며, 가입 신청 및행사등록은 usgakara@gmail. com또는회원관리부(404-543- 7423)를통해하면된다.이번행사 등록은오는 25일(화)까지해야한 다. 박선욱기자 빌 게이츠는 오미크론이 지나가 면코로나19는수그러들고매년찾 아오는독감정도가될것이라고예 측했다.그러나의학전문가들은여 전히코로나가일반독감보다위험 하다는것이다. 의학전문가들은하루 75만명이 상 감염자가 발생하고 2,000명 가 까운사망자가생기는오미크론중 심의코로나를일반독감처럼취급 해서는안된다고경고했다. 바이러스를 전문 글래드스톤 연 구소의 워너 그린 박사는“우리는 오랜세월을거쳐독감에익숙해지 고함께지내는방법을터득했지만 코로나는아직그런단계에도달하 지않았다”고말했다. 2021년미국 에서코로나19로인한사망자수는 2017-18년독감으로인한사망자 수의8배에달한다. UC버클리의감염학전문가존스 왈츠버그박사는“오미크론은독감 보다치명적”이라고잘라말했다. 2021년12월마지막주에코로나 19로인한사망자는 5,000명이넘 어 이는 최악의 독감 시즌이었던 2017-18년같은기간에독감으로 인한 사망자(1,626명)의 3배가 넘 는다.현재로서는비교적증세가약 한오미크론변이라할지라도코로 나가일반독감보다훨씬치명적이 라는것이다. CDC에따르면12월19∼25일오 미크론확진자는전체코로나확진 자의약74%를차지했다.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전파력을 짐작하게하는대목이다. 스왈츠버그 박사는 코로나에 대 한예방법과치료법이개발되는미 래에는코로나와독감이위험성에 서큰차이를보이지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아 직미래의이야기이다. 김경섭기자 절경으로유명한중가주빅서해안인근에서강풍속발생한화재가급속히확산 돼 1번 하이웨이가 폐쇄되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몬테레이 카운티 소 방당국은빅서일대의팔로콜로라도캐년에서발생한산불이확산하면서 21일밤태평양해변을따라이어져있는 1번하이웨이 의 21일마일구간양방향폐쇄했다. 사진은 1번하이웨이‘빅스비다리’위로산불이타오르고있다. <연합> 빅서대형산불…1번Hwy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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