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A3 종합 주상원2/3찬성얻지못해부결 크리스피크림이번주이벤트 헌혈자에무료도넛1박스제공 시민권자만투표헌법개정결의안좌초 조지아주 헌법에 비시민권자의 투표 를명시적으로금지하자는개정결의안 이24일주상원에서2/3의찬성을넘지 못하고좌절됐다. 조지아주 법은 이미 투표를 시민권자 로 제한하고 있지만 주의회 공화당 의 원들은언젠가비시민권자가투표할수 있도록허용하는법안이통과되는것을 막기위해헌법에명시하자고주장하면 서 이 개정안을 제출했다. 뉴욕시는 최 근 80만명의비시민권자에게지방선거 에서투표하는것을허용했다. 민주당은이개정결의안이보수유권 자를결집시키기위해제안된것이라며 반대의사를밝혔다. 정당에따라찬반이갈린이날투표에 서찬성34표, 반대14표로2/3인38표 를 얻는데 실패했다. 상원의원 전체 의 석수는56명이다. 이헌법개정결의안은부주지사에출 마하는 버치 밀러 상원 임시의장이 발 의했다. 밀러는 같은 당 상원의원인 버 트존스의도전을받고있다. 밀러는이 개정안이기존의주법을공고히하고미 래의개정시도를막아줄수있다고주 장했다. 현행조지아주헌법은“시민권자는투 표할권리가있다”고명시돼있으나, 이 번에제출된개정결의안 SR363은“오 직시민권자만투표할수있다”로개정 하는 것이었다.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 아주무장관도비시민권자의투표허용 가능성을차단하는헌법개정을요구했 다. 조지아주에서비시민권자의투표는 극히 드물었다. 조지아주 선관위는 지 난해 2월 2012년과 2016년선거시귀 넷카운티에서 시민권자가 아님에도 투 표를한한여인에게500달러의벌금을 부과했다. 이개정결의안이상원을통과했다하 더라도 주민투표에 부쳐지기 위해서는 주하원에서도 2/3의 찬성을 얻어야 했 다. 박요셉기자 웨슬리안 사립학교 입학신청 26일 마감 명문 웨슬리안 사립학교(Wesleyan School)가주최한학부모-학생초청오 픈하우스행사가지난8일약400명의 학부모가참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 됐다. 학교측은“코로나19 확산으로오 픈하우스 장소를 넓은 Yancey 체육관 으로옮겨서거리두기등의방역지침하 에진행했다.당일예상보다많은400여 오픈하우스400여명참석 크리스피 크림이 전국적인 혈액 부족 사태에도움을주기위해헌혈자에게무 료로 도넛 1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리스피크림모든체인점은이번주 미국적십자사에 헌혈한 자들에게 오리 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2개 1박스씩을 제공한다고발표했다. 미적십자사는최 근 10년내최악의혈액부족사태에직 면하고있다며, 2020년3월팬데믹시작 이후헌혈이10%감소했다고밝혔다. 도넛을 받기 위해서 헌혈자들은 헌혈 스티커혹은적십자사헌혈앱에표시된 헌혈확인서를가맹점에제시해야한다. 적십자사 이외의 헌혈기관에 기증한 자도무료도넛제공대상자가된다. 헌혈 장소는 적십자사 웹사이트 (https://www.redcrossblood.org/give. html/find-dr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다. 박요셉기자 명이참석해행사가성료됐다.올해는특 히중학교입학생학부모들의관심이많 았다”고밝혔다. 또한“한인 가정도 모두 10가정이 참 석했으며,많은가정이웨슬리안사립학 교가명문이라는입소문을듣고참석했 다고했을때참기뻤다”고전했다.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웨슬리안 사립학교는 2022-2023학년도 입학 지원서를 신청 받고 있다. 지원서 마감 일은오는 26일(수)이며, 지원서등록은 학교 웹사이트(www.wesleyanschool. org)나 Ravenna(www.ravenna-hub. com/login#/login)에서할수있다. 입학관련행사일정은▶25일(화)MS/ HS학부모프리뷰데이▶26일(수)입학 신청마감일▶27일(목) 중학교, 고등학 교투어▶29일(토)시험및인터뷰등이 다. 웨슬리안 사립학교 입학 및 관련 행 사 문의(한국어)는 송해순(404-442- 8900, maria8900@gmail.com) 에 하 면된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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