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D3 국보DAO 결성 지난달매매아파트 10건중 8건‘하락거래’$서울반포선 5억떨어지기도 전통적조직 다오 (DAO) 수직적구조 조직구조 수평적구조 법(조직내규) 의사결정규약 코드(스마트콘트랙트) 중앙집권·간접민주주의 의사결정구조 분산형거버넌스·직접민주주의 기성화폐 거래방식 암호화폐·NFT -- 확장가능성 다그(DAG,Decentralized Autonomous Government), 다크(DAC,Decentralized Autonomous Company), 메타버스경제시스템 다오 (DAO) 의조직구조와특징 다오 (DAO) 란? 탈중앙화자율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 2021.11 2021.12 이전최고가거래대비 가격이하락한아파트매매거래비중 ● < 자료 김회재더불어민주당의원실 > 75.9 % 58.6 % 45.9 % 67.6 % 54.3 % 79.5 % 전국 수도권 서울 “NFT로 100억모아입찰”$국보지킴이DAO를아시나요 지난해 12월전국 아파트 매매 10건 중 8건은 최고가 대비 하락한 가격에 이뤄진것으로 나타났다. 신고가 행진 을이어가던서울에서도 ‘하락 거래’ 비 중이절반을넘었다. 24일김회재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한 국부동산원에서받은 ‘2021년 12월전 국아파트거래현황분석’자료에따르 면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 2만2,729 건 ) 중최고가대비가격이하락한거래 는 79.5% ( 1만8,068건 ) 에달했다. 하락 거래비중은전월 ( 75.9% ) 보다 3.6%포 인트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하락 거래가 11월 58.6%에서12월 67.6%로 증가했 다. 경기는 62.7%에서72.0%로 9.3%포 인트 확대됐고 서울 ( 45.9%→54.3% ) 과 인천 ( 56.2%→62.8% ) 이각각 8.4% 포인트, 6.6%포인트 하락 거래비중이 커졌다. 수개월만에 ‘억단위’로 가격이떨어 진아파트도있다. 서울서초구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지난 달 39억8,000만 원에거래되며전월최 고가 ( 45억원 ) 대비5억2,000만원하락 했다. 인천남동구 논현신일해피트리전용 134.89㎡ ( 7억2,500만 원→5억원 ) 는 세 달 만에 2억원 넘게떨어진 가격에손 바뀜됐다. 주택 가격 안정세 신호는 다른 지 표에서도 드러난다. 한국부동산원 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 면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 증감률은 - 0.79%로 2020 년 4월 (- 0.86% ) 이후 처음 마이너스 전환됐다. 전국 지수 (- 0.15% ) 도 1 년 7개월 만에 마이너스 상승률로 돌 아섰다. 실거래가격지수는 매매계약을 체결 한 뒤 관할 시·군·구의 장에게 신고한 실제거래가격자료만을 기반으로 한 다. 시세로 집계하는 다른 지수에비해 비교적시장 동향을 정확하게판단할 수있는통계로평가된다. 김회재의원은 “하향 안정세를 강화 하기위한 막대한 공급을 더신속하게 추진하고 투기·불법·교란 행위방지를 위해정부와 정치권이힘을 모아야 한 다”고강조했다. 최다원기자 서울선절반이최고가대비하락 억단위로가격떨어진곳도속출 “하향안정세위해공급더늘려야” #이달 27일 케이옥션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2점이경매 로 나온다. 주인공은 간송미술재단에 서소장해온 금동삼존불감과 계미명 금동삼존불입상. 국보가 사상 처음 으로 경매에나왔다는 소식에 블록체 인 커뮤니티중심으로 감지된 ‘문화재 를 지키자’는 온라인상에서의 움직임 에도이목이쏠렸다. 특히100억원 규 모의대체불가능토큰 ( NFT ) 만으로 2 점의문화재를 낙찰받겠다고 나선 ‘국 보 다오 ( DAO ) ’에도 상당한 관심이모 아졌다. #지난해 11월 19일 미국 뉴욕 소더 비에서도 미국 헌법의 초판이 경매로 등장했다. 낙찰 가격은 무려 4,320만 달러 ( 약 514억원 ) . 이틀 후 낙찰자는 헤지 펀 드 시타 델 을 만 든 켄 그 리 핀 으 로 밝혀 진 가 운데 막판 까 지경 합 했던 경 쟁 자는 컨 스티 튜 션 ( 헌법 ) DAO로 알 려졌다. 1만7,437명에게가상화 폐 인 이더리움만으로평 균 206달러 씩 모금, 4,000만 달러의실 탄 을장전하고경매 에나섰지만아 쉽 게실 패 했다. 암 호화된분산 데 이 터베 이스 ( D B ) 기 반의블록체인과 3 차 원 ( 3D ) 가상세계 인 메 타버스 바 람 을 타고 미래시대의 새 로 운 조직 형태 인DAO가 급부상하 고있다. 일각에선DAO에대해지금 까 지불가 능했던직 접 민주주의를실현할 핵 심수 단으로평가하면서향후정부와기 업 을 비 롯 한전통적인조직의대체집단으로 내 다보고있다. 쯢옫 핆믾짦 ‘ 훟팧핞퓶혾힏 ’ 24일블록체인 업 계에따르면다오는 탈 중 앙 화 자 율 조직 ( D ecentralized A utonomous O rganization ) 의약 자로,블록체인기술중심의가상화 폐 로 재정을 충 당하는 새 로 운 조직 형태 다. 전통적인조직처 럼 대표나관리자,부서 가 존재하지 않 고, 개인 들 이자 유롭 게 모 여 서자 율 적으로 운 용된다. 다만 단 순 히 형 식적으로만 수평적인 조직은아니다. 블록체인기술이적용되 면서주 요 의사결정을 코 드에 짜 인규 칙 인 ‘스마트 콘 트 랙 트’가결정하고실행 하는 ‘진 짜 ’ 수평적조직이다.기존조직 에선투표를통해의사결정방향이정해 지더라도선 출 된특정개인이나소수의 운영 주체가이를시행하는과정에서임 의로 규 칙 을바 꿀 수있는가능 성 이존 재했던게사실이다. 하지만 DAO에선 코 드가 결정된목표를 자동 실행한다. DAO가 잘못 된선택을할수있을지 언 정일부의개입이나부 패 가능 성 은원천 차 단되는 셈 이다. 시공간을 초월해 운영 되는 DAO의 가장 큰 특 징 은 익 명 성 이다. DAO에서 통용되는가상화 폐 나토큰을 낸 구 성 원 은조직경 영 에대해 얼 마 든 지제안할수 있다.모 든 의사결정과정도블록체인에 투명하게기록된다. 누 구나 쉽 게다오를 블록체인모임, NFT 발행만으로 금동삼존불감등경매입찰추진 직접민주주의실현수단평가되며 국경없는메타버스규약될가능성 보안^법적기반구축등은과제로 만 들 고,목적을달 성 하면 언 제 든 지해체 할수있다. 향후 탄생 할 메 타버스 생태 계의 프 로 토 콜 로DAO가 떠 오르는것도이 때 문 이다. 블록체인기반의DAO의경 우 보 다투명하고 객 관적인 운영 이가능하다 는점에서주목받고있다. 가상화 폐연 구 업 체인 메 사라 리서치는 “2021년이 NFT의해 였 다면 2022년은DAO의해 가 될 것”이라고전 망 하기도했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 연 구소장은 “ 그 리스 시대에는 직 접 민주주의가 가 능했지만, 이후인구가 많 아지고 사회 가 고도화되면서민주주의를 위한 비 용이 늘 어나 간 접 민주주의를 채 택하 게됐다”면서“블록체인 기술로 이 코 스트를 획 기적으로 줄 이는 게 가능해 지면서가장 민주주의에 가 까운 경제 체계이자 조직 형태 로 나타난게DAO 다”라고 설 명했다. 핞 · 짆쿮 · 믾쭎삲폲밚힎삲퍟 실제로 DAO는이미다 양 한 분야에 서 활 용되고 있다. ‘미술 품 ·문화재 컬 렉팅 DAO’와 ‘투자 DAO’, ‘기부·자선 DAO’ 등이대표적이다. 예 를 들 어미술 품 DAO의경 우 모금을통해낙찰을받 고, 해당 작품 의NFT를 발 행해구 성 원 들 이공 유 하는방식이다. 지난해 6월국 내 에서도 ‘ 플립플랍 다 오’라는NFT 투자 DAO가 탄생 했다. 글 로 벌 전기 차 기 업 인 테슬 라의일 론머 스크 최고경 영 자 ( CE O ) 의 친 동 생킴벌 머 스크는 지난달 식 량 정의를 목표로 한‘ 빅그린 DAO’도 출범 시 켰 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자리한다.어 디 까 지DAO의법적지위를인정하 느냐 의 여 부다.국 내 에선이문제에대해아직 까 지논의조 차들 어가지 못 했다.기술적인 측 면의한계도 존재한다. 코 드에의존 하는만 큼 , 보안 문제를해결하지 못 한 다면해 킹 에 취 약할수 밖 에 없 다. 박성준 동국대블록체인 연 구 센터 장 겸앤 드어스 대표는 “DAO의확장가 능 성 은무 궁 무진하다”면서“한국의전 통적인 조직인 계나 협 동조 합 의경 우 DAO를통하면계주나조 합 장 없 이스 마트 콘 트 랙 트를통해투명하게 운영될 수있다”고강조했다. 이어“블록체인기술을통해정당이나 기 업 을만 들 었을경 우 이 들 의법적지위 를어 디까 지인정할수있는지등법적기 반이아직 까 지는 취 약하다”며“ 새 로 운 시장의건전 성 을 확보할 수있는 제도 마 련 이시급하다”고조 언 했다. 이승엽기자 <탈중앙화자율조직> 서울강남구신사동케이옥션사옥내에전시중인국보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뉴스1 <아크로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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