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9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26일(수) A 조지아 범죄기록 정보 관리 엉망 풀턴 150만건, 중범죄도기록안돼 고용주, 기관, 판사판단오류초래 SAT, 내년부터컴퓨터로치른다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인SAT를 치르는수험생들은앞으로연필대 신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챙겨 야 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는 25일앞으로이시험을디 지털포맷으로변경한다고밝혔다. 미국에서는오는 2024년부터, 해 외에서는2023년부터각각디지털 SAT가시작된다. 디지털 시험으로 바뀐다고 해서 수험생이집에서시험문제를풀수 는 없다. 응시생은 감독관이 있는 학교또는지정된시험장에서개인 소유의 노트북, 태블릿이나 주최 측에서빌려주는컴퓨터로시험을 치러야한다. 시험시간은종전 3시간에서 2시 간으로 짧아지고, 시험 결과도 며 칠안에통보될예정이라고칼리지 보드는전했다. 프리실라 로드리게스 부회장은 “디지털 SAT는 치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더욱적합한시험이될것” 이라고말했다. SAT의디지털전환발표는이시 험이부유층백인에게유리하다는 비판이높아지고신종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이 시험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 왔다. 시민단체‘공정하고열린시험을 위한 국가센터’에 따르면 올해 가 을학기 입시에서 SAT 시험을 의 무화하지 않은 미국 대학은 거의 80%에육박한다. WNB팩토리&KBBQ팩토리 외식업협회, 홈리스셸터서음식나눔 미동 남부 한 인외식업협회 (KARA·회장김종훈)가지난 21일 과 22일 터커 제일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홈리스쉘터에서음식나 눔봉사를펼쳤다. 협회는 회원들간에 지역 주민들 을위해사회봉사를하자는의견이 있었다고전하며, 애틀랜타지역에 영하의날씨가지속되는가운데터 커제일감리교회셸터의홈리스들 에게저녁식사를제공했다고밝혔 다. 외식업협회의WNB Factory와 K BBQ Factory는지난21일과22 일 불고기 버거와 윙, 불고기 덮밥 과샐러드등의저녁식사를20여명 의홈리스들에게제공했다. 리앤더슨셸터운영담당자는“저 녁식사를제공해줘서셸터사람들 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배려심 있 고사려깊은봉사활동에너무나감 사드린다”고전했다. 협회측은 겨울 추운 날씨가 계속 되면다시셸터가운영될것이라고 전하며,“저녁식사 제공에 동참을 원하는분은협회로연락을부탁드 린다”고말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협회(www. karaseusa.org) 연락처는 이메일 karaseusa@gmail.com 또는전화 470-231-8833이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주 범죄정보 기록이 판사, 고용주,보호관찰관등이신뢰하기 어려울정도로엉망으로관리되고 있다고25일지역신문AJC가보도 했다. 풀턴카운티에서만150만건의범 죄 혐의가 누락돼 있고, 이는 전체 범죄기록의40%에해당하며,특히 1만9,000여건의중범죄기록도실 종돼있다는것이다. 이같은범죄기록데이터베이스의 심각한 오류는 고용주와 면허기관 은 물론 검사와 판사 등이 중요한 처분을내리는데어려움을초래시 킨다. 특히 판사에게는 범죄기록이 구 속 혹은 보호관찰 등의 주요 근거 가되기때문에매우중요하다. 하지만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중 요한 범죄기록을 통합 운영하기 위한 개선책은 주의회의원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되지 못하고 있 다. 범죄가 발생하면 법집행 기관과 법원은기본적으로범죄기록을조 지아수사국(GBI)의 범죄정보센터 (GCIC) 데이타베이스에 입력한다. 하지만700만건이넘는정보가담 기는 과정에서 4개의 혐의 가운데 1개 이상의 처분이 입력되지 않고 있다. 조지아수사국은 540만 건 이상 의혐의에대한처분이입력되지않 아엉터리기록이고용주에게전달 되고있다는것이다. 통상 법원에서 판결이 이뤄지면 48시간이내에GCIC에기록이입 력돼야 하지만 법원서기들이 많은 경우입력을하지않아서문제가발 생한다. 어떤 경우에는 검사가 기소 혐의 를변경해법원서기가정보를찾지 못하는경우도일어난다. GBI의빅레이놀즈국장은GCIC 에대한정확하고시기적절한처리 가공공안전의중요한열쇠라고말 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회장 김종훈)가 지난 21일과 22일 터커 제일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 홈리스 쉘터에서 음식 나 눔봉사를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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