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9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27일(목) A 코로나 구제자금 사기 수사 본격화 PPP·재난대출 프로그램 허위 신청·목적외 사용 애틀랜타크로거전매장3개씩분배 퍼블릭스·월마트·월그린·CVS도가능 크로거등식품체인N95마스크무료증정 식품체인크로거가조지아, 동부 앨라배마,사우스캐롤라이나주민 들에게 매장 약국을 통해 N95 마 스크를무료배포한다. 신시내티에 본부를 둔 크로거의 애틀랜타본부는연방보건부와손 잡고이행사를실시한다. 크로거 애틀랜타 본부 협력사업 매니저인 펠릭스 터너는“크로거 가코로나와맞서싸우는직원, 고 객, 지역민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 인 역할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며 “고객들이 지역의 많은 매장을 방 문해 무료 비수술용 항균 마스크 를수령하길바란다”고밝혔다. 크로거는 27일마스크가매장에 배달될예정이라며이후고객배포 가능시간을공지하겠다고전했다. 크로거는고객 1인당 3개의비수 술용 N95 마스크를 증정하며, 약 국에서 픽업 혹은 도움을 요청할 수있다. 크로거는매장의약국을통해백 신접종 및 부스터 접종 예약을 받 고 있다. 예약은 Kroger.com/co- vidvaccine.크로거뿐만아니라퍼 블릭스, 월마트 등 식품점과 월그 린, CVS, 지역보건국등에서도마 스크를픽업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코로나19 팬데믹속에경제적타 격을입은자영업자와사업체들을 해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시행 해 온 급여보호프로그램(PPP)과 재난자금대출(EIDL) 등구제프로 그램을악용하는사례들이늘자연 방 당국이 허위 신청자들은 물론 자금을 받아 본래 목적과는 다른 용도로사용하는신청자들까지적 발하기위한적극수사에나서고있 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재무부산하팬데믹극복특 별감사관실은PPP와EIDL을허위 로 신청한 청구자들 및 부정 용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 수 사에박차를가하고있다. 2020년에만들어진이부서는코 로나 바이러스 구제법안(CARES ACT)에 의해 경제피해 재난 자금 대출(EIDL), 급여보호프로그램 (PPP) 등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 지를감찰하고내부고발도접수하 는 기관으로 합동 수사에는 연방 법무부, 국세청(IRS), 중소기업청 (SBA)등도참가하고있다.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신청서 작 성시직원수와급여액수를허위로 작성했는지, 대부 받은 돈을 급여 등의 사용 목적 이외에 개인 용도 로사용했는지,아니면있지도않은 회사를있는것처럼꾸몄는지등을 집중조사하고있다. 특별감사관실은지난주웹사이트 (www.sigpr.gov )를 통해 오클라호 마에거주하는질니콜포드(31)가 코로나바이러스구제법안과관련 해은행사기, 돈세탁등의혐의에 유죄를인정했다고발표했다. 포드 는자신의의류업체인올리버앤올 리비아어패럴사가코로나로인해 어려움을받았다고해서보조금을 비즈니스 운영이나 직원들 월급에 사용한다고해놓고이돈을자신의 집건축과고급 SUV 차량구입및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지난 7일 검찰에기소됐다. 지난해 2월에는 조지아주 둘루 스지역에거주하는한인문모씨가 존재하지않거나자격이없는사업 체16개에대해200만달러이상의 PPP 대출을신청했다가체포됐다. 당시문씨는유죄를인정했고지난 해 10월 20일 24개월징역형을선 고받았다. 또 지난해 LA의 앤드류 마넬(41) 이자신이운영하는회사들의서류 를조작해총 900만달러의PPP를 받은혐의로검거,지난해9월유죄 를 인정했다. 그에 대한 선고는 내 달이뤄질예정인데10년이상징역 형을받을수있는상황이다. 한형석기자 25일 캐나다 쪽에서 바 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일부가 얼어붙어 있다. 캐나다와 미국 북부 지역에는 영하 10∼20℃의 강추위가 계 속되고있다. 강추위에얼어붙은나이아가라폭포 김용건 선생 소천, 김종인 장인상 부 고 김용건 선생께서 24일 86세 를일기로소천했다. 유족으로는부인허영애여사 와아들김문호조미애부부,딸 김경숙김종인부부, 딸김경옥 이덕구 부부, 그리고 손주들이 있다. 고인은 파라곤 골프장, 한식 당젠김종인대표의장인이다. 고인의천국환송예배는27일 목요일 오후 4시 노크로스 크 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피치 트리 장의사, 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에서거행된다. 연락처=김종인 404-966- 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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