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29일(토) A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28일 애틀랜타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 회발전기금으로써달라며 2,500달러 를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한인상의 썬 박 회장, 최주환 이사장, 이창향 사무 총장, 이경철 전 회장 등이 출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주환 이경철 이창향 썬박 이홍기 한인회장,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서남석회장특보. 메트로 애틀랜타 대규모 학생 결석 수만 명 학생 결석 학업 손실 우려 2월4일0시부터 한국입국시격리기간10일→7일로단축 금리인상전망에달러가치1년6개월만에최고 다음 달 4일부터 한국으로 입국 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기 간이현행10일에서7일로줄어든 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 리카11개국에서온단기체류외국 인의입국제한조치도해제된다. 한국방역당국은 28일보도자료 를통해“오미크론변이의국내우 세종화와이에따른대응체계전환 에맞춰2월4일0시부터해외입국 자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단 축한다”고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와밀접접촉자의격리기간을단축 하는등오미크론대응체계전환이 이뤄지면서 이날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조치도조정됐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하면서특정국가를대상 으로 한 방역 조치 효과가 낮다고 판단, 남아공 등 아프리카 11개국 을대상으로했던입국제한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방대본은 설명 했다. 이에 따라 내달 4일부터는 남아 공을 비롯해 나미비아, 모잠비크,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에스와 티니, 짐바브웨,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에서온단기체류외국인의 입국이허용된다. 방역 당국은 최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사유를엄격하게한정하는등 나머지해외유입방역관리강화조 치는기존과동일하게지속하겠다 고밝혔다. 지난 24일이후에발급된격리면 제서의유효기간은발급일기준14 일이내로단축된다. 또한 24일이후에발급한격리면 제서를소지한입국자는입국 3일 차, 5일차에 자가검사키트를 사용 해신속항원검사를해야하며귀국 후3일간은재택근무가권고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 적인기준금리인상전망에주요국 통화와비교한미달러화가치가최 근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와 대비 한달러화가치를보여주는달러지 수가 이날 97.299까지 올라 2020 년7월이후최고치를기록했다. 또한이날상승률0.8%는최근2 개월여사이가장컸다고로이터통 신은전했다. 이와 달리 달러/유로 환율은 1.1133달러로내려달러화대비유 로화 가치는 2020년 6월 이후 가 장낮은수준을기록했다. 뉴질랜드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 가치도달러화대비약세를보였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기준금리인상을기정사실로하면 서올해안에5회이상인상할가능 성을배제하지않음을시사했다. 이달 초 오미크론 변이가 메트로 애틀랜타지역을강타하면서수만 명의학생들이학교에결석했다.이 러한대규모학생의결석이팬데믹 으로 인한 학업 손실의 우려를 더 욱높이고있다.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자 7일평균은 지난 1월 11일 2만 1,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다. 연령 5~17세인 학령기 아동 의감염률도지속적으로높은수준 을유지하고있다. AJC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공립 학교의2학기개학첫날전체학생 의16%인2만8,799명이결석했다. 캅카운티공립학교에서는개학첫 날 1만2,000여명이 결석해 2020 년에비해2배이상의결석률을보 였다. 디캡, 클레이튼, 애틀랜타학군은 개학 후 며칠 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면수업이 시작 됐을때결석생수가2년전에비해 수천명이더많았다. 학교출석은 학업성공의중요한열쇠이다.학생 출석을장려하는단체인어텐던스 웍스(Attendance Works)의 헤디 창 대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전국 학생들의결석상황이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전했다. 맥킨지 앤 컴퍼니의 부모 설문조 사에따르면팬데믹이전에는조사 가정의 약 8% 학생이‘장기 결석 (Chronic absenteeism)’으로 간주 되는 15일 이상 결석한 것으로 나 타났다. 반면 지난 가을학기에는 22%의학생이장기결석을했다. 귀넷카운티의 트윈 리버스 중학 교린다보이드교장은평소 1월에 는 독감 등으로 결석률이 높지만 이번에는코로나19감염과격리등 의영향으로결석기간이길었다고 말했다.그는개학후첫1주일간전 체학생의약 9%가결석했다고밝 혔다. 평소평균결석률은4%정도 이다. 보이드교장은교사들이이번봄 에있을주(State) 평가시험을준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교사 들이 수업 진도를 맞추는데 촉박 함을느끼고있다”고전했다. 디캡카운티메리보웬교사는1월 초에학생들과함께수업을복습하 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 냈다고말했다.그는결석한학생들 에게보충학습을해주어야하는데 그 수가 많으면 더 힘들어진다며, 이러한 상황이“전체 수업의 진도 를늦춘다”고말했다. 박선욱기자 한인상의,한인회발전기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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