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띄우는 尹 文정부와 ‘안보 차별화’ 나선李 이재명^윤석열지지율 35%동률$안철수 15%로추격 국민의힘“곽상도지역구무공천, 윤희숙지역구공천”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28 일북한의잇단미사일발사와 관련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한반도의불안정 을 초래하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강력히규탄한다”고밝혔다. 북한의미사일발사를연일‘도발’로규 정하면서‘유감’ 수준에그친문재인정 부와결을확연히달리했다.북한문제 에소극적이라는지적을 받는 현정부 와의차별화로외연확장을노린것으 로풀이된다. 이후보는이날경기김포시해병대2 사단을방문해“하필대한민국대선이 이뤄지는시점에집중적으로미사일을 발사했다”며이같이밝혔다.또“안보에 는여야가있을수없다는차원에서대선 후보들에게공동선언을제안했는데함 께해주길다시한번부탁한다”고했다. 이후보는북한이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전날에도 “이런군사적 도발은대통령선거에매우안 좋은악 영향을미치고있어서대한민국내정에 영향을 주려는 것아니냐는 의심도 생 기고있다”고 밝혔다. 또야당 대선후 보들에게△한반도 긴장 조성행위중 단△대화 재개협력△대선개입중지 를 촉구하는 내용의대북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올해들어여섯차례북한의 미사일발사가이어지면서국민들의안 보불안이커질수있는만큼북한에대 한단호한태도를연일강조하고있다. 이후보는 또 해군에소속된해병대 를 사실상 독립시키겠다는 공약도 발 표했다. 그는“현재육해공 3군체제를 준 4군체제로개편하겠다”며“해병대 전력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해본연의 임무인상륙작전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지원하겠다”고했다.아울러해 병대전역자를위한해병대회관건립지 원도약속했다. 제대군인보상강화를강조하면서이 남자 ( 20대남성 ) 에대한구애도펼쳤다. 이후보는“제일큰보상이원래군가산 점제지만위헌판결로어렵다”며“현재6 개월뿐인국민연금의군복무인정기간 을전체군복무기간으로인정하는등 여러고민들을하고있다”고말했다.선 택적모병제도입과임기내병사 월급 200만원인상도재차약속했다. 이후보는 이후 대한의사협회를 방 문해의료진들과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19 ) 방역과관련해토론 했다.이후보는다음달 3일부터동네 병·의원중심으로단계적으로전환되는 오미크론방역체계에대해의료인들의 협조를부탁했다. 강진구기자 국민의힘이3월9일대선과함께치러지 는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서대구중·남구 후보를내지않기로했다.대장동게이트에 연루돼의원직을사퇴한곽상도전의원의 옛 지역구다.곽전의원은아들이대장동 개발민간사 업 자인화 천 대유에서퇴직금 으로 5 0 억 원을받은것 때 문에 뇌물 등 혐 의로 검찰 수사를받고있다. 권 영 세 국민의힘선거대 책 본부장은28 일서울여의도당사에서기자회 견 을열 고“재보선지역 5곳 가 운 데서울종로 , 서 울서초 갑, 경기안성 ,충 북 청 주상당등4 개지역만공 천 을하겠다”고밝혔다. 중·남구 무공 천 에대해 권 본부장은 “ ( 곽전의원의 ) 범죄혐 의 때 문에선거를 하게된것에공당으로서무한한 책 임을 느낀 다”며“ 책 임정치실현차원에서내 린결정”이라고 설 명했다. 이는더불어민주당이정치 쇄 신을 명 분으로서울종로 , 경기안성 ,충 북 청 주 상당에후보를 내지않기로 한 것에대 한 맞 불 격 이다. 종로는이 낙 연전대표 의의원직사퇴로 비 어있고 , 안성과 청 주상당은 민주당이규민 , 정정 순 전의 원이공직선거 법 위반등으로의원직을 상실한 곳 이다. 다만대구전체가국민의힘의 텃밭 이 라 , 중·남구무공 천 은 요식 행위에가 깝 다.국민의힘사 람 들 끼 리무소속간판만 달고경 쟁 할가 능 성이크기 때 문이다.김 재원 최 고위원은“중·남구에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 당선되면국민의힘에복 귀 할것”이라며 곧 바로 출 사표를 냈 다. 국민의힘은서울서초 갑 에는후보를 낸 다. 권 영 세 본부장은 “서초 갑 은 범죄 적행동이나행위와전 혀 관계가없기 때 문에공 천 을하기로했다”고말했다.그 러나 윤희숙 전의원이부친의 농 지 법 위 반의 혹 에 책 임을지고 떠난 지역이다. 박재연기자 與종로등무공천선언에맞불 김재원“중^남구무소속출마”출사표 “텃밭대구서무공천요식행위”지적 이재명, 해병대찾아“北규탄” 연일北미사일‘도발’규정발언 “해병대해군서독립, 준4군체제로” “제대군인보상강화”20대男구애 윤석열,일주일내내정책공약 “공교육^행정^국방에AI 적극도입 3년차에디지털정부체제완성” 100만디지털인재양성궁극목표 이재명(왼쪽)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8일경기김포시해병대2사단항공부대를방문해MZ세대장병들과대화하고있다. 김포=오대근기자 윤석열(가운데)국민의힘대선후보가28일서울마포구누리꿈스퀘어에서열린벤처·ICT(정보통신기술)혁신전략토론회에참석해박수치고있다. 오대근기자 윤석 열국민의힘대선후보는 설 연 휴 를 앞둔 28일“대통령임기3 년 차에‘ 디 지 털플랫폼 정부’체제를 완 성하고 , 이를 세 계각국에수 출 하겠다”는포부를밝혔 다.24일△외 교 ·안보를시작으로△환경· 농업 △정치개 혁 △ 디 지 털 경제분야 까 지 , 일주일내내정 책 공약을 쏟 아 냈 다. 윤 후보는이날 서울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에서 “대한민국을 디 지 털 경 제 패권 국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 다. 핵 심으로 꼽 은건인공지 능 ( AI ) 산 업 육성이다. 그는 “ 디 지 털플랫폼 정부 의 두뇌 는거대인공지 능 이 될 것”이라 며 세 계 최 대의 AI 클 라우 드컴퓨팅 인 프 라를국내에조성하고 , 공 교 육·행정· 국방 분야에도 AI 를적극도입하겠다 고했다. 윤 후보는“대국민서 비 스를위한공 공 소 프 트 웨 어 혁 신제 품 을 도입하고 , 정부 발주 연구 개발 과제도 대폭 늘 리겠다”며“인건 비 위주로소 프 트 웨 어 의가치를결정하는 묵 은관행을 타파 해개발자에게공정하고정당한보상이 주어지도록 앞 장서겠다”고 말했다. 5 세 대 ( 5G ) 전국 망 고도화와 6 G 세 계표 준선도등도공약에포함 됐 다. 반도체·모 빌 리 티 등 디 지 털융합 산 업 육성구상도 내 놨 다. 윤 후보는 “반도 체산 업 이 메 모리분야에서초 격 차를유 지하고 , 시스 템 반도체를위탁생산하는 파운드 리분야에서선도국을 추 월할수 있도록기 업 의기 술혁 신과 설비투 자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모 빌 리 티 산 업 은 “불필 요 한 규제를 혁파 해 드 론 이나 도심 항 공 교 통 같은 새 로 운 배송 및운송 수단이발달할수있도록 뒷 받 침 하겠다”고했다. 궁 극적으로는 ‘100만 디 지 털 인재’를 양 성하는게 윤 후보의 목 표다.그는“ 디 지 털 경제를이 끄 는건결국 사 람 ”이라 면서초·중등 교 육과정부터코 딩 등소 프 트 웨 어 교 육을 확대하고 , 대 학 내관 련 학 과 정원과 국가장 학 금을 확대하 겠다고 했다. 전 액 국 비 지원의‘ 디 지 털 영재 학교 ’를 만들고 , 기 업 에대해서도 디 지 털 인재 채 용인 센티브 를 늘 리겠다 고했다. 주 5 2시간 근 로제개선등 노동시간 유연화가필 요 하다는입장을재확인하 기도했다. 윤 후보는 ‘ 디 지 털 산 업 의성 장이노동자의 혹 사를기반으로했다는 비 판이나 온 다’는지적에“ 근 로자의건 강과여가 활 동이보장되는 범 위안에서 다 양 한 근 로 형 태를제도적으로 뒷 받 침 해 줘 야한다”고말했다. 강유빈기자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와 윤석 열국민의힘대선후보의지지도가 3 5% 로동 률 인것으로조사 됐 다.상 승세 가 꺾 인안 철 수국민의당후보는1 5%였 다.문 재인대통령의국정수행지지 율 은 새 해 들어4주연속40 % 대를유지했다. 한국 갤 럽이28일발표한 1월 넷째 주 대선후보지지도조사 ( 2 5~ 2 7 일실시 ) 에 서이후보와 윤 후보는각각3 5% 를 얻었 다.이어안후보1 5%, 심상정정의당후보 4 %순 이 었 다.이후보와 윤 후보는지 난 주조사에 비 해각각 1 % 포인트 , 2 % 포인 트상 승 한반면안후보는2 % 포인트하 락 했다.만 18 세 이상성인남 녀 1 , 000명 을대상으로한이번조사의표본오차는 9 5%, 오차 범 위는 ± 3.1 % 포인트다.10명 중8명은현재지지하는후보의공약을 알 고있는것으로조사 됐 다.연령별로는 5 0 대와60대에서지지후보공약인지도가각 각8 7% 로 높았 다.가장 낮 은20대에서도 7 0 % 에달했다.지지후보별로보면이후 보와 윤 후보지지자의공약인지도는각 각88 %, 82 % 인데 비 해안후보지지자는 상대적으로 낮 은 5 8 %였 다. 문대통령의직무수행 긍 정 평 가는전 주 대 비 1 % 포인트 오 른 42 %였 고 , 부 정 평 가는같은기간 2 % 포인트 하 락 한 5 1 %였 다. 윤주영^강윤주기자 文대통령국정지지율은 42% <대구중·남구> <서울서초갑> D4 대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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