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A3 종합 29일매사추 세츠주 주민 이눈을치우 고있다. <로이터> 비상사태선포속출 스와니지역주민설문조사실시 동부해안10개주허리케인급눈보라강타 29일동부해안지역에거센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주가 속출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버지니아주부터 메인주까 지 동부 해안지역 10개 주를 눈보라가 강타했다. AP통신이‘허리케인급’이라 고표현할정도로강도가셌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뉴저 지,뉴욕,로드아일랜드등각주에서비 상사태선포가잇따랐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12만 가구가 정 전됐다. 비상사태가선포된다른지역에 서도 대규모 정전에 대한 경고가 나왔 다. 또뉴욕과보스턴, 필라델피아를중 심으로 항공편 4,500편이 대거 취소됐 다고 AP는 보도했다. 로이터는 주말까 지6,000편이결항된상태라고전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은 매사추세 츠주 보스턴과 워싱턴DC를 잇는 고속 열차운행을전면취소했고눈보라영향 권에든다른지역의운행도축소하거나 취소했다. 언론은시속 35마일이상의강풍속에 눈이 내려 시계가 4분의 1마일 이하로 떨어지는상황이 3시간이상계속될때 를 눈보라로 규정할 수 있는데 상당수 지역에서 눈보라의 조건이 충족됐다고 전했다. 특히보스턴에는눈이60㎝이상쌓일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와 당국이 긴장한 상태다. 고립된지역에서는눈이 1m이 상쌓일수도있다고기상당국은예측했 다. 기상당국은 보스턴 지역에 사방이 백색으로 변해 방향 감각을 잃게 되는 ‘화이트아웃’현상이발생할수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에는 이 날오후눈이 55㎝높이로쌓였고뉴저 지주베이빌에도48㎝의폭설이내렸다.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는 강풍 이시속83마일로몰아쳤다. 8가지삶의질평가설문 ‘오미크론 변이 특화 백신 개발’ 모너나 “올해 중반 생산 완료” 백신제조사모더나가올해내에오미 크론변이바이러스에특화된백신을생 산,보급할계획을밝혔다. 기존 백신으로는 충분한 보호를 제공 할수없기때문에미국인들을대상으로 2차부스터샷이제공될전망이다. 폴버튼모더나최고의학책임자(CMD) 는“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한 부스터샷임상2차시험에돌입, 데이터 를확보할때까지약2개월걸릴것”이라 고말했다. 한인회총회및취임식 ◀1면서계속 한편올해애틀랜타한인회행사일정 은2월대한민국대통령선거, 3월3.1절 행사,한인회발전기금마련행사, 6월동 남부체전참가, 7월사랑의열매모금, 8 월광복절행사, 9월코리안페스티벌, 10 월 한국 회장단대회, 11월 김치페스티 벌, 12월정기총회등이계획돼있다. 다음은제35대애틀랜타한인회집행 부명단이다. ▶대내부회장홍육기▶대 외부회장 임윤용 ▶정무부회장 이미셸 ▶경제사업부회장 김문규 ▶협력부회 장김영임▶총괄부회장최주환▶회장 특보서남석▶사무총장서선심▶법인 협력위원장 이승준 ▶지역사업위원장 성창용 ▶섭외위원장 김미경 ▶봉사위 원장 이태리 ▶사회복지위원장 정모니 카 ▶의료봉사위원장 이은모 ▶홍보위 원장김기숙▶행사위원장김에스더▶ 미디어위원장 민수연 ▶체육위원장 김 민균 ▶고문변호사 이종원 ▶특별재무 관리회계사한주연. 2월초무작위로선택된2,700여스와 니 가구들은 2022년 지역사회 설문조 사에참여할수있는우편물을받게된 다. 스와니가지역의8가지삶의질을평가 하는이조사에참가하는것은이번이6 번째다. 스와니시는이조사를매2년마 다실시하고있다. 지역관할구역을대신하여국립연구 센터와 국제 시/카운티 운영협회가 관 리하는이설문조사는전국의500개이 상의다른지방자치단체와유사한규모 의 커뮤니티 하위 집합에 대한 주민의 익명응답을표로작성하고벤치마킹한 다. 설문조사는지역사회참여, 교육, 레크 리에이션및웰빙, 경제, 건축환경, 자연 환경,안전및이동성의8개영역에서시 민만족도를측정한다. 조사결과는지역사회계획,자원할당, 프로그램개선, 목표설정및정책결정 을하는데도움을준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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