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9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월 31일(월) A 지난29일노크로스에위치한한인회관에서2022애틀랜타한인회총회및제35대회장취임식을개최했다. 2022 애틀랜타 한인회 힘찬 새출발 제35대 한인회 이홍기 회장 취임 슬로건 “함께 한인회를 재건하자” 애틀랜타 한인회가 2022년‘함 께 재건하자(Let’s Rebuild To- gether)’는 슬로건과 함께 힘찬 새 출발을알렸다. 한인회는지난 29일오후 5시노 크로스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2022 애틀랜타한인회총회및제 35대회장취임식을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애틀랜타한인회전직회 장들, 박윤주 주 애틀랜타 총영사, 한인동포단체 단체장 및 회원 등 각계각층의한인인사들과노크로 스, 스와니, 존스크릭시장등지역 사회주류인사약300여명이참석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홍 선관위원 장이 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인 준 및 선포를 발표했으며, 전임 회 장단은한인회기를이홍기신임회 장에게전달했다. 이홍기회장은취임사로“최근한 인회의위상과신뢰가추락한것을 부인할수없다. 하지만제35대집 행부가‘함께 한인회를 재건하자 (Let’s Rebuild Together)’라는슬 로건을내걸고한인회의전통을살 리고재건하는데매진하겠다. 투명 하고모범적인한인회가되고한인 사회에도움이되는한인회를만들 기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박윤주총영사는축사로“이홍기 회장과임원진여러분이한인회를 화합으로잘이끄시리라확신한다. 애틀랜타한인회가전화위복의기 회를갖고크게떨쳐일어날것이라 고생각한다.애틀랜타총영사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돕 겠다”고전했다. 그 외 최병일 미동남부한인회연 합회회장, 크렉뉴튼노크로스시 장, 존 브래드베리 존스크릭 시장, 래리페티포드스와니시의원도제 35대 한인회를 위해 축사를 전했 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공 연이펼쳐졌다.한국무용협회동남 부애틀랜타지부한희주의신명춤 공연과손미나의부채춤공연이있 었으며, 박경자시인은‘꿈꾸는한 인회관’주제로시낭독을했다. 또 축가로 전 애틀랜타 경찰서장 인 앨드린 벨이‘Georgia on my mind’를열창했으며, 팝페라싱어 정하은이‘챔피언’노래를부를때 는 한인회 집행부도 다함께 나와 같이노래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 김백규 전 한인회장이 애틀랜타 한인회에 1 만5,000달러 후원금을 전달했으 며, 권요한 애틀랜타 미디엄 콕 플 레이 대표는 1만달러 후원금을 전 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학교구역운전시속도유의해야 초범75달러,재범125달러벌금 ‘스텔스오미크론’비상미국등49개국확산 귀넷학교주변단속카메라계속추가 코로나19오미크론변이(BA.1)의 하위 유형인‘BA.2’이 49개국으 로확산했다고 CNN이 28일보도 했다. 특히 새 유형은 기존 오미크 론변이보다점염력이 1.5배나높 아 전 세계 보건당국의 우려를 사 고있다. ‘BA.2’는일부유전자변이로인 해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서 다른 변이종과 잘 구별되지 않 아흔히‘스텔스오미크론’으로불 린다. 그만큰 정확한 확진 파악에 어려움이있다는분석이나오는이 유다. 미국, 영국, 덴마크, 인도, 스웨덴, 싱가포르 등 49개국에서 BA.2 감 염사례가나왔다.이중덴마크,인 도등일부국가에서는스텔스오미 크론이‘우세종’이됐다. 남가주에서도 벌써 BA.2 확진자 가나왔다. LA카운티검시국은28 일확진자중4명이BA.2감염자로 확인됐다며앞으로BA.2확진자가 빠르게증가할것으로우려했다. 스텔스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 다 감염력이 더 강하다는 보고도 나오기도했으나세부사항은아직 알려지지않은상태다. 조환동기자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스쿨존을 더욱안전하게만들기위해31일부 터학교주위에감시카메라를추가 로설치한다고발표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호쉬톤 던컨 크 릭 초등학교 주위에 한 대의 카메 라가설치돼작동하고있다고전했 다. 위반자들은 이미 경찰로부터 경고장을 받기 시작했다. 또 31일 부터노크로스그레이브스초등학 교, 스넬빌의앤더슨-리브시초등 학교주변에설치된카메라도작동 을시작한다. 과속혹은교통법위 반자는 30일 동안 경고장을 받게 되며, 3월2일부터는범칙금통고서 를 받게 된다. 경찰국은 순차적으 로 카운티 전역의 학교 주위에 카 메라를추가해서설치할계획이다. 경찰국은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 위를 운전할 때 속도를 줄여야 하 는 시간을 유의하라고 당부한다. 속도를줄여야하는시간대는학교 에 따라 다르다. 학교 주변 카메라 는학교에수업이있는날낮시간에 작동하며, 수업시작 1시간 전부터 수업종료1시간후까지단속한다. 위반자에게는 벌금을 납부하는 방법에관한지침과함께티켓이우 편으로 발송된다. 첫 위반자는75 달러, 이후재범이상자는 5달러의 행정수수료와함께125달러의티 켓이 발부된다. 학교 주변 카메라 에단속되면벌점은부과되지않지 만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동차 등 록이 정지돼 중고차 거래 등을 할 수없게된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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