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3일 (목요일) A5 종합 에이브럼스두달만에920만달러모아 워녹2,300만달러수중에,켐프1,270만 조지아민주당후보들후원금모금앞서 올해 11월치러지는조지아주지사선 거는다시한번‘쩐의전쟁’이될가능성 이 높다. 조지아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 자금모금에서두각을보이고있다. 민주당 후보로 나선 스테이시 에이브 럼스는출마선언두달째인1월말현재 10만명 이상으로부터 920만달러를 모 금했고,현재720만달러의현금을쥐고 있다.에이브럼스의이런모금추세는지 난해 6개월 동안 740만달러를 모금한 브라이언켐프주지사를앞지르는모양 세다. 켐프는지난해말 1,270만달러의 현금을은행에예치하고있다. 트럼프전대통령의지지를받아출마 한 공화당의 데이빗 퍼듀 후보는 모금 액수를공개하지않았다. 지난2018년주지사선거에서양진영 은 1억달러 이상의 선거비를 지출했다. 올해는4년전보다더많은비용이지출 될 전망이다. 당시 에이브럼스는 2,740 만달러를, 켐프는 2,140만달러를 지출 했다. 에이브럼스는 2018년 켐프에게 패한뒤투표권독려조직인‘페어파이 트’를 조직해3년간 1억달러 이상을 모 금했다. 페어 파이트는 지난해 말 현재 1,950만달러를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 으며,올해선거에서에이브럼스와민주 당원들을도울예정이다.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 는 현역의 이점을 활용해 무제한의 정 치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특별위원회 를구성할수있도록하는법적장치를 마련했다. 퍼듀후보측은이법이불공 정한기울어진운동장을만들가능성이 높다는이유로소송을제기했다.에이브 럼스의 선거자금 공개는 2020년 대선 과이어진연방상원의원선거결선에서 승리한민주당의모금력이점점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파엘 워녹 의원은 은행계좌에 2,300만달러 이상을 예치 하고있어경쟁자인공화당의허셜워커 보다4배이상의자금을보유하고있다. 주단위선거에입후보한민주당후보 들도후원금모금에서두각을보이고있 다. 주검찰총장후보로나선젠조던주 상원의원, 주무장관 후보로 나선 베트 남계비윈후보모두100만달러이상의 모금을기록했다. 박요셉기자 성희롱 혐의 로렌스빌 서장 사임 성희롱혐의로조사를받았던팀월리 스( 사진 )로렌스빌경찰서장이경찰내부 문제에대한우려를제기한보고서가나 온이후사임했다. 월리스 서장의 사임으로 서장 보좌역 을 맡고 있는 마이런 워커 경감이 서장 대행으로지명됐다.월리스서장의마직 막근무일은2월중순이며, 공식적으로 그의사임은은퇴 로분류됐다. 로렌스빌시 척 워빙톤 매니저는 월리스서장은로 렌스빌 경찰서의 오랜 구성원이며 시를위해오랬동 안헌신했다”며“최근사건이후서장과 만나논의한끝에사임하는것이최선인 것에합의했다”고전했다. 월리스서장은최근10일동안의무급 정직을받았다.조사보고서에는월리스 서장이한여성팀장에게“에어컨이작 동하지않을때의후터스소녀처럼보인 다”는말을했다고적시했다. 지난해말사임한한남성팀장은같은 팀장에게말과문자메시지를통해음란 한발언을한혐의를받았다. 또이남성 팀장은경찰훈련용시소유트레일러에 서 낮잠을 잔 점도 지적됐다. 월리스는 이 남성 팀장을 충분히 조사하지 않고 오히려감싸려했다는점도지적됐다. 워커 서장대행은 성희롱 혐의를 받지 않았지만조사결과문서화된언어훈련 을받아야했다. 조사결과전경찰서직 원은의무적으로대면훈련을받을예정 이다. 박요셉기자 경찰서조사보고서나온후사의 마이런워커경감서장대행임명 7지역구여론맥베스가버도앞서 맥베스지원슈퍼PAC내부여론조사 맥베스40%,버도31%,맥레오드6% 라파엘워녹 스테이시에이브럼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귀넷카 운티를대표하는조지아연방하원의원 제 7지역구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자들 에대한여론조사에서루시맥베스의원 이현역인캐롤린버도의원에게9%차 이로앞서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조사는맥베스의원을지지하는슈 퍼팩(PAC)‘프로텍트 아워 퓨처’라는 단체가‘데이타포프로그레스’라는여 론조사기관에의뢰해지난1월13일부 터 16일 사이에 민주당 경선에 투표할 의향이 있는 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 다. 오차범위는플러스마이너스 5%이 다. 여론조사에서“내일이 예비경선 투표 일이라면누구에게투표하겠습니까”라 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40%가 맥베스, 31%가버도, 6%가도나맥레오드주하 원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22%는아직정하지못했다고응답했다. 흑인 유권자들의 47%가 맥베스에게, 백인유권자들의48%는버도에게투표 하겠다고응답해인종간큰격차를보였 다. 자신이 진보라고 자처한 사람들의 45%는백베스에게,중도라고자처한사 람들의 35%는버도에게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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