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4일 (금요일) A3 종합 애틀랜타글레디에이터스신상훈선수가2일데뷔 전을치렀다.신선수는3일오전자신의유니폼백 넘버를보이며많은응원을한인들에게당부했다. 한인기업WNB 팩토리시식버스가 2일하키경기가 열리는 개스사우스 아레나에서 글레디에이터스 팬 들에게서비스를하고있다. 2일데뷔경기,29세한국대표출신 WNB팩토리팀메인스폰서나서 “돈문제로배우자속여” 글레디에이터한인신상훈선수데뷔 애틀랜타 유일의 프로하키팀 애틀랜 타 글레디에이터스에 한국 국가대표를 역임한신상훈(29)선수가영입돼지난2 일둘루스개스사우스아레나경기장에 서데뷔전을치렀다. 이날 ECHL 소속 글레디에이터스는 노폭어드미럴스팀을맞아2피리어드까 지 0-1로 뒤졌으나 3피리어드에 동점 골을만회하고연장전에돌입해극적인 서든데스골로역전승을거뒀다. 백넘버74번의신상훈선수는중간중 간 교체선수로 나와 라이트윙 공격수 로 재빠른 발과 손놀림을 보여줘 경기 장을찾은많은팬들에게큰박수를받 았다. 신상훈선수는 1993년생으로올해만 29세가되며중동고, 연세대-한라대에 서 선수생활을 한 후 안양한라에서 선 수로뛰며지난평창올림픽한국대표선 수로활약했다. 안양한라가작년10월애틀랜타로쇼 케이스원정을왔었는데, 신상훈의경기 력과아시아리그득점왕등주요경력을 눈여겨본글래디에이터스구단이영입 제안을해왔다. 북미리그는 NHL(북미아이스하키리 그)-AHL-ECHL 순으로 리그 수준 이 구분되는데, 한국인은 NHL은커녕 AHL 빙판도아직못밟아봤다. 신상훈 은 2021-2022 잔여시즌을잘소화해 AHL 팀으로승격하는첫한국선수를 꿈꾼다. 신상훈은3일개스사우스에서가진한 인미디어들과의회견에서“후배들에게 선수생활개척의모범을보이기위해미 국행을 결심했다”며“애틀랜타에 한인 동포들이많다고들었는데종종오셔서 경기를즐기시고많은응원을해주면좋 겠다”고희망했다. 한편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 WNB 팩 토리(공동대표강신범, 트로이표)는글 레디에이터스의메인스폰서가돼홈경 기시팀이마케팅홍보를해주고경기장 입구에서 WNB 팩토리 홍보버스를 통 해고객들에게맛을선보인다. 강신범공동대표는“이번후원을계기 로 글레디에이터스 버거를 출시했으며 신상훈 선수를 돕는 길도 추진하고 있 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결혼 생활을 하는 미국인 3명 중 1명 꼴로재정문제와관련해배우자에게거 짓말로 속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 가나왔다. 2일경제매체CNBC에따르면신용카 드 정보업체‘크레딧카드닷컴’이 성인 2,400명을대상으로지난해말부터올 해 초까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32%가 돈 문제와 관련해 배 우자를 속인 사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돈문제와관련해배우자를속이는유 형으로배우자가모르게과하게소비한 경우가15%로가장많았다. 이어배우자몰래타인에게돈을빌린 경우와배우자모르게신용카드를발급 받아사용한경우가각각9%로뒤를이 었다. 배우자 몰래 체킹이나 세이빙스 계좌 를보유하고있는경우도각각8%로조 사됐다. 조환동기자 크레딧카드닷컴설문조사 미부부32%배우자속인경험 실사단은 5일 오후 애틀랜타에 도착 해6일아침애틀랜타총영사면담을시 작으로, 11시30분존오소프연방상원 의원 면담, 개스사우스 방문, 오후 4시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 면 담, 애틀랜타상공인면담, 낙마시노귀 넷상공회의소 회장 및 존 우드 한미동 남부상의회장면담등의일정및월드 콩그레스센터방문등의일정을보내게 된다. 이주배한인상의자문위원장은“다운 타운 WCC도 좋지만 개스사우스도 한 인타운과가깝기때문에유리한점이있 다”며“귀넷에서개최해도인근의호텔 과 멀지 않아 충분하게 수용이 가능하 다”고자신했다. 한상대회 애틀랜타 유치확률높다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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