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4일 (금요일) A4 종합 박스를 오픈하면 안에 코로나19 테스트 키트 2개, 포장된 면봉 2개, 검사 약통 2 개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뉴포트비치에서아시안인종차별발언을한백인부부의모습. <트위터> ‘아시안 증오’ 발언 부부 동영상 논란 한인들도많이방문하는남가주뉴포 트비치패션아일랜드샤핑몰주차장에 서아시안대상인종증오사례가또다 시발생해논란이일고있다. CBS LA는뉴포트비치패션아일랜드 샤핑몰 주차장에서 한 백인 커플이 아 시안을겨냥한인종차별적발언을한는 영상이온라인에서급속도로퍼져나가 며논란을낳았다고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일파만파 퍼 진해당영상에는인종차별피해를입은 여성과남성이들었던말을다시하게도 록유도하며질문을던지고, 이에부부 인용의자두명이답변하는모습이담 겼다. 영상에서 피해자가“방금 그 말을 우 리에게한것이냐”라고묻자부부는“그 럴수도” “미국은 자유의 나라다”고 답 했고 마지막으로“중국으로 돌아가 라!”고소리쳤다.이후운전석에있던남 편은차를몰고떠나기전피해자들에게 가운데손가락을치켜들며욕을했다. 현재피해자는처음영상을올린틱톡 계정을비공개로돌린상태지만,영상은 이미트위터에서빠른속도로퍼져나가 며논란이거세지고있다. 이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인종 차별 발언을 내뱉은 부부의 신원도 밝 혀졌다. 남편 로저 밀러는 코로나도 시 공무원으로 드러났고, 아내 산드라 밀 러는리버사이드카운티의사립학교인 린필드크리스쳔스쿨교사로알려졌다. 영상에대한논란이커지자린필드학 교측은즉시성명을발표해그녀를해 고시켰다고 알렸고, 코로나도 시 당국 은그에게정직처분을내린것으로나타 났다. 구자빈기자 남가주코로나도시공무원과교사아내정직·해고 사용하기전먼저손씻어야 지난 18일, 연방정부는 오미크론의 확산에효율적으로대응하기위해집 에서간단하게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1가구당 4개씩 무상으로 배 포했다. 자가진단 키트를 받은 후 어 떻게검사하는지잘모르는사람들을 위해사용방법을소개한다. ▲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깨끗이씻는다. 혹시모를균이 키트혹은면봉에묻을수있으니청 결을유지하는것이좋다. ▲박스를오픈하면박스안에코로 나19테스트키트2개, 포장된면봉2 개,검사약통2개와사용설명서가들 어있다.한번검사하는데각각1개씩 이필요하다. ▲먼저포장된면봉의막대기쪽을 뜯는다. 뜯은후솜이있는부분을손 으로만지면안된다. ▲ 면봉의 막대기를 잡고 꺼낸 후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3-4인치정도넣고각각코에서천천 히5번씩문질러준다. ▲오렌지뚜껑의용액통에는검사 약이 들어 있는데 오렌지 뚜껑을 위 로하고바닥에탁탁쳐서약을밑으 로몰아준다. 이후뚜껑을열고방금 양쪽코를문지른면봉을담근다. 면 봉을담근채로면봉을 10번정도돌 리고, 물기가 없을 정도로 용기 옆에 면봉을 대면서 빼고 뚜껑을 다시 닫 는다. ▲코로나19테스트키트포장을뜯 는다. 키트에는 네모 홈과 동그라미 홈이있는데네모홈위에는 C와 T가 쓰여있다. 단, 테스트키트포장을오 픈하면1시간안에사용해야한다. ▲미리코의점액을담가둔용액통 의오렌지뚜껑위에있는작은반투 명뚜껑을딴후키트의동그라미홈 에 3방울을떨어뜨린다. 약 10-15분 후에는검사결과를확인할수있다. ▲C라고쓰여있는부분에한줄로 나타나면음성,C와T에두줄로나타 나면 양성이다. 만약 아무런 표시가 나타나지않거나T에만한줄이나올 경우에는다시검사를해야한다. ▲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양성이 나왔다면 가까운 약국, 헬스센터 등 에서더정확한 PCR검사를받아양 성일경우자가격리를해야한다. 윤양희기자 ■ 자가진단키트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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