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0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2월 4일(금) A 세계한상대회 애틀랜타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임원단이 3일 기자회견 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썬 박 회장, 이경철 전 회장, 이주배 자 문위원장, 이재승유치위원장, 최주환이사장, 이창향사무총장, 박청희부회장. 조지아주상원서법안논의중 경제성 및 편의성 경쟁 도시 보다 우위 실사단 주말 개최지 방문, 각계 면담해 존 오소프, 브랫 래펜스퍼거 장관 면담 2023년10월에열리는제21차세 계한상대회개최신청을한애틀랜 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3일기자회견을열고애틀랜 타개최유치를확신하며현재최선 의준비를하고있다고밝혔다. 썬 박 한인상의 회장은“현재 미 주에서애틀랜타를비롯해오렌지 카운티, 뉴욕, 댈러스가 유치신청 을마친상태”라며“오는 5일-7일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이 애틀랜타 에도착해시설과각계인사들과만 난다”고설명했다. 재외동포재단은2-3월중에2개 도시로대회장소를압축한후오는 4월 중국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 에서최종개최지후보지에대한투 표를할예정이다. 이재승 한상대회 유치위원장은 “실사단이 도착하면 애틀랜타의 장점을잘설명해꼭개최지로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애틀랜타 는 3,000여명이 참가하기에 적합 한 교통의 편의성, 타 지역에 비해 싼 물가의 경제성, 그리고 주류사 회지원등의유리한점이있다”고 기대감을나타냈다. 최주환한인상의이사장은“댈러 스가컨퍼런스를개최한경험등이 있지만애틀랜타의개스사우스,월 드콩그레스센터(WCC) 등의 회의 장은 타 도시에 비해 우월하다고 자부한다”고말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 회 수석부회장은“처음으로 열리 는 해외개최지이기 때문에 미주한 인상공인총연이대회를개최하는 것이다”라며“지역이 부담해야 할 재정도 총연과 상의해 마련할 것” 이라고성명했다. 이부회장은또“경제성과편의성 에서애틀랜타가앞서며, 주류사회 의 협조 또한 매우 우호적이다”라 고덧붙였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정지신호에서핸드폰사용가능해질까 도로주행중정지신호에서운전 자의휴대전화사용을허용하는법 안이조지아주의회에서논의되고 있다. 상원법안356(SB356)은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을금지하는조지아 주의‘주의산만운전방지법(Dis- tracted Driving law)’의예외조항 을인정하는내용이다. SB356에따르면차량이“완전히 정차”했을 때 운전자의 휴대폰 사 용을 허용한다. 주 상원 공공안전 위원회에서는지난1일과3일이법 안에대한공청회를열었다. 프랭크 긴 상원의원(공화, 대니얼 스빌)은 이 법안으로 운전자들의 일반적인불만이해결될수있다고 말했다. 지난1일열린1차공청회에서프 랭크긴의원은정지신호에서운전 자들은대부분고개를숙이고휴대 폰을 보고 있는데, 이를 합법화하 면운전자들이고개를들고핸드폰 을볼수있어서신호가바뀌는것 을볼수있다고말하며, 이법안의 목적은“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 한것”이라고말했다. 주지사사무실 고속도로안전국 (Governor’s Office of Highway Safety)의 전 국장 밥 달라스는 조 지아주의‘주의산만운전방지법 (DDL)’이약화되지않고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DDL법은 응급 상황에서911에전화하는등과같 은제한된상황을제외하고운전자 가휴대전화를사용하는것을금지 한다. 이 법의 지지자들은 휴대전화 사 용이 운전을 산만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말한다. 교통안전전문 가들은 이 법 덕분에 코로나19 팬 데믹이전에조지아주의교통사고 사망자수가감소했다고주장했다. 박선욱기자 학교코로나감염 1월정점, 감소추세 메트로14개교육청1월3만명감염 이번주지난달정점보다36%줄어 메트로애틀랜타14개교육청소 속학생과교직원7만명이상이지 난해 8월 이후 새 학년도에 코로 나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중 40%인3만명가량이지난달오미 크론 확산 가운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월의 3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달은지난해8월개학하던달로약 2만5,000명이감염됐다. 조지아주에서가장큰학군인귀 넷카운티와캅카운티공립학교는 지난8월이후도합2만9,000명이 확진됐다. 귀넷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캅은 마스크 착용을선택사항으로맡겨놓고있 다. 최근 패옛과 풀턴교육청도 마 스크착용을선택으로변경했다. 7일평균가장많은감염자가나 온주간은 1월 11일주간으로 2만 900명의감염자를기록했으며,지 난 3일 7일간의 확진자 수는 1만 3,482명으로 절정기보다 36%정 도줄었다. 다음은주요메트로애틀랜타교 육청별2021-22학년도확진자상 황이다.(괄호안은학생수) ▶애틀랜타교육청(5만명): 4,491 명▶뷰포드교육청(5,800명): 583 명 ▶캅교육청(10만7천명): 1만 3,283명 ▶디캡교육청(9만3,500 명): 5,775명 ▶포사이스쿄육청(5 만3천명): 7,286명▶풀턴교육청(9 만명): 9,453명▶귀넷교육청(17만 9,600명):1만6,705명. 박요셉기자 세계한상대회애틀랜타유치확률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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