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4일(금) ~ 2월 10일(목) A4 대회초반은 ‘역시’ 쇼트트랙 5일 : 대회초반은한국동계올림픽의효 자종목인쇼트트랙이책임진다.이번올림 픽부터 정식종목이 된 혼성계주가 5일 오 후10시가넘어열린다.남녀에이스인황대 헌(강원도청)과최민정(성남시청)을주축으 로남녀 2명씩총 4명이팀을이뤄금메달 을노린다. 첫 정식종목이기에 예측은 쉽지 않지만 쇼트트랙강국인한국입장에서는놓칠수 없는기회다. 7일 : 7일오후 9시부터는쇼트트랙여자 500m와남자1000m결승이열린다. 여자 500는 최민정과 이유빈 등이 출전 하는데 최민정은 500m만큼은 1000m나 1500m, 3000m만큼강하진않다는평가 도있다.황대헌역시1000m에서세계선수 권이상대회에서금메달을따본적은없지 만충분히메달권은기대된다. ‘배추보이’ 이상호도 유력 금메달 후 보…빙속김민석도기대 8일 :‘배추보이’로 불리는 알파인 스노 보드의 이상호(하이원)가 출전한다. 이름 이생소할순있지만이상호는한국이기대 하는가장유력한금메달후보.종합랭킹1 위로이미같은종목에서평창올림픽은메 달을목에걸어보기도했다.대한체육회역 시이상호에게만큼은금메달이나올것으 로기대하고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간판인김민석(성남시 청)도 1500m에출전한다. 평창때 1500m 동메달을따낸바있어메달을기대해볼수 있다. 13일 : 남자쇼트트랙의간판황대헌 의주종목인500m결승이열린다. 황대헌 은평창올림픽당시 500m에서은메달을 따낸바있고지난해10월월드컵2차대회 에서도금메달을따내기도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계주 결승도 열 린다.이미한국은평창에서여자계주금메 달을차지했던디펜딩챔피언.국민들의관 심역시심석희가불미스러운일로빠진여 자계주에서어떤모습을보일지관심이모 아질수밖에없다. ‘팀킴’ 이번에는금메달딸수있을까 16일:남자쇼트트랙대표팀이계주결승 전을벼른다.올해로만33세가되는곽윤기 (고양시청)입장에서는2010밴쿠버올림픽 에서계주은메달에그친한을마지막으로 풀기회이기도하다. 이경기직후에는쇼트트랙여자 1500m 결승이열린다. 최민정은평창에서1500m 금메달을따낸디펜딩챔피언. 16일밤, 한 국은남자계주와여자1500m에서금메달 두개를단번에따낼지도모른다. 20일:대망의여자컬링결승전이열린다. ‘팀킴’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 초희(이상강원도청)로구성된여자대표팀 은평창올림픽당시깜짝은메달로영웅이 됐다. 11일영국, 13일중국, 14일미국-일 본전등쉽지않은경기를치를‘팀킴’이과 연18일준결승까지뚫고20일결승전을치 르며금메달을목에걸수있을지관심을모 은다. 대한체육회는 일찌감치“금메달 1~2개 종합15위안에드는것”을목표로삼을정 도로눈높이가낮다.스켈레톤윤성빈(강원 도청)과 봅슬레이 원윤종(강원도청)이 이 끄는팀의부진과남자쇼트트랙임효준의 중국 귀화,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의 징계, 컬링의관리단체지정등내우외환이많았 기때문. 그러나목표가지나치게보수적이라는전 망도있다. 과연‘골든데이’가어떻게지나 갈지가슴이두근거릴수밖에없다. 이재호스포츠한국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이2월4일개막한다.2월22일까지열리는이번동계올림픽은국내로는코로나19최다확진자와어수선한대선정국,세계 적으로는서방국가들의중국에대한항의로정치적보이콧과중국의엄격한코로나통제로인한홍보미비등으로아무래도관심이덜하다.하지만 막상올림픽이열리고한국선수들의낭보가전해지면분위기는한순간에뒤바뀔수있다.게다가중국과의시차가1시간밖에나지않아새벽을뜬 눈으로보내야하는불편함도없어주요경기가펼쳐질저녁시간대는환호성으로가득찰것으로기대된다.그렇다면환호성이터져나올태극전사 들의‘골든데이’는언제일까. ●2022베이징올림픽 빙판위태극전사들, ‘골든데이’ 포문연다 유력금메달후보인쇼트트랙최민정. 남자쇼트트랙의간판인황대헌. 랭킹1위로금메달이기대되는스노보드의이상호. 금메달이기대되는팀킴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이상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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