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5일 (토요일) A5 종합 총 맞은 둘루스 총기상 업주 체포돼 지난주종업원과말다툼끝에피격당 한둘루스총기상업주가형사처벌을받 을위기에처했다. 종업원인존어거스트는지난1월26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 의 총기가게 건 로비에서 56세의 주인 찰스 콜린스가 총으로 자신을 위협해 총기를발사했다고경찰에진술했다. 둘루스 경찰은 4일 콜린스에 대해 가 중폭력혐의로체포했다.둘루스경찰서 테드 사도스키 대변인은“이번 결정이 진술과 증거, 귀넷 검사장 사무실과의 논의끝에이뤄졌다”고밝혔다. 지난주 공개된 911 신고 녹취록에는 어거스트(55)가 응급상담원에게 자신 의 목숨이 두려워 콜린스를 쐈다고 신 고했다. 상담원이“당신이총기를쏜사 람이라고요?”묻자 어거스트는“그럴 수밖에없었어요. 그가나를죽이려했 어요”라고대답했다. 둘은말다툼이벌 어졌고콜린스가총기를집어들었다는 것이다. 콜린스는총두발을맞았으나다른총 기상종업원이응급구조대가도착하기 전응급조치를잘해목숨을살렸다. 콜린스는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으로 이송됐고, 가슴 통증을 호소한 어거스 트는노스사이드둘루스병원에이송됐 다. 콜린스는3일체포돼귀넷카운티구치 소에수감됐으나같은날 2,400달러의 보석금을내고석방됐다. 박요셉기자 말다툼중종업원에총기겨눠 협상철회따라7일부터증오범죄재판 아베리살해범들형량협상철회 25세흑인청년아모드아베리를살해 한혐의로종신형을선고받은트래비스 & 그렉 맥마이클 부자가 3일과 4일 형 량협상을철회함에따라오는 7일부터 연방증오범죄혐의에대한재판을받을 예정이다. 1월가석방없는종신형을선고받은맥 마이클부자는지난주말연방검사와양 형협상을통해첫구금 30년동안시설 이좋은연방교도소에수감되기를희망 했으나연방판사는이협상을받아들이 지않았다. 맥마이클 부자와 그들의 이웃 윌리엄 브라이언은 아베리의 시민권을 범하고 흑인이라는이유로아베리를표적살해 했다는이유로연방증오범죄법재판을 받는다. 아베리는 2020년 2월 23일 브런스윅 외곽새틸라해변에위치한주택가를조 깅하다가 도둑으로 의심받아 맥마이클 부자와윌리엄로디에의해총격살해됐 다.아베리는그달5차례에걸쳐마을에 나타났으나그가물건을훔쳤다는증거 는없다. 이사건의결과조지아주의회는오랜 관행이던 주의 시민체포법을 폐지했으 며, 인종과성별, 그리고성적지향을이 유로범죄를저지른자에게증오범죄법 을적용하는법안을제정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들의 문자 메시지와 인종증오에대한이들의코멘트를증거 로제시할예정이다.또살해장면을영상 으로찍은윌리엄브라이언은죽어가는 아베리위에서트래비스가인종적비속 어(N-word)를사용했다고증언했다. 연방판사는 지난달 31일 형량협상을 거부하며 4일까지 유죄협상 거래를 유 지할지혹은증오범죄재판을그대로받 을지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아버지 그렉은 3일 유죄협상을 철회했 고,이어4일아침트래비스도철회했다. 브라이언의 변호인은 연방검찰이 그 의고객에게형량협상을제시했는지묻 는 질문에 답하지 않으며, 브라이언은 다음주부터열리는연방재판에나설준 비가됐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뉴욕하수에서‘의문의’ 새코로나변이무더기검출 뉴욕시하수에서기존에알려지지않 은코로나바이러스변이가무더기로발 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 도했다. NYT에 따르면 텍사스A&M대, 미주 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 하는 연구를 진행하다가 이를 발견했 다. 연구진은 이들 변이가 국제인플루엔 자정보공유기구(GISAID) 데이터베이 스에 등록된 적이 없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처럼 돌연변이의 성질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2020년 6월부터 뉴욕시 하 수표본을정기적으로채취해지난해 1 월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유 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 다. 연구진은 새로운 돌연변이 형태를 보 인 바이러스가 일부 폐수 시설에서 반 복적으로나타났다고밝혔다. 뉴욕시 보건당국 대변인 마이클 란자 는“뉴욕시환자사이에서이런변이를 본적이없다”고확인했다. 이들 바이러스의 정확한 출처에 대해 서는아직연구가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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