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5일(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이제 세금보고 제출도‘온라인’이 대세 “이제는고객이사무실을찾아올필요 없이모든세금보고작업을온라인으로 바꿨는데고객들도매우만족해하고있 습니다” 이미 2020년 3월팬데믹초기에전반 적인세금보고를온라인으로전환한한 회계법인 대표는“팬데믹으로 인한 비 대면 상황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이제 는고객으로부터세금보고서류를온라 인으로받아서진행하는것이공인회계 사들은물론고객들도자연스럽게적응 이됐다”고밝혔다. 실제로이회계법인 의 경우 18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 면서 고객들의 세금보고 서류를 100% 온라인으로받아처리하고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 상황 등으로 예년에 비해 준비해야 할 증빙서류가 많아졌지만 비대면이 안전 하다는인식이확산되면서고객들도서 류를스캔을해서이메일로보내는작업 에익숙해졌다. 60대한인김모씨는“예전같으면1월 말경부터 2월에세금보고관련서류를 전부모았다가공인회계사사무실에직 접갖다주었는데,팬데믹으로인해일부 오피스가 재택근무로 돌아서고 사람과 접촉하는것도불안해온라인세금보고 서출 제출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한인 사회공인회계사사무실마다정도차이 는있지만예전에비해서사무실로직접 서류를들고방문해서세금보고관련업 무를처리하는경우는확연하게줄어들 고있다. 개인 세금보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를 운영한다든가 프로퍼티 등이 있는 경우챙겨야할세금보고서류가코로나 사태로 더 늘어났지만 이 조차도 온라 인으로제출해오피스를간편하게처리 하는경우가보편화되고있다. 팬데믹 이전에도 온라인 세금보고를 할수있는툴이있었지만코로나19 사 태로인해안전상의이유로대면하기힘 들어지면서인터넷에비교적서투른노 령층도 테크놀러지를 배워서 세금보고 서류 제출을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가 점차늘고있다. 50대한인이모씨는“팬데믹으로인해 온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할 수 밖에 없 는상황이되어서처음에는불안했는데 이제는적응이되어서편하다”며“질문 이있다든가문제가생기면공인회계사 와줌미팅을셉업한다든가전화로상의 하다보니 오고 가는 시간도 절약이 된 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로한인들의세금보고온라인화현상은 더가속화될것으로예상된다. <박흥률기자> CPA 사무실 재택근무 늘어난 탓 고객들도 안전하게 비대면 선호 구글, 주당 148달러↓ 20대1 주식분할 효과 개미투자자 참여 쉬워져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기 업 알파벳이 1일 발표한 20대 1의 비율 주식분할이개미투자자들로부터는환 영을받고있다. 주식분할은자본금증 가없이발행주식수를늘리는것으로, 2일종가를적용할경우 1주당 3,000달 러에육박한알파벳주식은 148달러수 준으로저렴해진다. 알파벳주식분할은 2014년이후처음으로, 주주승인절차 를밟아오는7월부터적용된다. 7월1일거래일기준으로1주라도보유 한알파벳주주는같은달 15일더싸진 가격에19주를추가로받을수있다. 알파벳에는현재주주의결권유무등 에따라세종류주식이있다. 1주당1표 의결권을지닌클래스A, 창업자와초기 투자자가 보유한 1주당 10표 권한의 클 래스B, 의결권이 없는 클래스C 주식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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