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7일 (월요일) A5 종합 남부동맹 후손회 귀넷정부에 소송 남부동맹베테랑후손회및이단체의 로렌스빌지부가정확히 1년전에로렌 스빌스퀘어에세워졌던남부군기념물 을철거한귀넷카운티와각커미셔너를 지난3일고소했다. 귀넷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제기된 소송은“보존, 보호 및 해석”을 제외하 고 남부 동맹 기념물의 제거 또는 이전 을금지하는주법을인용하면서동상제 거가불법이라고주장했다. 지역의남부동맹후손을대리하는변 호사카일킹은“우리는단순히법을준 수하기를요청하며정부관리가법을위 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 혔다. 귀넷카운티 대변인은 계류 중인 소송 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 난해커미셔너위원들은만장일치로기 념물의안전과공공안전이위험에처해 있다는두차례의기물파손행위후에 기념물을제거하기로결정했다. 소송은 기념물을 복원하고 카운티가 교체및필요한수리비용의3배를지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징벌적 손 해배상, 변호사비용및법원비용을요 구하고있다.기념비가옮겨진위치는운 반된이후공개되지않고있다. 박요셉기자 로렌스빌남부동맹기념물철거항의 아마존앨라배마창고 노조설립재투표절차개시 아마존의첫미국내노조결성여부가 걸린투표절차가시작됐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노동관계위 원회(NLRB)가 앨라배마주 배서머의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을 상대로 노 조 설립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를 우편 으로발송했다고보도했다. 6천200여 명이 근무하는 이 물류 창 고에선 지난해에도 아마존 최초의 노 조 설립이 추진됐지만, 투표 결과 반대 1,798표, 찬성738표로노조설립이무 산됐다. 그러나 우편으로 진행된 투표 과정에 서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영향을 줬다 는주장이제기돼재투표가결정됐다. 아마존이 공개적인 장소인 물류창고 앞에 우편함을 설치해 노조 결성에 찬 성하는직원들에게불편한분위기를조 성했다는것이다. 재투표는다음달25일까지진행된다. 지난해2월기념물철거장면. (JJ로펌그룹) 케빈김 “취업비자를기다리고있습니다. 대 면 인터뷰를 면제해준다고 하는데, 자세한내용을알고싶습니다” 취업비자(H-1B)와주재원비자(L) 발급속도가가속화될것으로예상된 다. 미합중국 국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는 코로나 (COVID-19)의장기화로비자인터 뷰를 면제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이 다. 해당조치는해외공관들이코로나 (COVID-19)로 대면 업무를 제한하 면서비롯됐다. 비자 발급에 요구되는 인터뷰 대기 자가밀려이민비자발급적체현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 다. 전문직 취업비자(H-1B)란 미국 내 전문직종에서고용주후원을받는동 안외국인근로자에게주어지는단기 비이민취업비자를말한다. 이때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 자는배우자를비롯해자녀들이함께 미국에서거주하는혜택을받는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고용 주(Petitioner)를대상으로사전에온 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그 후 연간 쿼터만큼컴퓨터추첨을한뒤H-1B 비자후보를선정하게된다. 비자심사시유학, 취업등비이민비 자 항목에 해당하는 신청자들의 대 면 인터뷰가 2022년말까지 면제 혜 택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CO- VID-19)가 장기화된다면 기간이 연 장될수있다. JJ Law FirmGroup의김재정변호 사는“현재 기약없이 취업비자 대면 인터뷰를기다리고있거나, 취업비자 를계획하는한인들에게분명희소식 일 것이다. 빠르면 다음 달부터 미국 입국이한층원활해질것으로보여진 다”고밝혔다. 또한, 비자를 처음 신청하거나 갱신 하는 경우, 또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 인 전자 여행 허가제(ESTA)를 통해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을 경우 인터 뷰를면제받을수있다. 하지만“현지 상황과 사례에 따라 대사관혹은영사관이대면인터뷰를 요구할 수도 있다”라고 국무부는 전 했다. 이외에도 비숙련 임시 노동자를 위 한방문취업비자(H-2)를비롯해미 국학생비자(F), 미국직업교육비자 (M-1), 미국 교환 방문 비자(J-1) 신 청자에대해서도현재적용되고있는 인터뷰면제혜택을내년말까지추가 연장했다. H-1B 비자 인터뷰 면제 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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