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종합 A2 빠르고정확한 뉴스 www.HiGoodDay.com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 비드’ <화이자제공> “의사만처방권한” 코로나19알약,저소득·무보험자엔‘그림의떡’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 스제알약의처방권한이의사에게만있 어미국의저소득층과무보험자는복용 하기어려운실정이라고NBC방송이6 일보도했다. 현재미국에선코로나19 알약치료제 는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 르와화이자의팍스로비드가보건당국 의 허가를 받아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둘다의사의처방을받아야해서의료 기관접근이어려운저소득자와무보험 자에겐‘그림의떡’이라는것이다. 조지아주 미드웨이의 약사 피트 네이 글은“알약수요가많지만대부분유색 인종인무보험환자는처방을받으러병 원에갈수없어약을공급하지못한다” 고말했다. 이어“약국에몰누피라비르 가 500병 있었고 내게 도울 능력도 있 었지만그들에게약을줄수없었다”며 “약이있어도주지못하는사이에코로 나로숨진사람이 4∼5명은된다”고덧 붙였다.미국현행법은팬데믹기간에약 사도백신접종과단일클론항체치료제 투여, 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할수있 지만항바이러스제알약처방은금지한 다. 약사와 여러 약국단체는 약사가 항 바이러스 알약을 처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식품의약국(FDA) 등 관련 정부 기관에요구하고있다.이들은약사에게 항바이러스제알약처방을허용하면약 사가 백신과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코 로나바이러스검사를한것처럼코로나 19 알약 치료제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 때공급할수있다고주장한다. 그러나 채나파 탄티반차차이 FDA 대 변인은이에대해‘여러가지요인에기 초해’두 알약 치료제의 처방 권한을 ‘전통적’처방자인 의사에게 부여하기 로한것이라고설명했다.결정에영향을 미친요인으로약물의부작용, 약물상 호작용 가능성, 잠재적인 신장 기능 문 제, 입원과사망등중증진행위험이있 는환자의기저질환평가등을들었다. 셰리프각각다른혐의로3명체포 강간,아동학대,약물반입,추행등 조지아셰리프들기강해이심각 조지아 셰리프들이 지난 주 연달아 3 명이나범죄혐의로체포됐다. 고양이에 게생선을맡겨놓은격이다. 디캡카운티 셰리프 국장 멜로디 매독 스는 7일 소속 셰리프국 요원 데릭 가 드너(34)가 인신 성매매, 강간, 성추행 등여러혐의로 6일체포됐다고발표했 다. 디캡 경찰은 또한 가드너를 1급 아동 학대, 부적절한목적의아동유혹, 가중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는 모 두중범죄이다. 가드너는6일디캡구치소에보석금책 정없이수감됐다. 디캡 셰리프국은 가드너를 즉각 해고 했다. 그는 3년 10개월 동안 셰리프로 근무했다. 가드너가지난3일부터6일사이에저 지른범죄의구체적내용은아직공개되 지않았다. 지난 주간에는 캅카운티 셰리프 요원 이 카운티 구치소에 규제 약물을 밀반 입했다는혐의로기소돼해고됐다. 다이몬드 존슨(30) 요원은 규제약물 밀반입, 직무선서위반등4가지중범죄 혐의로기소됐다. 지난 4일에는 중부 조지아 지역인 블 레클리카운티 셰리프 요원인 크리스 토퍼 쿠디가 지난 1월 르네상스 애틀 랜타 위이버리에서 열린 훈련 컨퍼런 스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인 정했다. 캅카운티 경찰은 그를 기소했 다. 박요셉기자 바텀스전애틀랜타시장 정치평론가로CNN에합류 키샤랜스바텀스( 사 진 ) 전 애틀랜타 시장 이 CNN 정치평론가 로 합류한다고 7일 발표했다. 플로리다 A&M대 학에서 신문방송학 과를전공한바텀스전시장은대학생이 었을때CNN에지원한적있으나떨어 졌었다고트위트를통해전했다. 그는“거의 30년이 지나서 CNN팀에 합류하게 됐다. 꿈은 연기된 것이지 거 부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고 말했다. 작년 애틀랜타 시장 재선에 출마하지 않은 바텀스 전 시장은 현재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시민참여 및 유권자보호부의장을맡고있다. 전 CNN정치평론가로는 뉴욕시장 후 보였던앤드류양과카밀라해리스부통 령의 수석대변인이었던 시몬 샌더스가 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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