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8일 (화요일) A4 종합 교회 전도사가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 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했던 30대 한인 남성이 교회에서 미 성년자들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되자 한국으로 도주해 사 법당국이 한국에 송 환협조요청을하고나섰다. 페어팩스카운티경찰은지난 4일“버 크에 위치한 필그림 교회에서 전도사 로 활동했던 홍성우(37· 사진 )씨를 여러 명을성폭행한사건의용의자로기소했 다”고발표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피해자의 신고로 전남친에14발총격받아 버지니아30대한인 ‘강철부대’네이비실후보생,지옥훈련직후숨져 ‘결별통보’한인여성무참히피살 30대한인여성이범죄전력이있는백 인남자친구에게결별을통보한뒤지속 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다 총격 살해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 다.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레익우드 경찰 에 따르면 한인 2세 최모(33)씨는 지난 달 2일 오후 7시께 레익우드 지역의 전 봇대를들이받은자신의픽업트럭안에 서총에맞아숨진채발견됐다. 최씨는살해되기전경찰에긴급전화 를걸어“전남자친구인윌리엄릭먼이 모는차량이내차를쫓아와앞을막고 있으며 그가 총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화급하게말한뒤끊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은 현장에 서 최씨가 무려 14 발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으며 용의자로전남자친 구인 릭먼을 추격 했다. 릭먼은 범행 후 캘리포니아로 달아났 다 최근 북가주 험볼트 카운티에서 체 포됐으며지난주워싱턴주로송환돼첫 법정 신문이 열리면서 사건이 공개됐 다. 1급살인혐의로기소된용의자에게는 보석금없는수감명령이내려졌다. 피해자는 남자친구에게 총격 피살을 당하기전한달동안10차례넘게경찰 측에신고전화를해서도움을요청했으 나결국참혹한죽음을피할수없어안 타까움을더하고있다. 최씨는지난해릭먼과헤어졌으며지 난해11월말텀워터경찰에전화를걸 어“헤어진 남자 친구가 너무 무섭고 나에게인 어떠한 범행을 가할지 모르 겠다”고 걱정하면서“릭먼이 나의 소 지품에 추적 장치를 다는 등 언제 어 디든지나를뒤쫓고있다”고하소연했 다. 최씨의요청에따라릭먼은지난해12 월법원으로부터접근금지명령을받았 지만이에아랑곳하지않고최씨를만나 려하거나스토킹해왔던것으로나타났 다. 석인희기자 용의자윌리엄릭먼 수사를 시작해 다수의 증인을 확보한 다음 10월에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에 나섰으나홍씨는이미 2019년한국으 로출국한상태였다고밝혔다. 이에 경찰은 연방수사국(FBI)과 공조 해 한국의 수사당국에 송환 협조를 요 청한상태다. 수배가 내려진 홍씨는 지난 2015~ 2018년 필그림 교회에서 인턴 전도사 로활동하다2018~2019년청년부담당 사역자로채용돼교회음악학교에서드 럼을가르쳤다. ‘샘전도사’로불리던홍씨는음악학 교학생을상대로교회사무실에서수 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 사당국은 3명 이외에도 다른 피해자 들이더있을것으로보고제보를당부 했다. 윤양희기자 미 해군 특수부대인‘네이비실’후보 생이 선발 프로그램인‘지옥주’(Hell Week) 훈련을 수료한 후 사망했다고 NBC방송등이5일보도했다. 미해군특수전사령부는성명을통해 “후보생 2명이 네이비실 평가·선발 과정의첫단계인기초수중파괴/특공 훈련‘(BUD/S) 내 지옥주 구간을 성공 적으로 수료한 지 몇 시간이 안 돼 병 원으로이송됐다”면서“이중한후보 생이 병원에서 4일 사망했다”고 밝혔 다. 이어“나머지한후보생은샌디에이고 해군병원에입원해안정을회복했다”면 서“이들이증세를호소했을때는훈련 중이 아니었고, 즉시 응급치료를 받게 했다”고덧붙였다. 지옥주는 네이비실로 선발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BUD/S 프로그램 중 체 력·정신력 평가를 위한 고강도 훈련이 진행되는주를뜻한다. 지옥주에들어간후보생들은5일하고 도반나절간거의잠을못잔상태에서 추위와배고픔등에노출된채인간체 력의한계를견뎌야한다. 네이비실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이 기간 총 수면 시간은 4시간에 불과하 지만 후보생들은 200마일 넘는 거리 를 뛰고 20시간 가량 체력 훈련도 받 아야한다. ■ 누적 확진자 확진자1,842,500·사망자27,595명 ■ 일일통계 확진 9,325 ·사망 128 ·입원 433 명 ■ 카운티별 귀넷128,806·풀턴176,173·캅167,018명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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