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9일 (수요일) 종합 A2 빠르고정확한뉴스 www.HiGoodDay.com 주지사직포기,퍼듀지지선언 상원혹은하원출마곧결정해 버논존스주지사대신연방의원도전 공화당주지사경선에나섰던버논존 스( 사진 )전민주당의원이주지사경선을 포기하고연방의원직도전에나선다. 브라이언켐프, 데이빗퍼듀가경쟁중 인공화당주지사경선에뛰어들었던존 스는7일소셜미디어를통해진로변경 방침을알렸다. 존스는“많은 기도와 고민 끝에 미국 연방의원으로 조지아 주민들을 섬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 론냈다”며“나 대신 조지아주와 미국을 사랑하는 좋은 사람 인퍼듀”에게나의지 지를 보낸다고 밝혔 다. 존스는 민주당 주하원의원과 디캡카 운티CEO를역임했다. 그는 2021년정 당을변경해공화당에입당했다. 존스는연방상원혹은하원의원중어 느곳에입후보할지는밝히지않았다. 퍼듀 후보는 존스의 발표에“존스는 조지아를염려하는보수적애국자이며, 우리는그의목소리와전투에서그가필 요하다”며“우리는 트럼프가 후원하는 이번선거에서그의지지를자랑스럽게 여기며, 조지아에서 큰 일을 함께 도모 하길기대한다”고응답했다.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 진영은 성명을 통해“공화당 경선이 켐 프와퍼듀의경쟁으로좁혀졌지만이들 모두 조지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 할것”이라며“둘이피터지게싸우는동 안에이브럼스는조지아를위해싸울것 이다”고전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시 교육위 벅헤드시 분립 반대 애틀랜타시교육위원회는벅헤드시분 립안을무책임한생각이라고주장하는 새 결의안을 통해 반대를 거듭 천명했 다. 7일만장일치로의결된결의안에서교 육위는지난공격의정당성을다시확인 했다. 2페이지 결의안에서 교육위는 부 유한지역이애틀랜타를떠나려는시도 를주의회의원들이거부할것을촉구했 다. 벅헤드시가 분립하면 연간 2억5,000 만달러의학교세수가줄어들고이는학 교재정에막대한손실을입힌다는것이 다. 애틀랜타시에는 벅헤드 5,500명을 비롯해 약 5만여명의 학생이 공립학교 에재학하고있다. 벅헤드시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애틀 랜타공립학교재학생들의낮은읽기와 수학점수를지적하고연간14억달러에 달하는예산을문제삼으며분립이최선 이라고주장했다. 벅헤드시 추진자들은 애틀랜타와 분 리하는것이공공안전과범죄퇴치,그리 고 학교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거 듭주장했다. 그러나 애틀랜타시 교육위는 설령 벅 헤드시로분리한다해도학교시스템은 새로운교육청을허용하지않을것이므 로결국풀턴카운티교육청에소속될것 이라고주장한다. 벅헤드 출신의 신시아 브리스코 브라 운교육위원도새로운시의독립을반대 하고있다. 지난주에는 30개 이상의 지역 기업들 이주의회에벅헤드시탈퇴제안을거부 할것을촉구하기도했다. 박요셉기자 오미크론확산에 방역조치강화된인천공항 한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 산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만 명 대를훌쩍넘어선가운데인천공항의코로나19 방역조치및해외입국자들에대한검역이더욱 강화되고 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인천국제공 항제1터미널에서해외입국자들이검역조사요 원들의점검을받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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